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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총선 (4)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화가 나니까 이야기 좀 하련다. 2016년 3월 20일 아침. 더불어 민주당에서 김종인이 비례2번 자리를 가져갔다. 여성에게 1번을 내줘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김종인은 자기가 1번자리를 꿰어찬 것이나 마찬가지다. 나야 어짜피 비례는 곧 죽어도 민주당을 뽑지 않을 인간이고, 또 그래왔던 인간이기에 별 상관없는 이야기긴 하다. 그럼에도 이 상황에 열이 받는 것은 그의 행동이 결국 사람들을 투표장 근처에서 발길을 돌리게 만들 결정이고, 민주주의를 한걸음 더 후퇴시키는 결정이기 때문이다. 이건 민주당만 망할 선택이 아니다. 결과론적으로 반(反)새누리라는 하나의 목적, 혹은 이유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는 결정이라서다. 왜냐면, 김종인의 이번 행동이 민주당의 이미지를 단순히 보수색이 진해진 정당이 아니라 양심도 없..
인터넷을 뒤적뒤적 거리다가 문대성 이야기에 대한 사람들 반응이 어떤가 궁금해졌다. 그래서 국민대, 동아대를 검색해서 두리번 두리번하면서 낸 결론은 문대성이란 인물 하나가 엄청난 파장과 그동안 숨어있던 수많은 이야기를 끄집어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우선 사건의 굵직(대중들이 기억하는)한 사건개요부터 정리해보자. 2004년 문대성이 아테네 올림픽에서 금메달 획득. 올림픽에서 멋진 경기로 국민적 스타가 되었다.2008년 IOC 위원이 됨.(당시 YTN돌발영상 중 대통령이 만들어줬다는 이야기를 유인촌이 말하는 나오는 장면이 잡힘, 뭔가 구린내가 남 ㅡㅡ;;) 2011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때 IOC위원으로써 재조명 됨.(평창이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게 됨으로 좋은 이미지로 시너지 효과를 얻음) 2012년 19..
아 이런 어이없는 결정... 2012년 4월 11일 국회의원 총 선거가 끝났다. 인터넷에서는 난리가 났다. 야당이 여당인 새누리당보다 과반의석을 차지하지 못해서 패배라 했다. 나도 투표결과에 많은 실망을 했다. 화도 났고 궁시렁거리면서 욕도 섞을 정도로 요즘 말하는 멘탈붕괴까지 나타났다. 4월 13일 아침 민주통합당의 한명숙대표가 대표직을 사임했다. 새누리당에게 과반 이상을 내준 것에 대한 책임 때문이란다. 그녀의 이런 결정이 있기 전, 인터넷에서는 한명숙 책임론이 불거졌었다. 여기저기서 누군가의 탓을 하기 위한 사람들의 투덜거림이었다. 아마 최근까지 총선 대승이라는 신기루를 만들어준 트위터에서도 사퇴하라고 그들(?)이 난리를 쳤으리라 생각한다. 비록 나는 민주통합당 당원도 아니고, 정당투표에서는 민통당..
역시 이번 총선의 가장 큰 화두는 MB심판에 대한 그동안의 바람이 투표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느냐일 것이다. 첫째. MB심판론의 불씨가 꺼졌는가 꺼지지 않았는가의 증거는 전체 야권(민통당을 중심으로 한)의 의석수가 새누리당을 얼마나 따돌렸느냐가 될 것이다. 사실상 야권의 승리는 확실해 보인다. 그건 거부할 수 없는 흐름이라고 생각한다. 이 흐름이 기존에 투표를 하던 사람들 끼리의 놀이(?)였다면, 이런 예상은 할 수 없다. 그러나 이 바람이 그동안 투표에 그리고 정치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을 움직이게 만들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그래서 사실상 야권 지지자가 상당수 늘어났기 때문에 민통당이 1당은 못하는 계산이 등장할 수는 있어도 야권이 새누리당을 누르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고 본다. 둘째. 기존 언론(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