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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추억 (2)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작년 가을 쯤이었나? 군산에 다녀올 일이 있었다. 친구녀석의 아이가 돌잔치를 한다기에 서울에서 군산까지 갔었더랬다. 백수 주제에 참 멀리도 돌아다닌다 생각이들긴 했지만... 어찌되었든 그렇게 군산에 가는길 차 속에서 친구가 틀어놓은 MP3에 이 노래가 흘러나왔다. 노래를 들으면서 한참을 멍한 느낌이었다. 럼블피쉬의 보컬 최진이의 목소리와 노래가 너무나 잘 맞아든다는 느낌이었다. 어제 쯤이었나? 컴퓨터를 켜놓고 노래를 무작위 재생을 해놓았는데, 이 노래가 나왔다. 참 오랜만에 듣는 노래였다. 겸사겸사 노래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조금 찾아봤는데, 이오공감의 노래로 나왔다. 1992년에 발표되었던... 그룹 이름은 귀에 익은데, 여기에 이승환이 있었던 사실은 모르고 있었다. 게다가 이승환이 97년에 한 번 ..
애니메이션. 80~90년대에 한국에서는 이 것을 만화영화라 불렀다. 만화로 만들어진 영화. 21세기에 들어서면서 한국에서는 모든 것을 번역하기보다 외래어 그대로 사용하는데에 열중하게 되었다. 내 기억이 단편적이고 너무 주관적이라 다른 사람들은 어찌 느끼고 있을지 모르지만, 나는 그렇게 느꼈다. 그리고 만화영화는 더 이상 만화영화가 아니라 애니메이션으로 바뀌어 있었고, 그 중심에는 일본이 있었다. 어른이 되어가면서 알게 되었지만 TV에서 보던 만화영화 중의 많은 수가 일본에서 만들어 진 것을 알았을 때에는 작은 충격이 있었다. 당시만 해도 일본 문화라는 것은 봐서도 안되고, 저급한 것이라는 인식이 은연중에 있었기에... 누가 만들었는지는 모르겠다. 다만 학교에서 배웠던 일본은 언제나 역사속에서만 있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