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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쓸데없어 보이던 산책. 결론은 조바심내지 말자. 하고 싶은 것으로 스트레스 받지말자. 하고 싶은 것은 즐기자. 그 즐거움 까지는 잃지 말자. 어제의 긴 시간 걸음이 헛되지 않은 시간이었음을 믿자. 내가 날 믿어주지 않는다면. 그 누구도 믿지 않으리... 믿자. 가슴을 믿고. 머리를 믿자. 그것만이 길이다.
전혀 새로울 것 없는 하늘. 하지만 매번 다른 그의 얼굴. 그렇게 그려 봅니다. 그렇게 기다려 봅니다. 내 또 다른 청춘이. 내 또 다른 젊음이. 허공 속으로 사라지기 전에. 내 열정을. 내 심장을. 불태워 재가 되어도. 아깝지 않을. 그런 일을. 그런 사람을. 그런 세상을. 새롭지 않지만. 날 마다 다른 얼굴을 내게 보여주는 하늘에게 기원합니다. 새롭지 않지만. 날 마다 다른 기분을 가지는 나 자신에게 기원합니다. 오늘도. 기원합니다.
붉어졌다. 하늘이 붉다. 구름이 붉다. 가슴이 요동친다. 잡아야해. 저 구름을. 저 하늘을. 달렸다. 미친 놈 처럼. 내일은 없는 것 처럼. 붉은 하늘이 사라지고. 붉은 구름이 사라지자. 눈물이 흘렀다. 이유를 알수 없는 눈물이 땀과 함께 흐르고 있었다. 잡지 못할 걸 알았다. 네 얼굴이 붉어졌을 때. 돌아오지 않을 것도 알았다. 네 눈가가 붉어졌을 때. 너를 본듯했다. 그래서 뛰어갔다. 니가 거기 있을 것만 같아서. 그래서 뛰었나보다. 그래서 눈물이 흘렀나 보다. 그래서....
이제 집에 가자. 오늘 자전거는 이만. 해가 뜨겁구나. 그리고 하늘은 높다. 심심해 보일까봐 구름도 나와줬구나. 둥실둥실. 여름 내내 지겨웠지만 오늘은 네가 참 반갑다. 수고 했다고 헬기도 반겨주는 귀가길. 운동은 끝났다.
삶의 이정표라 말하는 것이 많지만. 내 삶에 이정표는 없다. 단 한번 뿐인길. 그래서 어렵고 힘이 드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남들이 만들어 놓은 이정표대로 산다면 편하겠지만. 그 이정표가 내 삶을 위한 이정표일까?? 계속 묻는다. 내 이정표는. 너의 이정표는 무엇인지.
집로 가면서 생각한다. 나는 착한 사람인가? 나는 올바른 사람인가? 나는 누구인가? 언제나 그렇지만 항상 결말없는 생각만이 맴돈다. 졸린다. 집에 오니 졸린다. 졸자. 그리고 계속 생각하자. 답 없은 질문에 답을 구하기 위해.
나는 꼼수다.. 이 프로 참.. 기가막히더군요. 아이폰 사기를 참 잘했단 생각이 드네요. 가만히 생각해 봤습니다. 왜 아이튠즈에서 다운로드 1위가 나는 꼼수다 라는 프로일까에 대한 것이죠. 아이폰을 사는 사람과 갤럭시S를 사는 사람의 차이에 있는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뭐 전적으로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전반적인 심리의 차이가 있다는 것이지요. 흔히 아이폰을 좋아한다고 외치는 사람들은 기존 기득권에 대해서 반발심이 많은 사람들입니다. 특히 삼성에 대한 반감이 심하죠. 반면 갤럭시S를 사는 사람들은 우리나라 것도 좋은데 뭐하러 아이폰을 쓰느냐가 기본 생각입니다. 이런 생각을 하는 분들 중에 학교 다닐때 공부 잘하신분들 많습니다. 제 친구들 중 공부 잘했던 녀석들 대다수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더군요. 나는..
오늘 혼자서 회사로 복귀하는 중이었다. 옆에 앉은 여자가 스마트 폰으로 동영상에 한참을 빠져있었다. 이때 문득 든 생각이 뭐였느냐면, "아! 아이폰 하나 있으면 좋겠다" 이거였다. 헌데 문제는 옆에 앉은 여자가 들고 있던 것은 아이폰도 아니었다는 것이다. ㅡㅡ;; 사실 이런 욕심은 월급이 나올 때 쯤 되서 발동이 걸렸다. 아이폰5에 대한 소식이 몇일 동안 인터넷 뉴스를 도배하는 광경을 보고 나서 아이폰5가 나오면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가 두어 시간이 지난후 곰곰히 생각해보니 스마트폰이 있어도 나는 시계 이상의 기능을 쓸일이 별로 없을 것 같다. 스마트폰을 사용할 물리적 시간도 그리 많지 않다. 그래서 스마트폰 대신 아이팟 터치를 살펴봤다. 거의 모든 기능이 아이폰과 같고 전화안되는 것 정도 라..
항상 그래왔지만 애플은 사람들을 애타게 만들어놓고 깜짝 발표를 한다. 이번 아이패드2 또한 그렇게 발표를 했다. 이미 아이폰 스리즈의 발표와 마찬가지로 아이패드2의 발표는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혹시나 해서 미리 말하지만 이 글은 아이패드2에 대한 글이 아니다. 그냥 아이패드2를 발표한 시점에 애플에게 느끼는 IT 전문가가 아닌 사람의 감상 쯤으로 보면 편할 것이다. 처음 내가 애플이란 이름을 알게 된 건 컴퓨터에 대한 지식이 날로만 쌓여가던 시절이었다. 컴퓨터에 대한 지식이라고 해봐야 게임을 해보려고 이리 저리 알아고보 물어보고 시도해보던 시기였기에 굉장히 유식한 지식은 아니었다. 여하튼 그러던 시절은 인터넷이 대중화 되기 전이고 PC통신이란 말이 있던 시절이었는데, IBM과 빌 게이츠에 대해서 폄..
나는 스마트폰을 쓰지 않는다. 앞으로도 별로 쓰고 싶은 생각이 없고 계획도 없다. 특히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한달에 5만원을 전후하는 요금제. 이건 스마트폰에 부여되는 기본요금이다. 여기에 핸드폰 기기에 대한 약정으로 기기값이 빠져나간다고 하면, 더하기 1~2만원이 붙는다. 그럼 한달에 내야만 하는 요금은 보통 2년동안은 쓰지 않아도 7만원돈을 내고 앉아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내가 지금 거의 쓰지도 않는 핸드폰 요금으로 내는 한달 요금이 2만원 정도임을 생각하면, 이렇게 불필요한 지출이 또 있을까 싶다. 후에 스마트폰을 써서 뭔가 굉장한 수익을 낼수 있는 일을 하지 않는 이상은 나에게 있어서 스마트폰은 절대적으로 불필요한 것이다. 사실 마음같아서는 지금 가지고 있는 핸드폰도 없애버리고 싶다. 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