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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어른 (5)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착하고 올바르면 손해본다고 생각하는 이유. 종종 우리는 현실은 어쩔 수 없다면서, 당연한 일을 외면할 때가 있다. 그래서 비리를 눈감기도하고, 위에서 시켰다는 이유로 누군가에게 피해가 갈 줄 알면서 양심을 속이기도한다. 어른이 되어가면서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진실은 어른들은 모두 거짓말쟁이며, 그들의 거짓말의 핑계는 모두 "현실"이란 단어 뒤에 있다는 것이다. 얼마 전에 영화배우 김부선이란 사람이 화제가 되었다. 처음에 보도는 그녀가 사람들을 때렸다고 떴었다. 대다수의 언론들은 이를 받아썼다. 하지만 몇 시간 뒤 그녀는 쌈닭에서 영웅이 되었다. 이유는 간단했다. 왜냐면 그녀가 상식적으로 옳은 소리를 했기 때문이다. 뭐 단순하게 연예인이라 자극적인 기사를 쓰기 좋아하는 기자들에 의해..
학교폭력. 확실히 한국은 누군가 죽어야만 혹은 극단적인 행동을 해야만 시끄러워지는 사회 현상은 어쩔 수 없나 보다. 학교폭력에 관한 일이 하루 이틀사이에 벌어지는 것도 아니고 그 심각성이 계속 제기가 되어왔지만 이렇게 언론에서 시끄럽게 떠들어 대고 더 자극적인 사건을 찾아와 이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적은 없었던 듯 하다. 2011년을 마무리하는 날 다음에 걸린 대표적인 뉴스들의 반이 학교폭력에 관한 것이다. 학교폭력에 대해서는 많은 말이 있다. 항상 그래왔지만 학교폭력의 뿌리에는 어른들의 무관심이 있다. 그냥 시선을 주지 않는 것에 대한 무관심이 아니라 아이들에 대한 이해를 위한 노력 부족을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이다. 교육은 백년지대계라고 말만 거창하게 하면서 어른들이 항상 하는 것은 아이들을 승자와 ..
셧다운제가 시행되었지만 여전히 시끄러운 것은 어쩔수 없는 것 같다. 뭐 주요 언론들은 그냥 슬쩍슬쩍 그들의 이야기를 비춰주기만 할뿐 이 문제에 대해서 진지하게 접근 하지 않는듯 하다. 사람들이 말하는 셧다운제의 주요 쟁점은 게임 중독의 예방 효과가 있다와 아이들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것이다라는 것이다. 셧다운제를 찬성하는 사람들은 아이들이 12시이후에 게임을 못하게 강제로 막음으로 인해서 중독을 막고 예방할 수 있다 주장하고, 반대하는 사람들은 강제로 통제하는 것은 아이들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것이기 때문에 올바르지 않다고 말한다. 이미 이 제도의 실효성은 찬성하는 쪽이나 반대하는 쪽이나 유명무실하다는 것에는 모두 동의하고 있다. 그런데 뭐하러 싸우는 것일까? 어짜피 실효성도 없는 법인 것을 알면서 사람들은..
항상 하는 생각이지만, 이 놈의 나라는 왜 이리도 나이가 모든 것을 해결해 주는양 강조하는지 모르겠다. 어떤 싸움이든 나이가 많은 사람과 아닌 사람과의 싸움이든, 어떤 상황에서든지 나이를 먼저 물어본다. 그리고 모든 것을 나이 때문에 그런다고 대입을 시켜버린다. 오늘 꽤 당황스러운 동영상이 유투브에서 화제가 되었다. 어떤 할머니와 소녀의 싸움. 뭐 저 동영상을 찍은 사람은 싸움이 붉어진 다음부터 찍었기에 정확한 원인은 파악을 할수 없이 그저 어린아이가 버릇없이 비춰지기만 한다. 응당 동영상만 보고 있으면, 할머니에게 누구든지 손을 들어줄 듯하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동영상을 보는 내내 주위 사람들이 보이는 반응이다. 아이에게 뭐라한다기보다 오히려 할머니에게 뭐라하는 반응이다. 왜 그럴까? 저 동영상을 보..
9회말 2아웃에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야구 이야기를 하고 싶냐고? 아니다 나는 드라마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이다. 게임이 모두 끝난 것이라 믿고 싶은 9회말 2아웃 상황이라도 역전의 기회는 있다! 라고 이 드라마는 말하고 싶어했다. 그래서 꿈을 잃어버린 이 나라의 청춘에게 그들의 고민을 대신 말해주면서 괜찮아! 라고 다독여 주는 드라마이다. 처음 스무살이 되면 성인이 되어서 매우 기쁠뿐이다. 마음대로 뭔가를 할수 있다라는 자유로움. 더 이상 간섭은 없다라는 생각이 그들에게 스무살이란 기쁨이다. 그러나 서른이 되면 이야기는 많이 달라진다. 당신은 어릴 적 서른살을 꿈꿔 본 적이있는가? 당신은 어린 시절에 서른살의 어른들을 본 적이 있는가? 아마 내가 어릴적 서른살은 굉장히 나이가 많고, 사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