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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2010년 4월 30일의 잡담 - 경제 잡지 1년치 정기 구독하다. 본문
10만원을 질렀습니다.
특별히 경제학을 배운 것도 아니고, 무지하게 주식이나 펀드 같은 재태크에 관심이 많은 것도 아니면서 월간 경제 잡지 하나를 정기구독 해버렸습니다.
그동안 책이나 잡지를 사지 않고 있었는데, 열심히 참았는데 결국은 사고 말았습니다.
돈이 없다는 핑계로 밖에 나가지도 않고, 사람들 만날 생각도 하지 않고 있었는데...
결국은 돈을 풀기 시작한 방향은 잡지가 되었네요.
저도 사람인데, 돈에 전혀 관심이 없다면 거짓말이 되겠지요.
예전에 한동안 경제 신문이나 잡지를 좀 탐독하기도 했었습니다.
결국 1년도 채 되지 않아서 그만 두었지만요.
첫 번째 이유는 경제 관련 기사가 기사 같지 않고 광고 같아서였습니다.
뭐 요즘 대다수의 언론이 기사인척하는 광고가 많기는 하지만 특히 경제 관련 기사는 심각한 편입니다.
어떤 신문이 혹은 어떤 매체가 어떤 물건을 가지고 기사인척 광고를 한다~ 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그 비중이 점점 높아가고 있다는 것이지요.
가끔은 너무 한다 싶을 정도로 대놓고 하기도 하고, 가끔은 교묘해서 정말 의도가 없는 것인가 하고 혹해서 넘어갈 때도 있구요.
그래서 저는 왠만한 경제 기사는 쓰레기 취급을 하는데요.
그 와중에도 제대로 된 기사를 내보내는 곳도 있기는 합니다만, 이미 실망이 극에 다다른지라 믿어도 되나 의심부터 되더군요.
새로 구독하게 될 잡지가 얼마나 제가 원하는 만큼 보여줄지는 모르겠습니다.
속는셈 치고 한번 질러봤습니다.
가만히 있기 좀 뭐해서요.
이런거라도 봐놓아야 겠다는 절박함이랄까?
뭐 그런 심정이지요.
몇일 동안 고민 고민을 하다가 오늘 결제를 했습니다.
이것을 결제하지 않으면 눈여겨두었던 다른 책을 구입하려고 했는데, 다른 책들은 그냥 포기 해야 겠습니다.
집에는 아직도 읽어야만 할 책들이 수북하거든요. ㅜㅜ
특별히 경제학을 배운 것도 아니고, 무지하게 주식이나 펀드 같은 재태크에 관심이 많은 것도 아니면서 월간 경제 잡지 하나를 정기구독 해버렸습니다.
그동안 책이나 잡지를 사지 않고 있었는데, 열심히 참았는데 결국은 사고 말았습니다.
돈이 없다는 핑계로 밖에 나가지도 않고, 사람들 만날 생각도 하지 않고 있었는데...
결국은 돈을 풀기 시작한 방향은 잡지가 되었네요.
저도 사람인데, 돈에 전혀 관심이 없다면 거짓말이 되겠지요.
예전에 한동안 경제 신문이나 잡지를 좀 탐독하기도 했었습니다.
결국 1년도 채 되지 않아서 그만 두었지만요.
첫 번째 이유는 경제 관련 기사가 기사 같지 않고 광고 같아서였습니다.
뭐 요즘 대다수의 언론이 기사인척하는 광고가 많기는 하지만 특히 경제 관련 기사는 심각한 편입니다.
어떤 신문이 혹은 어떤 매체가 어떤 물건을 가지고 기사인척 광고를 한다~ 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그 비중이 점점 높아가고 있다는 것이지요.
가끔은 너무 한다 싶을 정도로 대놓고 하기도 하고, 가끔은 교묘해서 정말 의도가 없는 것인가 하고 혹해서 넘어갈 때도 있구요.
그래서 저는 왠만한 경제 기사는 쓰레기 취급을 하는데요.
그 와중에도 제대로 된 기사를 내보내는 곳도 있기는 합니다만, 이미 실망이 극에 다다른지라 믿어도 되나 의심부터 되더군요.
새로 구독하게 될 잡지가 얼마나 제가 원하는 만큼 보여줄지는 모르겠습니다.
속는셈 치고 한번 질러봤습니다.
가만히 있기 좀 뭐해서요.
이런거라도 봐놓아야 겠다는 절박함이랄까?
뭐 그런 심정이지요.
몇일 동안 고민 고민을 하다가 오늘 결제를 했습니다.
이것을 결제하지 않으면 눈여겨두었던 다른 책을 구입하려고 했는데, 다른 책들은 그냥 포기 해야 겠습니다.
집에는 아직도 읽어야만 할 책들이 수북하거든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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