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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경제학 (4)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클리앙에서 벌어진 식민지근대화론 논쟁을 보면서... 클리앙에서 활동은 안하지만 종종 눈팅을 하러간다. 이런 저런 인터넷 논쟁들이 벌어지고, 인터넷 이슈들이 모여드는 몇몇개의 커뮤니티 중 하나여서다. 그래서 그곳 게시판을 보고 있으면, 대중들의 상식과 요구 등을 쉽게 볼 수 있다. 물론 이 사이트에서 논의되는 것이 모든 대중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은 아니다. 오늘(2017.01.02)은 클리앙에서 시끌시끌한 식민지근대화론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한다. 내가 인터넷 커뮤니티를 떠돌면서 이 떡밥이 나올 때 가장 깊이있는 논의가 되었던 곳은 오유의 역사게시판이었다. 그 때문에 나도 오유 역사게시판에선 식민지근대화론 논쟁에 참여해서 사람들과 꽤 신나게 떠들었더랬다. 그런데 대다수의 커뮤니티에선 이 떡밥이 떨어지..
한동안 책 감상문을 적는 것에 소홀했었다. 책 뿐만 아니라 영화며 게임이며 내가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열심히 끄적거리겠노라했던 다짐이 무색해질 만큼 글 쓰기에 둔감해졌었다. 이런 저런 이유가 있겠지만, 사실상 요즘 무언가 쓰고 싶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며 영화와 게임 등이 없었던 것도 한 몫하고 있다. 그렇다고 내가 끄적거리지 않고 보아왔던 그리고 느꼈던 것들이 모두 쓸모없다고 할 수는 없다. 다만 최근 내가 느끼기에 나에게 글을 쓰도록 움직이게 할 만한 것들이 없었다고 보는 편이 훨씬 정확하다. 내 쓸데없는 개인적인 이야기는 여기서 그만 두기로 하자. 그런 와중에 길지 않게 조금이나마 끄적거리고 싶은 책이 생겼다. 기쁜 일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씁쓸한 일이기도 하다. 내가 이렇게 끄적거리는 이유는..
르몽드 디플로마티끄 한국어판(2012.03)에 이런 제목의 글이 실렸다. "경제학자라는 청부업자" - 르노 랑베르(르몽드 기자) 이글은 유료구독자가 아니면 전체 내용을 볼 수 없으니 여기서 간단히 요약 하도록한다. 이 기사에서 핵심으로 주로 이야기 하고 싶었던 것은 경제학자들이 기업과 은행들에 의해서 언론을 통해 대중을 기만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현재 벌어지고 있는 경제문제를 중립적인 입장에서 설명하기보다 기업의 오너들과 은행의 입맞에 맞춰 진단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대중에게 많이 노출 되는 경제학자들의 이력을 꼼꼼히 살펴보면, 기업의 상당한 지원을 받고 있거나 은행에서 돈을 많이 받는 자리에 있는 경제학자들이 수두룩 하다는 사실을 전한다. 그러면서 이 경제학자들은 마치 자신이 중립적인 위치에서..
경제학이 숨겨온 6가지 거짓말. 책의 제목이 너무나 자극적이라, 한번 펼쳐보고 싶은 마음을 강하게 이끈 책이다. 나는 경제학 이론에 대해 아는 것의 거의 없다. 그래서 경제학이라 하면 지레 겁부터 먹는 사람 중에 하나다. 뭐 경제학 뿐만이 아니라 다른 분야에 대해서도 이런면이 있다. 이는 나뿐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그러하리라 생각된다. 거의 없는 상식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읽었다는 것은 그만큼 이 책이 설명을 쉽게 한다는 이야기 일수 있고, 반면에 내가 독하게 읽어내려 갔음을 증명하는 것일수도 있다. 두개 중 하나의 이유가 되든, 혼합적인 이유가 되든 결론은 다 읽어냈고 이제 슬슬 이 책에 대한 나의 감상을 이야기 하려고한다. 나는 제목의 유혹만큼이나 안에서 풀어내는 이야기도 꽤 매력이 있었다고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