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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윤동주 (2)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1월 1일 그다지 나에게는 큰 의미가 없는 금요일. 가끔 소식이 궁금한 친구들에게 안부의 문자를 보낸다. 지인들의 단체 문자에 어찌 반응을 보일까 고민하다 언제나 그 시기를 놓쳐버리는 일이 잦은 때이다. 덕분에 이제는 먼저 보내지 않는 이상 나에게 그런 단체문자를 보내는 이도 없다. 요즘은 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읽고 있다. 이 시집은 윤동주가 만든 것이 아니라 그의 사후 그의 글을 모아서 주변인들이 만든 것이라한다. 그래서 짜임새가 없고, 단순한 낙서같은 글이 많은 시집이다. 모든 시를 다 읽어는 봤다. 그러나 단순하게 시를 읽는 다는 것은 뭔가 아닌 것 같아서 가끔 어떤 감상에 젖을 때면, 시집을 펼친다. 그리고 한장 한장 넘겨가며 내 느낌과 비슷한 시를 찾아낸다. 읽는다. 마음으로 시..
序時(서시) - 윤 동 주 -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중 고등학교를 다니던 시절. 밑줄을 그어가며 누군가 만들어놓은 의미를 외워야만 했던 시절. 그 시절 문학 박사라는 사람들이 평해놓은 것을 나는 전혀 이해 할 수가 없었다. 아니 이해 하고 싶지가 않았다. 왜 시를 작가도 아닌 사람들이 말 하는 대로 느껴야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설사 작가가 어떤 의도로 썼다해도, 시는 읽는 사람이 느끼는 대로 읽혀져야 할텐데... 읽는 사람이 많은 상상을 하도록 모두 속내를 들어내지 않고 살짝이 그 형태만 혹은 속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