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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생각 (3)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아주 오랜만에... 나에 대한 잡담을 적으려고 한다. 이유는 여러가지지만 가장 큰 이유는 내가 어떤 결심을 해서다. 거창한 것은 아니고 지금 하는 일을 그만두고 걸어서 전국일주라는 것을 한번 해볼까 마음을 먹었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은 아니다. 아마 한달 후쯤이 될 듯 싶다. 회사도 정리해야하고, 일단 다음달 독서토론모임까지는 해야하니까. 그리고 가기 전에 잡다하게 해야할 일들과 꼭 필요한 것들을 챙겨야 한다. 지금은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 그저 한국을 한바퀴 돈다는 것 이상은 없다. 그것도 버스를 타고 가는게 아니라 걸어서... 카메라를 들고 그리고 아이폰을 들고... 어디로 어떻게 갈지는 정하지 않았다. 블로그는 어떻게 할까? 고민을 좀 하고 있다. 여행에 대한 그날의 느낌을 남기고 싶은데 아이..
글을 읽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과연 이 글을 얼마나 이해 하면서 읽고 있는 것일까?"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느냐면, 한권의 철학책을 읽다가 몇번을 읽어도 이 사람의 핵심 주장이 무엇인지 감이 잘 안잡혔기 때문이다. 아니 핵심 주장은 알겠는데 문장 전체의 흐름을 제대로 못잡았다고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무슨 책인가하면, 존 스튜어트 밀이 쓴 공리주의다. 물론 번역본을 읽고 있는 중이다. 뭐 번역이 엉망이 아니냐고 물을 수도 있겠지만 번역 자체에는 그리 큰 거부감을 느끼지 못했다. 뭐 원문을 읽으면 번역에서 오는 차이 때문인지 아닌지 알수는 있겠지만 원서를 읽기엔 귀찮다. ㅡㅡ;;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그동안 책을 아니 글이라는 것을 제대로 읽어왔던 것인지에 대한 생각이 넘실 넘실 밀려..
4월말 JNine님의 초대로 시작된 티스토리에서의 새로운 블로그 생활. 벌써 한달이 지나고 6월 독서토론이 끝나면 두달이 된답니다. 그래서 그동안 블로그를 하면서 생각한 것과 어떻게 변화 했는지. 앞으로는 어떻게 해 나가야 할지를 잠시 정리할 필요가 있는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원래 저는 네이버에서 혼자 일기를 쓰듯이 가끔씩 글을 올리고 혼자 놀던 블로거 였습니다. 개인 블로그보다는 오히려 까페 활동에 활기차 있었다고 할까요? 뭐 지금도 나름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기는 합니다. ^^;; 검색도구를 네이버에서 구글로 바꾸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살펴 보던 중에 티스토리의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블로그라고 하면 네이버에만 존재하고 그외의 블로그라고는 개인이 매달 호스팅업체에 돈을 주면서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