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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예술 (4)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부모님이 예술가의 길을 말리는 이유? 내가 끌고 온 기사는 패션디자이너에 대한 것만 있지만, 사실은 한국사회 전반의 문제면서 예체능계열 전반의 문제기도 하다. 부모님들이 자녀들이 예술쪽에 관심을 가지고 일을 하거나 공부하는 것을 왜 말릴까? 그건 한국에서 그들의 미래가 밝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의 현실을 부모님들이 다 아시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그들의 삶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는 알기 때문이다. 만약 관련된 능력이 세계 최고 하다 못해 한국 최고의 실력자라고 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도 있지만 그 최고라는 명칭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설사 한국 최고의 실력자라고 인정 받아도 외국에서 인정받지 못한다면, 그 사람의 미래는 불투명해질 수 밖에 없는 것이 한국의 현실이..
이쁜 건 없어. 나도 모르게 한 대답이다. 누군가 나에게 거기 가면 사진 찍을 것이 있느냐 물을 때 마다 이렇게 대답한다. 비꼼이 숨겨진 대답이다. "너희들은 이쁜 것만 찾아다니니까 그곳에 가면 찍을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라는 말을 줄여서 하는 말이다. 내가 만약 프로가 될 생각이었다면 남들이 갔던 길을 그대로 따라갔을 것이다. 아니 프로라는 말을 듣기 위해서는 그래야만 하는 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내가 생각하는 사진이라는 것은 흔히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과는 다르다. 나는 꼭 멋져서 혹은 이뻐서 찍기 보다 이야기를 담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찾아낼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본다. 좋게 말하면 예술을 하는 이의 생각이고 나쁘게 말하면 괴짜스러운 생각이다..
블로그는 무엇이 되고 싶었던 것일까? 아니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는 무엇이 되고 싶었던 것일까? 그보다 더 본질의 문제로 가서 인터넷은 무엇이 되고 싶었던 것일까? 그보다 더 깊숙히 다가가서 인터넷을 만든 사람은 무엇을 하고 싶었던 것일까? 왜 사람들은 처음 의도했던 대로 생각하지 않고, 행동하지 않을까? 무엇이 옳고 그른 것일까? 당신은 바른 사람인가? 나는 나쁜 사람인가? 당신의 신이 절대자인가? 나의 신이 절대자인가? 현실은 적응해야 하는 것인가? 현실은 바꿔 나가야 하는 것인가? 그리고... 꿈은 꿔도 되는 것인가? 이 모든 질문에 대답을 할 수 있는 당신은 이제 그만 하산해도 되리라. 나는 그 어느 것도 해답을 찾지 못했기에 여기에 잠시 더 머무리라.
시작하는 이야기. 나의 성향은 항상 이슈가 되고 남들이 다 보는 것을 찾아다니는 스타일이 아니다. 어디엔가 꼭꼭 숨어있는 이야기. 어디엔가 남들은 잘 찾아내지 못하는 이야기를 찾아 읽는 것이 나만의 스타일이라 할수 있다. 블로그세계에는 주목받지 못한 글이 그냥 어디론가 사라지는 것 따위는 당연해 보인다. 어쩌면 인기없는 글이 사라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말이다. 나는 이런 글에게 " 다시 한 번 블로그 세계에서 숨쉴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한다. 단순한 인기 투표로가 아닌 누군가의 주관에 의해서 ... 아주 오래된 글이라고 해도 누군가에게 그 글은 매우 새로울 수가 있다. 지금 다수에 의해서 블로그 글을 모아서 보는 시스템은 주로 오늘 쓰여진 글이 우선이고,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