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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제목이 먼저 떠올랐다. 보통 글을 쓰지도 않았는데 제목이 생각났다는 건 이미 주제와 이야기의 구조가 머리속에서 잡혔다는 뜻이 될 때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렇지 않았다. 그저 드라마를 보는데 그 느낌이 잔혹하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덕분에 왜 이 드라마가 잔혹한 느낌이었는지 그것을 설명하려고 애쓰다보니 길게 끄적끄적 했지만, 나오는 글은 엉망진창이고 글이 영 이상했다. 이런 경우에 쏟아져 나오는 글에 대한 내 느낌은 추구하던 솔직함이 담긴 글이 아니라 인위적인 느낌이 강해진다. 마치 음식에 화학조미료를 쏟아 부은 듯한 느낌이 드는 그런 글이 된다. 여러번 길게 글을 써놓은 뒤 자주 글을 지우게 되는 이유인데, 이번글도 비슷한 이유로 여러번 지웠다. 그동안 끄적거렸던 양을 생각한다면 매우 아깝긴 한데..
문화 컨텐츠 연구/드라마와 애니 감상기록
2013. 4. 4.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