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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미리 말을 하겠다. 이 글은 그냥 내 잡담이다. 뭔가 의미있는 글을 보고싶다면 클릭하지 마시라! 11일에 무한도전은 WM7의 종결을 알리는 방송이었다. 긴시간 준비했던 만큼 방송시간도 길었다. 방송시간이 길었던 만큼 사람들의 환호도 많았고 말도 많았다. 그리고 지난주 방송 때문에 사람들의 기대감은 상승 했을 것이다. 나도 그러했으니. 그리고 오늘 방송은 사실 이전까지의 감동을 상승시키는 효과는 가져오지 못한듯 하다. 그들의 경기가, 혹은 그들의 의욕이 잘 보여지지 않은 것이 아니다. 그저 기대감 만큼 충족되지 못했다는 것이다.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뭐 그동안의 감동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WM7이 끝나고나서는 그들이 절대 내년이나 내후년이라도 프로레슬링을 도전하지 않았으면 했다. 물론 그들이 좀 ..
무한도전 WM7을 계속 보면서... 처음 들었던 생각은 '그냥 재미있겠다' 이 문장 하나였다. 프로레슬링이란 것은 나에게 있어서 '어린시절 재미있게 봤지만 짜고하는 것' 그정도였다. 그러니 프로레슬링이 힘들다고 소문을 들었어도 '에이 그정도쯤이야' 라는 생각과 '꽤 재미있겠다' 이런 생각만 하고 있었던 것이다. WM7이 계속 방송 되는 동안 레슬링에 대한 생각이 점점 바뀌었다. 무한도전 멤버들도 나와 같은 생각이었는지는 모르지만 장난처럼 시작했고, 또 장난처럼 행동했다. 일부러 노렸던 것인지는 모르지만 8월 28일 방송이 나가기 전까지만 해도 그들이 많이 진지하지 않다고 느꼈다. 조금씩 생각이 변하기는 했지만, 28일 방송 전까지 예전처럼 '조금 힘들긴 하지만 장난같은 운동이구나' 란 생각이 계속 되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