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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무한도전 법 이야기를 보면서... 본문
무한도전에서 법을 가지고 소재를 이끌어 내기에 참 괜찮은 일을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말을 어찌 맺을지는 모르겠지만 법이 얼마나 우리 일상에서 멀리 있는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다. 물론 누군가는 "이번 방송은 법은 우리와 가까이 있다는 것을, 그리고 일상 생활에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라고 말할 지도 모르겠다.
맞다. 법은 일상과 떼어 놓고 볼수가 없다. 일상에서 벌어지는 것을 글자로 만들어 " 이것은 규칙이다." 라며 사회적인 동의를 얻은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얼마나 우리와 동떨어져 있는지를 사법시험이라는 코너에서 확인 할 수가 있었다.
자. 법이란 것이 분명 일상에서 벌어지는 것을 모두와 합의하에 규칙을 정하는 것이다. 물론 일상이라고 하는 것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생의 모든 것을 이야기 한다. 그러한데 그 법이란 것을 잘 알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어렵기만 한 것인지 무한도전에서 확인 할 수가 있었다. 실제 사법 시험 문제를 예시로 들었을 때, 정말 많은 사람들을 위한 규칙이라면 모두가 이해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어느 정도의 사람들은 이해를 할수 있어야 한다. 약 반정도 이상(?)
그러나 분명 이해하는 사람이 있어 문제를 푼 사람도 있겠지만, 아마도 절대 다수는 도통 무슨 소리인지 몰랐을 것이라 생각한다. 무한도전의 멤버들이 조금 무식한 케릭터를 표현하긴 하지만 그들이 도통 무슨소리인지 이해하기 힘든 것은 당연한 것이었다. 나름 어깨넘어로 법전이나 법 상식따위를 얼핏 보아오던 나도 처음 듣는 외국어 같이 느껴졌었는데, 전혀 신경을 써보지 못했던 사람은 오죽했으랴! (물론 대단한 사람은 아니지만)
결국 OX문제로 바뀌고 쉬운 예시를 들어주고 나서야 문제를 이해하기 시작한 것은 비단 무한도전 멤버들만의 상황은 아니었으리라 생각한다. 나 또한 그들과 다를 바가 없었다.
법을 가지고 이야기한 무한도전을 보고 누군가는 ' 그래 법은 알아야 되는거야 ' 라고 생각할 것이다.
여기에서 덧붙여 나는 그전에 법은 많은 사람들이 법전만 보더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미 이것에 관해서 예전에 법관련 책을 들추면서 생겼던 불만을 적어둔 것이 있어서 관련글로 이 글의 뒷부분을 대신하려한다.
---> 2009/12/12 - [잡담 및 답변] - 법, 그들만의 언어를 우리의 언어로 바꾸자!
다음주에 어떤 결말을 맺어줄지는 모르겠지만....
결말을 어찌 맺을지는 모르겠지만 법이 얼마나 우리 일상에서 멀리 있는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다. 물론 누군가는 "이번 방송은 법은 우리와 가까이 있다는 것을, 그리고 일상 생활에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라고 말할 지도 모르겠다.
맞다. 법은 일상과 떼어 놓고 볼수가 없다. 일상에서 벌어지는 것을 글자로 만들어 " 이것은 규칙이다." 라며 사회적인 동의를 얻은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얼마나 우리와 동떨어져 있는지를 사법시험이라는 코너에서 확인 할 수가 있었다.
자. 법이란 것이 분명 일상에서 벌어지는 것을 모두와 합의하에 규칙을 정하는 것이다. 물론 일상이라고 하는 것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생의 모든 것을 이야기 한다. 그러한데 그 법이란 것을 잘 알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어렵기만 한 것인지 무한도전에서 확인 할 수가 있었다. 실제 사법 시험 문제를 예시로 들었을 때, 정말 많은 사람들을 위한 규칙이라면 모두가 이해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어느 정도의 사람들은 이해를 할수 있어야 한다. 약 반정도 이상(?)
그러나 분명 이해하는 사람이 있어 문제를 푼 사람도 있겠지만, 아마도 절대 다수는 도통 무슨 소리인지 몰랐을 것이라 생각한다. 무한도전의 멤버들이 조금 무식한 케릭터를 표현하긴 하지만 그들이 도통 무슨소리인지 이해하기 힘든 것은 당연한 것이었다. 나름 어깨넘어로 법전이나 법 상식따위를 얼핏 보아오던 나도 처음 듣는 외국어 같이 느껴졌었는데, 전혀 신경을 써보지 못했던 사람은 오죽했으랴! (물론 대단한 사람은 아니지만)
결국 OX문제로 바뀌고 쉬운 예시를 들어주고 나서야 문제를 이해하기 시작한 것은 비단 무한도전 멤버들만의 상황은 아니었으리라 생각한다. 나 또한 그들과 다를 바가 없었다.
법을 가지고 이야기한 무한도전을 보고 누군가는 ' 그래 법은 알아야 되는거야 ' 라고 생각할 것이다.
여기에서 덧붙여 나는 그전에 법은 많은 사람들이 법전만 보더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미 이것에 관해서 예전에 법관련 책을 들추면서 생겼던 불만을 적어둔 것이 있어서 관련글로 이 글의 뒷부분을 대신하려한다.
---> 2009/12/12 - [잡담 및 답변] - 법, 그들만의 언어를 우리의 언어로 바꾸자!
다음주에 어떤 결말을 맺어줄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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