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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책을 좋아 하는 사람들은 많은 책을 만나게 된다. 세상의 모든 일이 다 그렇듯이 책을 많이 읽는다고 꼭 남들보다 더 좋은 책을 고르리란 법도 없고, 남들이 좋다고해서 나에게 좋으리란 법도 없다. 그리고 가끔 책 제목에 낚였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 있으면, 제목이 이상하다 생각되었는데 생각보다 좋은 책을 만나는 경우도 있다. 결국 책을 고르고 읽는 것도 세상사와 크게 다를 것이 없다고 본다. 이번에 독서토론을 하자고 내가 제안했던 책은 나에게 있어서 제목만 좋은 책이었다. 제목만 좋은 책에도 여러가지 경우가 있는데, 이번 책은 나에게 맞지 않은 옷 같은 책이었다. 너무 난이도가 높았고, 너무 자기들만의 이야기에 심취되어 있는 느낌이었다. 그렇다 독자인 내가 왕따를 당하고 있는 느낌을 받았다. 나는 제목을 보..
논어와 블로그의 만남. 學而篇(학이편)을 마무리 지으면서... 이번 연재 포스팅은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포스팅이었다. 공개는 하루에 하나씩 했지만 이미 1장 이야기를 공개하기 전에 16장까지 마무리를 지어놓았었다. 귀찮게 왜 하루에 하나씩 공개를 했느냐 하면, 나도 이 글들을 보면서 스스로 반성의 시간도 가지고, 한 번 더 내가 쓴 것에 대해 제대로 하고 있는지 검토를 해볼 겸해서 였다. 사실 원래는 논어만을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갈 생각이었다. 전문 서적에 나온 설명이 아닌 내가 생각하고 있는 논어 문장에 대한 생각과 철학이나 한문학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인의 생각을 말하고 싶었다. 이것은 전문가들이 그동안 잘못했다는 의미가 아니다. 그들의 해석은 정말 괜찮았고, 그들 나름 대로의 원칙이 있었다. 그..
나는 드라마를 본다. 얼마나 보아왔었던 것일까? 시간으로 치면 유년기부터 해야하고, 양으로 치면... 흠... 가늠하기가 어렵군. 가장 인상에 남았던 드라마는 질투와 파일럿이다. 당시 청춘 스타였던 최수종, 최진실, 이재룡, 채시라등이 나왔었다. 당시에는 이 드라마들은 당시 젊은이의 생각과 고뇌 등을 담아낸 드라마로써 후에 '트랜디 드라마'로 불리기도 한다. 뭐 영어로 어렵게 트랜디 드라마라고 하지만, 실은 젊은 층을 위한, 젊은 층의 생각을 담은 드라마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뭐 이렇게 보기 시작한 드라마는 내 인생에 있어서 꽤 많은 부분과 많은 추억을 공유하는 하나의 문화가 되었다. 아마 한국에서 나고 자라면서 드라마에 대한 추억하나 없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드라마는 한국에서 꽤 영향력 있는 문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