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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인간문제 (3)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요즘은 소설을 읽으면 읽을수록 가슴에 전해져오는 무언가가 없다. 강경애의 인간문제라는 소설을 읽으면서도 그러했다. 마치 작년(2009)에 독서토론을 위해서 나츠메 소세키의 도련님이란 소설을 읽을 때처럼 무언가 느껴지는 것이 없었다. 이 소설 이후로 요시모토 바나나의 N.P 와 가네시로 가즈키의 GO를 읽었는데, 마찬가지로 어떤 느낌이 전해지지 않았다. 뭐 모든 책이 나에게 감동을 주거나 어떤 느낌을 줘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냥 아쉽다. 일본 소설 아닌 배명훈의 타워를 읽었을 때도 그러했다. 아.. 시간상으로는 타워를 인간문제보다 먼저 읽기 시작했다. 마지막을 읽어 낸 것은 더 뒤의 일이지만... 여하튼 인간문제라는 소설은 나에게 있어서 별 감흥이 없었던 소설이다. 그러면서 왠지 미안해진다. 그래도 어찌..
' 이 책 괜찮은 걸까? ' 항상 책을 고를 때 생각을 합니다. 마지막까지 같은 질문을 던집니다. 컴퓨터를 키고 음악을 들으며, 같은 문장을 되뇌입니다. 결국은 어떤 책을 하나 고르게 됩니다. 보통 약 한달이 지날 때 쯤 되면, 내가 고른 책을 같이 읽은 사람들이 나옵니다. 언제나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모임에 나갑니다. 그렇지만 누군가 한명은 나오겠지라는 생각보다는 아무도 안나와도 상관없어 내가 그 자리에 있었다는 것이 중요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이번 달도 모임에 나갔습니다. 머그잔에 한가득 담긴 커피 향내를 맡습니다. 한 모금씩 커피를 마십니다. 거품 가득한 커피는 가끔 나를 꽤 품위가 있는 사람이라는 착각에 빠져들게 합니다. 마치 의무인냥 약속 시간보다 일찍 나와 자리를 잡고 앉아 무언가..
2월의 주제책은 [ 인간문제 ] 입니다. 저자는 강경애 입니다. 여러 출판사에서 책이 나오기 때문에 사진은 생략합니다. 모임 날짜와 시간은 2월 20일 토요일 오후 2시 입니다. 모임 장소는 신촌의 커피빈 입니다. 참가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신청 방법은 여기에 댓글을 달고, myahiko@gmail.com 으로 메일을 주시면 제가 보내주신 메일 주소로 제 연락처를 공개하는 방식입니다. 메일만 보내면 되는데, 굳이 여기에 댓글다는 것을 부탁드리는 이유는 정확한 참석자를 가려내기 위함입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이해해주시리라 굳건히 믿겠습니다. ㅋㅋ * 참고로 이 독서토론 모임은 네이버 까페에서 활동 중 입니다. 어떤 식으로 누가 참여했는지에 대해 궁금하시면 오른쪽에 독서토론 링크를 클릭해서 참고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