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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나이가 많으면 반말해도 되나? 본문

문화 컨텐츠 연구

나이가 많으면 반말해도 되나?

무량수won 2013.03.17 01:07





인터넷을 떠돌다 논쟁하는 것을 보았다.


반말에 대한 논쟁이었는데, 나이가 많은 사람이 어려보는 사람이 처음 본 사람일 때 반말을 해도 되는 것일까? 하는 문제였다. 이에 대해서 어떤 사람들은 나이 많으면 그럴 수도 있지라는 말을 했지만, 어떤 사람들은 나이가 많건 적건 반말은 옳지 않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었다. 뭐 그럼에도 대부분은 일단은 나이가 많든 적든 처음 보는 사람에게는 반말보다는 존댓말을 써줘야 하는 것이 옳다는 것에 동의 하는 듯했다.



자... 그럼 구체적인 이야기로 한번 들어가보도록 하자.


한국의 많은 어르신들(?)은 자신보다 나이가 어려보이는 사람에게 초면이라고 하더라도 대뜸 반말을 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이런 문화는 많이 사라지긴 했지만, 여전히 남아있는 문화(?)이기도 하다. 그나마 반말 정도면 그러려니 하지만 종종 일상 생활을 하다보면, 자신의 나이 많음을 무기삼아 공공장소에서 해서는 안될(?) 짓을 서슴없이 하기도 한다. 마치 군대의 말년 병장이라도 되는 듯한 행동을 해서 많은 사람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만든다. 


또한 연결지어 이야기를 확대하자면, 이런저런 다툼이나 싸움에서도 볼 수 있다. 나이를 무기삼아 자신이 나이가 많기 때문에 자신의 이야기가 맞다는 식으로 우기는 경우 등이 있다. 종종 말싸움이 시작될 때 목격하게 되는데, 싸움을 시작하면서 주민등록증을 꺼내라는 말은 이런식의 주장하기 위한 수단으로 쓰인다. 재미난 건 싸우는 도중에 이렇게 나이를 공개해도 결국 나이가 그 싸움의 승리를 가져다주지는 못한다는 것이다.


덧붙여 기묘한 이야기 하나 하자면, 나 같이 좀 험악(?)하게 생긴 남자들에게 초면에 반말을 하는 사람들은 한국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들다는 점이다. 내가 미성년이던 시절을 제외하고 내 평생 어떤 어른(?)도 초면에 반말 하는 경우는 없었다. 웃기는 사실은 아무리 술이 취했어도 주위에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쌍욕 해도 나한테는 존댓말을 한다는 것이었다. ㅡㅡ;;;




뭐 어찌되었든...


내 경우를 비추어 보건데 아래에 올린 글쓴이는 아마 좀 순하게 생겼던듯 싶다. 글쓴이는 40~50대 쯤 보이는 어른이 30대인 자신에게 함부로 반말해서 기분이 나빴다는 글을 올렸다. 자세한 건 아래 글을 보면서 이야기 하도록 하자.





자... 글쓴이는 이 문제로 대판 싸웠다고 이야기 했다. 자신은 아무리 어린 아이들이라고 하더라도 반말하지 않는다면서 그런식의 태도는 배우지 못한 교양 부족탓을 했다.


뭐... 여기까진 크게 문제가 있진 않았다. 문제라면 굳이 그 어른과 싸워야 할 정도였나 싶은 것인데, 내 생각에는 아무리 반말에 빈정상하고 기분이 나빴어도 어른과 그 때문에 싸운다는 건 좀 너무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서 한국에서는 나이가 무기라고 이야기 했지만, 그전에 짚어보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무엇인가하면 그 반말이라는 것이 언제였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오래 전에는 나이 많은 사람이 나이 어린 사람과의 친밀감을 표현하기 위한 수단이었다는 점이다. 좀 다른 경우긴 하지만 옆자리에 아주 어린 아이 혹은 아기가 있을 때 그 아이를 귀여워하는 어른들은 아이를 보고 반말로 친근함을 표현한다거나, 친구들 사이에는 존댓말 보다는 반말을 이용해서 친근감을 표현하는 것 등이 반말을 쓴 이유일 것이다. 실질적으로 반말이 싸움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친밀보다는 하대의 경우가 많기는 하다...  


물론 이 글쓴이의 사정이 어떤 경우인지는 정확하게 알 수는 없다. 그저 유추해 보고 상상해 보건데 글쓴이는 평소에도 누군가에게 얕보이는 일을 종종 겪었던 듯 싶다. 그래서 초면에 자신에게 반말을 하는 건 그만큼 상대가 나를 얕보고 있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남자로써 참기 힘든 굴욕이라고 느꼈던 것 같다. 


글쓴이가 자신의 성별을 밝히지 않았음에도 남자라고 판단하는 것은 많은 경우 이런 식의 시비와 싸움은 남자들 사이에서 일어나기 때문이다. 수컷 본능이라고 할까?? 남자들의 경우는 누군가에게 약한 존재로 여겨지는 것을 잘 참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행동은 사회적인 남성성이 만들어낸 결과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다른 문제가 글쓴이의 댓글 대응에서 나타났다.





누군가가 글쓴이의 글 중 배우지 못한 사람이라는 비난에 대해 걸고 넘어졌다. 뭐 나도 굳이 걸고넘어지자면 그 쪽을 걸고 넘어졌을 테지만, 그 배운 것이 설마 학력 따위의 이야기는 아닐 꺼라고 판단했다. 배움이란 인격적 배움도 있을 테니까...


허나 글쓴이는 댓글 단 사람의 도발에 넘어간 것인지 아니면 평소에도 그런 학력에 대한 컴플렉스 같은 것이 존재했던 것인지 자식의 학력을 은근히 자랑(?)하기 시작했다.


정확히 이 댓글부터 사람들에게 나쁜 인상을 깊게 새기게 된다. 물론 나를 포함해서...





자신이 한국 5대 안에 드는 대학을 나왔다는 이야기에서 결정타를 날리고 만다. ㅜㅜ







위 갈무리에서 댓글 쓴 사람이 글쓴이의 인식이 잘못되었음을 꼬집는 댓글을 달았다. 허나 무엇이 꼬여버렸는지, 혹은 원래 그런 학력의 편견에 같혀사는 사람이라서 그런 것인지 학력이 인성임을 이야기 하고 만다. 만약 정말로 학력이 인성이라는 등식의 인식을 가지고 있다면... 에휴...






마지막 갈무리에서 보듯 글쓴이는 사람을 판단하는데 있어 외모적 판단과 학력 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듯 했다.




이글을 읽는 당신과 나는 다시 한번 이 이야기의 핵심을 짚어볼 필요가 있다.


우선 나이가 많은 사람이 어려보이는 처음보는 사람에게 반말을 하는 것은 과연 옳은 것인가하는 점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그 상대가 아무리 어려도 최소한의 존대는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아주 어린 꼬마들에게 까지 그럴 필요는 없다고 할 수 있지만 좀 어색해서 그렇지 어린 꼬마들에게도 존대를 해주는 것이 교육상으로도 옳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나이는 무기가 아니니까...



다음으로는 오래 전 관습(?)을 지니고 있는 어른들의 반말을 시대가 바뀌었으니 무조건 따르라며 하는 것은 과연 옳은 것인가하는 점이다. 중간에 적었지만 처음 보는 이가 아무리 어려도 반말은 옳다고 할 수 없지만, 어른들에게는 관습처럼 친밀감의 표현이었을 수도 있기에 어르신들의 입장도 어느 정도는 이해해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공공장소에서의 말년병장 같은 행패는 단호(?)하게 제재해야 되지만, 말 습관에 의한 것은 어느정도 이해하고 정 기분이 나쁘다면 좋은 말로 권유(?)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물론 이건 내가 평생 나보다 나이 많은 어르신들로 부터 반말을 쉽게 듣지 않아온 탓도 있다는 점도 어느정도 이런 이야기를 쉽게 이야기하는데 작용하긴 했다.



마지막은 위 화면에 갈무리된 글쓴이의 편견이다. 학력이란 정말 인성과 직결되는 것일까? 나는 절대적으로 아니라고 단정지어 말하고 싶다. 만약 그런 그의 주장이 옳다고 한다면, 대학진학률이 80%에 이르게 되는 한국이란 나라에서는 강력범죄가 일어나기 힘들다. 또한 고학력자들이라 할 수있는 사람들이 벌이는 사기 행각이나 각종 성관련 추태들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더불어 한국의 엘리트 들이라 불리우는 장관 후보자들이 그리고 국회의원들이 하나같이 상식으로는 이해되지 않는 파렴치한 행위들을 벌이고서도 자신은 굉장히 잘났다는 듯이 행동하고 자신이 최고라는 듯이 으스대는 꼴은 또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그들을 일부라 평할 수도 있지만 과연 그들을 단순히 일부라 치부할 수가 있는 것일까? 그렇게 학력 좋은 사람들이 인성적으로 대단하다면, 학력 뛰어난 사람들이 만든 대한민국이란 사회는 왜 자꾸 빈부의 격차는 커지며 사람들은 살기 어렵다며 아우성을 치고 있는 것일까?


이 글이 나이와 반말에 대한 문제에서 뜬금없이 학력과 인성의 상관관계 쪽으로 흘러가서 뭔가 이상하긴 하지만...



내 생각을 짧게 요약하자면, 내 의견은 아무리 어려도 초면이라면 반말보다는 존대말을 써주어야 옳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차이로 아주 어린 아기 혹은 아이들에게 존댓말을 쓰는 것이 낯부끄러워 지는 사람들이 있긴 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소한의 존댓말이라도 써주어야 한다고 본다. 그렇다면 어르신(?)들이 나에게 하는 반말에 모두 화를 내야 하는가? 그것보다는 적절한(?) 대응으로 자신의 입장을 표현하고 양해를 구하는 편이 옳은 대처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학력과 인성 사이에는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다. ㅡㅡ;;



36 Comments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turkiclibrary.tistory.com BlogIcon 활활이 2013.03.17 02:34 신고 처음에는 아저씨가 잘못한 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나중에 학력 드립 보고 그냥 에휴...했네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myahiko.tistory.com BlogIcon 무량수won 2013.03.18 09:41 신고 네. 저도 전체적으로는 본문에 동의 했지만 댓글보고 엄청난 실망을 했어요. ^^;;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draillaera.tistory.com BlogIcon 드라일라이라 2013.03.17 05:35 신고 그냥 존중하는 수밖에 없을것 같네요.
    반말하시는 분들한테 뭐라고 했을 경우,
    더 큰일만 일어나게 마련이고, 더 나아가서
    자신만 손해를 보게 되니깐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myahiko.tistory.com BlogIcon 무량수won 2013.03.18 09:42 신고 네... 큰일을 만들지 않으려면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넘기는 쪽이 훨씬 낫긴해요. ㅜㅜ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draillaera.tistory.com BlogIcon 드라일라이라 2013.03.19 17:39 신고 제가 야간편의점을 하는데 간혹 반말하시는분들이 있는데 아니꼽게 생각했었는데
    뭐라고 해볼까했는데, 그것도 아니군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myahiko.tistory.com BlogIcon 무량수won 2013.03.19 19:51 신고 어려보이는 사람에게 대뜸 반말하시는 분들의 대부분은 말년 병장의 심리가 있는 것 같아요. '나도 그렇게 컸으니 혹은 당했으니 내가 너희에게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뭐 이런 심리랄까??

    뭐랄까... 스포츠 계열에서 끊임없이 이야기 나와도 폭력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 것과 비슷한... ㅡㅡ;;;

  • 프로필사진 해시신루 2013.03.17 07:29 나도 나이가 많은 상대에게 다짜고짜 반말을 들으면 발끈하는 성미인지라 저 분의 감정이 이해가 갑니다. 만나면 나이로 서열부터 정하려 드는 모습만 생각나는 나로서는 그게 나를 의도적으로 격하로 대하는 것처럼 느껴져요. 나같은 사람에게는 이런 것이 자존심을 건드리는 문제거든요. 내세울게 자존심 밖에 없기도 하고요. 나도 무량수won 님처럼 그러한 행동에 대해 호의적인 해석이 가능하다면 좋겠지만 생각이 안좋은 방향으로 자꾸 흐르네요. 그래도 학력=인성 논리하고 '딱봐도 노가다'라는 부분은 도저히 옹호해줄 수가 없습니다...
    내가 이래서인지 방정환 선생님이 제안한 것과 같이 아이들에게 항상 존대말을 써주자는 발상이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해보려고 하면 어색하긴 하지만 나름대로 살아가면서 실천하고 있고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myahiko.tistory.com BlogIcon 무량수won 2013.03.18 09:51 신고 저도 아무리 어린 아이들에게라도 반말이 아닌 존댓말을 쓰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

    제 경험적 생활 테두리에선 이런 나이로 인한 서열은 비교적 남성들 사이에서 심했던 듯 했어요. 더불어서 생긴 것으로 판단하지 않는 분들은 나이를 알게 된 순간 반말을 시작하는 경우도 있었구요. 보통은 나이를 알고 난 후 반말하는 것을 막는 분들이 많지 않기도 하구요.

    그런데 한국이란 나라에서는 자기소개를 할 때 자신의 나이먼저 밝히게 되는 문화다 보니... 사실상 초면임에도 불구하고 나이를 알았으니 나와 너는 굉장히 친해진 것이다는 식으로 간주하고 반말하는 경우는 비일비재하지요.

    이쯤에서 여쭈어 보고 싶은 것이 있어요. 만약 이런 경우라면 해시신루님 께서는 어떠한 태도를 보이시는지 궁금해집니다. 이런 경우 대처하기가 매우 까다롭게 되실텐데...

    질문을 요약하자면, 어디까지가 초면인가 하는 점과 생각하시는 반말로 인한 친밀감 표현은 언제부터인가 하는 점이랍니다.

    이런 질문을 던지는 이유는 왠지 논의를 좀 더 깊이 있게 진행시켜보고 싶어서... ^^;;;
  • 프로필사진 해시신루 2013.03.18 18:49 논의를 더 길게 끌어나갈 수 있다면 좋겠는데 나에겐 거기에 명확한 원칙이 없어서 힘들겠네요. 순전히 내 주관으로 판단하고 있어서...
    내가 사람의 이름이나 얼굴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서 내가 상대를 초면이 아니라고 판단하는 때는 충분한 접촉이 있어서 얼굴이나 이름을 익혔을 때지요.
    반말을 친밀감 표현으로 받아들이느냐의 기준도 순전히 상대에 대한 내 인상에 근거합니다. 사실 어지간히 상대가 싫지않은 이상 '초면이 아닌' 정도면 그다지 친밀감에는 신경을 안써봐서 잘 모르겠지만, 모르는 사람을 상대할 때 반말을 듣게되면 상대의 어조에서 느껴지는 것이 있거든요.
    물론 사람 속내를 멋대로 단정짓는 것이기에 위험하고 이래선 안된다는 것은 알겠습니다만 현재로선 딱히 이 이상 어떤 원칙을 세워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myahiko.tistory.com BlogIcon 무량수won 2013.03.19 15:54 신고 넵... 알겠습니다. 친밀함이라는 것에 대한 것이 모두 주관적이고 또 상대와의 교감 문제이기에 딱 이것이라고 정의하기는 힘들지요. ^^;;

    의견 잘 들었습니다. ^^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withdragon.tistory.com BlogIcon 도도한 피터팬 2013.03.17 16:03 신고 저 글에 대해서는 댓글에 공감을 하지만, 나이 많다고 다짜고짜 반말하는 건 좀 그래요..
    특히 노인분들, 요즘은 50대 분들도 그러던데 TV에 나와서 카메라에 대고 반말하는 일반인이나
    원로배우분들 좀 보기 좋지 않더라구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myahiko.tistory.com BlogIcon 무량수won 2013.03.18 09:53 신고 그러시군요... 하긴 그런 문제도 존재하는 군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oasis0924.tistory.com BlogIcon 해피선샤인 2013.03.18 14:32 신고 개인적으로는 정말 연세가 많이 드셔서 전국민이 연장자보다 후배가 많은 분들이라면
    반말을 해도 괜찮다고 보지만, 그게 아닌 경우에는 반말이라는 게 꺼려지는 게 사실이지요..
    또 초반에 반말을 한다는 게 좋은 쪽으로 반말을 하는 것도 아닐테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myahiko.tistory.com BlogIcon 무량수won 2013.03.19 15:50 신고 초면에 반말이 나오게 된다면, 좋은 의미로써 나오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는 하지요. ^^;;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borisu1004.tistory.com BlogIcon 누리나래 2013.03.18 17:30 신고 서로 상대방을 존중해주는게 좋을거 같아요..
    더구나 인터넷에서는 더욱 그래야 할거 같아요..
    나이들면서 동창생들 만나도 다른 사람들이 있으면 서로 존대말 쓰고 있는데 요즘 인터넷 문화는 크게 잘못된거 같아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myahiko.tistory.com BlogIcon 무량수won 2013.03.19 15:47 신고 네... 아무래도 인터넷 상의 반말 문화(?)는 잘못된 것이 많지요. 몇몇 나이 어린 사람들이 모이는 커뮤니티에서 흔해진 문화인데, 좋게 해석한다면 꽤 깊이있는 의미도 가져오지만 결국 대다수 반말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커뮤니티는 전체적인 질(?)적 하락으로 이어져 사회적인 골칫거리가 되는 경우가 좀 있었지요. ^^;;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3.03.23 23:26 신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에.. 사실 1살 차이나는 형과 동생이 있을때(친형제가 아니라) 겨우 한살 차이에도 불구하고 존대말을 꼭 하도록 하는데, 이건 평등이라는 가치에 더욱 벽을 쌓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말마따라 한국에선 평등이 불가능하다. 1살 차이가 나는대로 존대하도록 하니. 라는 말도 있듯이죠. 하지만 이것은 대학등에서 서로 아는 사이에서 하는 거죠.

    서로 초면인 경우엔 나이에 상관없이 서로 존대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나이가 많다고 어린 사람에게 반말을 하는 것은 예의에 맞지 않다고 보거든요. 어찌됬든 처음보는 사람이고 처음보는 사람에게 하는 말투는 존대말 밖에 뭐가 있겠습니까? 더욱이 아이까지 있을 나이의 사람에게는 반말은 옳지 않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myahiko.tistory.com BlogIcon 무량수won 2013.03.29 00:03 신고 네. 당연하죠. ^^

    하나 덧붙이자면 저는 친해진다 해도 상당 기간(?)은 존댓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몇년씩 매일매일 보고 지내야 할 관계가 아닌 이상 말이죠.

    마치 반말 먼저 하면 금새 친해질 듯이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반말 때문에 친밀감을 느낄수는 있어도 그 반말이 지속적으로 알고 지낼만한 사람과 친하게 지내야 할 사람을 곁에 있도록 만들지는 않는 것 같더라구요.

    결국은 사람과 친밀감을 형성하는 건 반말과 존댓말의 차이가 아니라 서로간의 성향 차이인 것 같더라구요. ^^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antidongtac.tistory.com BlogIcon 조조 2013.04.01 10:46 신고 학력과 인성이 연관되는 것이 아니라, 예의랑은 어느정도 연관이 있는 것같아요. ㅎㅎㅎ
    학력이 높을 수록 서로 존중 해 주는 무언가가 있긴 한것 같지만..인성은.......................제가 볼때는 그냥 가정교육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특히 집에서 가둬놓고 오냐오냐 공부만 시킨 아이들이 성인이 되서, 다른 사람들을 깔보거나, 자신의 말이 전부 맞다고 생각하는
    안하무인(이거 맞나?;;) 경향이 많은거 같아요.ㅎㅎㅎ그냥 제 생각이에용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myahiko.tistory.com BlogIcon 무량수won 2013.04.01 11:47 신고 가정교육쪽이 가장 크긴 하죠. ^^ 더불어서 그 사람이 얼마나 다른 사람에 대한 예의를 생각하는지도 중요하구요.

    무엇이든 완벽한 답은 없겠지만 말씀하신대로 가정교육이 중요하고 그런 가정교육과 더불어서 사회적인 분위기도 중요한 것은 아닐까란 생각이 드네요. ^^

    사람을 키우고 가르치는 건 부모만이 아닌 사회도 그런 영향을 끼치니까요.

    개인적인 경험으로 비추어보아도 공부"만" 열심히 한 아이들의 성향이 그랬던 것 같아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realrosty.tistory.com BlogIcon realrosty 2013.04.08 13:01 신고 흠. 갈무리가 저기서 끝인가요.
    전 글쓴이가 일부러 배웠지만 천박한 사람 코스프레하며 사람들 낚는 줄 알았어요.
    워낙 그렇게 어그로 끄는 사람들이 많은지라. 뭘 봐도 의심하게 되네요. ㅋ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myahiko.tistory.com BlogIcon 무량수won 2013.04.09 23:52 신고 네 다른 사람들의 반응은 전부가 아니지만 글쓴이가 쓴 글은 저것이 전부에요.

    만약 말씀처럼 사람들을 낚으려고 한 것이라면... 정말 천재 낚시꾼이라고 칭하고 싶어지네요. ㅋㅋ
  • 프로필사진 아일랜드 2014.09.07 12:01 무려 2년이 지난뒤 글을 읽고 생각해본 나....

    저건 분명 원인제공자인 나이지긋한 늙은이의 잘못인건 확실하다

    그리고 그 늙은이가 못배워서 그런것도 당연하다.

    우리는 학교 다닐때 초등학교때는 바른생활이라는 과목

    그이후 중등 고등교육 갔을때에도 도덕 대학에 가서도 인성교육과목은 존재하고

    우리는 배운다. 거기서 기본적인 인성과 태도 예절등을 배운다.

    그라고 무엇보다도 매우 중요한것은 가정교육이다. 집에서 부모님께서 나이 어린사림에겐

    무조건 반말해도 된다고 가르치냐... 그건 아닐것이다 기본적 지성인이라면 그리고 그사람이

    성인이라면 법이아닌 도덕적측면에서 존칭을 하는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저 늙은이는

    나이가 벼슬인마냥 처음 보는 사람에게 하고 무례하게 행동했다는것 자체가 어긋나는행동이며

    초중고에서 교육을 못받은 사람이 아니겠는가... 아니면 그딴식으로 가르친 부모탓을 해야겠지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myahiko.tistory.com BlogIcon 무량수won 2014.09.09 20:12 신고 원인 제공자는 나이든 사람이 한 것이 맞습니다. 그것을 그 누구도 부인하지 않아요. 다만 그 문제를 어떻게 풀어낼 것인가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와 내 생각이 다르다면, 우선 해야할 것은 그 사람이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 이해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그 사람에게 어떤 점에서 나와 다른지 왜 그렇게 하면 안되는지 등을 납득할 수 있도록 설명할 수 있지요. 그렇지 않고 무조건 잘못되었다고 하지말라고 하는 것은 어린 아이에게 윽박지르며 교육시키는 어른들의 모습과 다를 바가 없어집니다. 그렇게 자란 아이들을 결국 자신의 아이들에게 또 똑같은 행동을 하게 되지요.

    이 문제도 그와 비슷합니다. 사람들은 어른의 입장도 생각해서 설득해야 한다고 조언을 합니다. 하지만 이미 뒤틀릴대로 뒤틀려버린 글쓴이는 그 조언을 제대로 받지 않고 있지요. 그래서 학력타령하고 학력이 인성에 비례한다는 말을 하게 된 것입니다.

    배움이 꼭 학력과 연계되지는 않습니다. 그건 본문에 적은 것을 반복하는 것이니 또 쓰지는 않겠습니다. 말씀하신 도덕과 인성 교육을 학교에서 가르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그것을 진짜 인성에 대해 고민하도록 시간을 주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저 시험에 나오니까 공부하라고 할 뿐이죠. 그것이 한국교육의 가장 큰 문제점이지요. 그 때문에 교육의 본질에서 벗어난 학교교육을 바꾸려고 많은 사람들이 노력 중입니다. 말씀하신 인성교육과 도덕을 제대로 가르치기 위해서요.

    이 본문에 캡쳐된 글쓴이가 다른 이들에게 비난받는 이유는 노인분께 화를 냈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주장을 위해서 인성과 실질적인 상관관계가 없는 학력타령을 했다는 것에 있습니다. 한국의 교육현실을 안다면 나오기 힘든 주장이지요.

    게다가 타인들에게 자신의 생각에 대한 동조를 받지 못하자 소통의 노력보다 자기 잘난체로 이야기를 끌어가는데 있는 것입니다. 뭐 사람이 흥분하면 누구나 그럴수 있는 문제기는 하지만요. ㅜㅜ
  • 프로필사진 BlogIcon 잠안와서 2014.11.20 03:19 잠안와 우연히 들어왔다 어른이랑 싸우는건 너무하다는 님말보고 글남겨요. 저런초면에 반말하는 어른들 열에 아홉은 난 반말해도 괜찮아 혹은 꿋꿋히 계속 반말하면서 거부하고봐요. 그래서 계속반말 하시네요 이러면 거의 대부분이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모드로 너 몇살이야 버릇없다식 나와요. 저도 30대중반 다되가는 나이고 반말 싫어해서 저런경우 좀있어서 알고 안당해본사람은 몰라요. 요새 젊은사람 버릇없어졌다지만 어른들 어린사람 막대하는거도 만만치 않아졌다는걸 느끼면서 살고 있어요 저사람 상황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본것도 아닌데 어린사람이라고 어른이랑 싸운건 무조건 잘못이다 이건 아닌거 같네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잠안와서 2014.11.20 03:23 아글고 혹시 오해하실까봐 댓글 더 다는데 화안내고 그냥 이야기해도 열에 아홉은 저런식 이란겁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myahiko.tistory.com BlogIcon 무량수won 2014.11.20 13:06 신고 본문에 구구절절히 쓰긴 했지만 다시 끄적여 드리면 나이 어린 사람이 어른이라 싸우는 것이 무조건 잘못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저 상황이 어떤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조금만 더 참거나 그냥 좀 넘겼다면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한 것이죠. 일단 쓰여진 상황만으로 볼 수 밖에 없으니 그 것을 바탕으로 보건데, 굳이 싸움으로 일을 키울 필요는 없었던 것이 아닐까 한 것이죠. 어른들이 젊은 사람들의 문화와 생활을 이해못하듯이 젊은 사람들도 어른들의 그런 문화를 이해못하는 것일 수도 있으니 그들이 나쁜 의도를 가진 것이 아닌 그저 습관과 문화일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마치 외국인들이 한국의 예의를 모르고 하게 되는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버릇없는 짓 같은 것으로 말이죠. 젊은 세대들은 나이가 많든 적든 존대하는 것이 더 보기 좋고 당연하다며 생각하는 것이 주된 생각이지만 나이든 어른들의 경우는 그렇지 않을 수 있음을 생각해 보자는 의미였습니다.

    저 본문에 나온 글쓴이에 대한 비판은 그가 반말했다는 사실에서 빗어진 것이 아니라 그가 후에 달아놓은 댓글로 인한 비판이었구요. 저 게시물에서 사람들이 그 글쓴이에게 열을 냈던 이유도 그가 어른에게 반말을 해서가 아니라, 그가 자신의 주장을 강하게 주장하기 위해 내놓은 것이 학력과 인성의 상관관계기 때문이랍니다. 그러니 제가 비판하고 있는 지점을 조금 어긋난 시점으로 보신듯하네요. ㅜㅜ

    말씀하신대로 한번 반말 시작한 어른들은 누가 뭐라하든 끝까지 반말을 끝내지 않지요. 맞아요. 그것을 부정하거나 그것이 좋다고 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그들을 싸잡아 말하기 전에, 보통 사람들이 서비스직인 사람들에게 대하는 태도와 행동들도 같이 보고, 사람들이 사람들에게 행하는 무례한 짓들을 한 번 살펴봐 주셨으면해요. 그런 것들 모두 따져보면, 나이를 떠나서 사람이란 존재 자체가 얼마나 싸가지가 없고, 예의 없는 존재인지를 잘 알 수 있다는 것을 느낄꺼에요. 특히나 편의점 알바나 점주들의 이야기, 일반 상점에서 일하며 만난 진상 손님들의 이야기 등등 말이죠.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이야기들이 많으니 한 번 보시면 쉽게 납득하실 수 있으리라 보여지네요.

    제가 주장하고 싶은 주요한 핵심은 상대의 예의 없음을 잘못되었다고 다그치는 것보다 그들이 왜 그렇게 예의가 없는지에 대한 이해를 먼저하고 고쳐나가자는 것입니다. 세상은 변하고 있고, 누구든 자신들 만의 시대에서 겪은 것이 다르잖아요. 내가 받은 공중도덕과 어른들이 교육받은 공중도덕이 다를 수 밖에 없기도 하구요. 내게 별거 아닌 일이 남에게 큰일이 될 수 있고, 남에게 별거 아닌 일이 나에겐 엄청난 일이 될 수 있는 일이기도 하니 말이죠... ^^
  • 프로필사진 참나... 2015.02.17 08:27 어차피 이런 문제는 정답이 있는 게 아닙니다. 사람마다 다 생각이 다를 수 있으니까. 근데 이런 글을 갖고 뭐가 맞느니 틀리느니 장황하게 떠들어대는 글쓴이분이 제일 웃기군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myahiko.tistory.com BlogIcon 무량수won 2015.02.17 14:23 신고 분명 어떤 부분에서 기분이 상하고 의견이 심하게 달라서 댓글을 다셨을텐데 그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안하시는 군요. 만약 그 부분을 이야기 하셨다면 제 나름대로의 변명(?)을 해드렸을 텐데 아쉽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이 문제는 정확한 답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내 생각을 이야기 하지 않아야 하지는 않지요. 물론 제가 여기서 떠든다고 세상이 바뀌진 않지만 이렇게 누군가 떠들고, 읽고, 생각함으로써 좀 더 다른 사람과 나의 차이를 좁혀갈 기회가 된다고 생각 합니다.

    그냥 웃기고 재수없다 생각되면, 웃고 가면되지 굳이 댓글까지 달 필요는 없지요. 다른 점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다면 그에 대해서 적어주시면 됩니다. 다른 생각을 써주신다면 그에 대해 정성껏 댓글로 토론해 드리겠습니다.
  • 프로필사진 BlogIcon 시골시인 2016.03.11 01:06 아무리 반말에 빈정상하고 기분이 나빴어도 어른과 그 때문에 싸운다는 건 좀 너무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 이말 어이없네요. 애초에 반말한 어른이 잘못이고 그어른이 잘못인정안해 싸움나는걸텐데 오히려 피해자가 잘못이란건가요? 어른이랑 싸웠단 이유만으로 어린사람 잘못이란건 어른들 내가나이많으니 초면 반말해도돼 논리랑 다를바 없네요. 글고 초면반말 문화 요즘 덜해진게 아니라 엄청 많아졌는데요. 한예로 전 20살때 거의반말 안들었으나 30대중반인 지금 캐주얼하게 입으면 거진 반말하더군요 반말 왜하냐 물으면 대부분 인정안하구요. 그럼 싸움나는건데 애초 싸운잘잘못 여부상관없이 어른이랑 싸운게 잘못이다 논리면 반말하지말라 말 자체를 안해야 합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myahiko.tistory.com BlogIcon 무량수won 2016.03.11 09:28 신고 본인의 경험을 세상이 모두 이렇다는 식으로 확대해석하는 것은 세상을 보는 잘못된 방법입니다. 보통 그런 해석을 일반화의 오류라고 말하지요. 반말에 대한 해명은 이미 본문에 열심히 풀어 써놓았으니 두번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다시 방문하지 않겠지만 만약을 위해 요약을 다시 해드리자면, 상대가 미친짓을 한다고 나도 같이 미친짓을 할 필요는 없다는 뜻입니다. 더불어 그 미친짓이 지금은 미친짓으로 여겨지지만 예전에는 그게 상식이던 시절이 있으니 그걸 감안한다면, 싸울일이 많이 줄어들 것이란 이야기입니다.

    내 생각과 다르다고해서 읽다 말지 마시고 글을 마지막까지 잘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프로필사진 ㅇㅇ 2019.04.18 20:01 꼰대
  • 프로필사진 BlogIcon 지나가다 2019.05.17 10:18 여기는 별도 가입 없이 익명으로 댓글 쓸 수 있어서 편하네요. ㅎㅎ
    사람 대 사람으로 서로 존중하자는 글로 읽었는데 다양한 시각이 많아서 흥미로웠습니다.
    처음에는 존대하다 제가 어리단 걸 알더니 서로 동의없이 반말을 들어서 기분 나쁜 일이 있어서 이 상한 기분을 어떻게 해소 시켜야 하나 생각하며 검색을 하고 2013년 글을 보게 됬네요. 그냥 그러려니 넘어가면 될 일이지만 저는 그게 잘 안되서 아쉬운 마음에 이 글 저 글 읽고 끝내는
    여기에 댓글 끄적여봅니다.ㅎㅎ 기분 나쁜 건 어떻게 제 맘대로 컨트롤이 안되서 힘드네요.ㅋㅋ 나중에 그 분에게 제가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다고 한 번 이야기 해봐야 겠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myahiko.tistory.com BlogIcon 무량수won 2019.05.17 14:14 신고 어떻게든 참고가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반말과 존댓말을 언제 어떻게 써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답은 없지요. 다만 이 글에서 하고 싶었던 말은 윗 세대들의 문화도 같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었어요.

    그렇다고 해도 내가 기분 나쁘고, 내가 그 기분 때문에 미칠 것 같은데, 그냥 참으라고 하는 것도 좀 그렇긴 하죠. 무엇이든 대화를 직접 해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대화가 안되면 뭐... 그 때가서 싸워도 늦지 않으니까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 프로필사진 우로보로스 2019.08.09 02:00 보아하니 블로그 주인장이 댓글에 답해주는 뉘앙스가 본문에 등장하는 분과 유사하군요? 동족혐오인가요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myahiko.tistory.com BlogIcon 무량수won 2019.08.10 18:14 신고 구체적으로 지적을 해주시지요. 그래야 저도 반박을 하든 변명을 하든 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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