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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강명관 (2)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2015년 1월 독서토론 모임책 평가. 조선 풍속사3 : 조선 사람들, 혜원의 그림 밖으로 걸어나오다 - 강명관 (평가 점수 5점 만점) 생각의 변화를 주는가? 표지 디자인은? 간접체험지수(경험하지 못한 것을 다루는가?) 남에게 추천 할 만한가? 참여자 1 4.5 2.0 2.0 0 참여자 2 5.0 1.0 4.0 3.0 참여자 3 4.0 0 3.0 2.0 참여자 4 2.0 1.0 3.0 1.0 참여자 5 4.0 1.0 3.0 2.0 참여자 6 3.0 2.0 2.0 2.0 전반적으로 참여자들 모두 책 자체에는 호의적이었습니다. 그림에 대해서 생각하지 못했던 관점을 보여줘서 좋았다는 평이었지요. 다만 이 책을 누군가에게 추천할 만한 책인가하는 물음에는 대다수가 회의적이었습니다. 결정적으로 책이 많이 어려웠고..
책을 옮긴다. 허리부터 턱 밑까지 닿는 높이의 책을 내가 잠자는 작은 방에서 거실로 여러차례 오가며 옮겼다. 허리 높이까지 책을 쌓는다. 책으로 만들어진 타워가 하나 둘 세워진다. 거실 한 가득 책이 쌓여서 마치 서울을 위에서 바라보는 듯한 풍경이 펼쳐졌다. 이렇게 책을 책장에서 빼놓고 쌓다보면, 왜이리 나는 무식하게 책을 모으는 것인가 싶어진다. 책 타워의 맨 위에는 그 타워의 성격을 대표하는 책들이 올려져있다. 한 번 보고나서 보지 않았던 책들, 앞으로도 보지 않을 책들, 읽으려고 샀지만 몇년째 펼쳐보지 않은 책들, 몇번씩이나 읽으려로 몇장을 넘겼지만 이런 저런 사정 때문에 다시 덮어야 했던 책들이 곳곳에 쌓여 있다. 한나절을 다 보내고 나서야 책장에서 빼놨던 책을 다시 책장에 차곡차곡 넣어둘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