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독서토론까페
- <프랑스존>
- <주한프랑스대사관>
- <팀블로그>반동탁연합
- <디아블로3 한국 공식홈페이지>
- <그린비출판사>
- <구글코리아블로그>
- <syfy 드라마 홈페이지>
- <게임소식사이트(영문)>
- <Creative Commons Korea>
- 포토샵활용편
- RetroG.net - 게임이야기 번역 -
- 스노우캣
- Forest of Book
- I Feel the Echo
- schrodinger
- 사진은 권력이다
- 하이드 책방
- MBC노동조합블로그
- 니자드 공상제작소
- 어린쥐의 볕들 쥐구멍
- 베이더블로그
- 마루토스의 사진과 행복이야기
- 불량푸우의 '인생사 불여의'
- 시사평론가 김용민 블로그
- 지상에서 영원으로(Mr. Ripley)
- 젠체와 젠장의 경계선에서(췌장)
- 이야기만들기
- 우석훈의 임시연습장
목록전문가 (4)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남들이 했던 말을 또 한다고 해서 뭐라 할 것은 아니다. 이미 알려진 한줄 서평을 그대로 되뇌인다고 자신의 생각도 없는 사람이라고 몰아 부치기에는 내가 어떤 선입견을 가지고 상대를 대하는 것일 수 있다. 그럼에도 나는 남들이 했던말을 반복하는 서평은 굉장히 싫어한다. 나는 서평이란 즉, 책을 읽고 감상을 남기는 것이란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남기는 것이라고 알고 있다. 아무리 전문가가 좋게 평을 하더라도 내가 싫다면 왜 싫은지를 표현하고, 유명한 전문가가 나쁘게 평을 해도 내가 좋다면 왜 좋은지를 표현해야 하는 것이 좋은 서평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책을 가지고 하는 서평 뿐만아니라 모든 문화에 걸쳐서 발생되는 여러가지 평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예를들어서 톨스토이 작품 바보 이반이라는 소설을 읽고 ..
르몽드 디플로마티끄 한국어판(2012.03)에 이런 제목의 글이 실렸다. "경제학자라는 청부업자" - 르노 랑베르(르몽드 기자) 이글은 유료구독자가 아니면 전체 내용을 볼 수 없으니 여기서 간단히 요약 하도록한다. 이 기사에서 핵심으로 주로 이야기 하고 싶었던 것은 경제학자들이 기업과 은행들에 의해서 언론을 통해 대중을 기만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현재 벌어지고 있는 경제문제를 중립적인 입장에서 설명하기보다 기업의 오너들과 은행의 입맞에 맞춰 진단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대중에게 많이 노출 되는 경제학자들의 이력을 꼼꼼히 살펴보면, 기업의 상당한 지원을 받고 있거나 은행에서 돈을 많이 받는 자리에 있는 경제학자들이 수두룩 하다는 사실을 전한다. 그러면서 이 경제학자들은 마치 자신이 중립적인 위치에서..
블로그에 글을 쓰지 않더라도 인터넷에는 이런 저런 이유로 글을 쓸일이 많다. 굳이 인터넷이 아니더라도, 핸드폰을 통한 문자를 통해서 말하듯이 글을 쓰고 있는 것이 지금 한국의 현실이다. 직접 펜이나 연필을 가지고 쓰지 않더라도 글자들을 만들어 낼수 있는 사회가 지금의 모습인 것이다. 이렇게 글 쓸일이 많아진 환경에서 얼마나 글쓰기에 신경을 쓰고, 자신의 생각을 전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문법과 한글파괴의 문제. 말이라는 것, 글자라는 것은 어느 정도 사람들 사이에서 이용이 되어야 소통하는 것으로써 사용이 되고, 생명력을 얻게 된다. 내가 아무리 소리치고 난리 법석을 떨어도 나와 이야기 할 옆 사람이나 앞 사람이 알아듣지 못한다면, 그것은 말이나 글자로서의 생명력을 잃을수 밖에 없다. 이러한 언어의 특징을..
8월 모임은 " 집단지성이란 무엇인가 " 로 이야기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번 모임에 참석해 주신분은 채이님과 박마담님 구름그림자(?)님이라고 소개해주셨는데 제가 모임 자리에서는 호칭 부를일이 많지 않아서 그냥 좀 흘려들어 버렸습니다. ㅜㅜ 혹시 이 글을 보시고, 제대로 수정하라고 요구 댓글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저의 잘못은 인정하고 가겠습니다. 지난 7월 모임과 이번 8월 모임에 대해서 과거의 토론보다 신경쓰지 못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때문에 참여할 생각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저의 무관심 때문에 상처받거나 어색해서 포기하신분께 죄송합니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토론 이야기로 돌아와서 처음 주제는 인터넷이란 환경에 대해서 즉, 웹이란 공간안에서 이루어지는 사람들 사이의 소통에 대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