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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이 글은 독서토론 카페에 게시하기 위해서 쓰여진 글임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독서토론 카페에 대해서 그리고 제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책을 읽었고, 읽어가고 있는지 보고 싶으시다면 오른쪽의 독서토론모임 메뉴의 글들을 읽어봐 주세요. 사실상 그동안 독서토론과 책 읽기에 대한 종합판(?)쯤 되는 내용의 잡담입니다.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욕심 중에는 어떤 사람이 어떤 경로로 들어와서 얼마나 읽고 떠나는 지를 알고 싶은 욕구가 있습니다. 덕분에 저도 하루 종일(?) 제 블로그로 유입된 사람들의 경로를 살펴보기도 하는데요. 그 중에 간간히 발견 되는 것이 "책 읽는 방법"과 "독서토론"에 대한 것 입니다. 카페에 올리는 공지와 독서후 감상문, 독서토론 후기 등이 제 블로그에 똑같이 공개가 되어서인데요...
책을 읽을 때 저는 읽어야 할 것을 정해서 읽지 않습니다. 그냥 느낌이 좋으면 읽고 읽다가 집중이 안되면 과감하게 방 구석 어디론가 퇴출~! 이런 책읽기가 좋은 것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저는 이렇게 읽습니다. 책 구입하기. 서점을 둘러보면서 천천히 읽어봐야겠다라는 느낌이 드는 책과 이건 소장할 가치가 있다라는 생각이 드는 책을 선정을 합니다. 그리고 열심히 고민에 빠집니다. 이 책 내가 소유해도 될까? 과연 열심히 읽을수 있을까? 등등의 여러가지 고민을 하다가 서점에 한 번 더 들려서 뒤적여 보기도하고 좀 더 나에게 있어서 가치가 있을 것 같은 책을 찾아 내기도 합니다. 이런 고민을 하고 구입하기까지 약 2~3주 가량의 시간이 걸립니다. 그렇다고 하루 종일 책 고르는 고민을 하는 것은 아닙..
이 글은 2009년 4월 27일에 네이버 독서토론 까페에 제가 올린 글입니다. 책을 읽는 법에 대해서 잠깐 이야기 해보려고해요. 책을 읽는 법은 따로 없습니다. 그냥 재미난 영화를 보듯이, 또는 재미난 게임을 하듯이 하면 되겠지요. 내가 재미있게 읽었다고 해서 다른 사람도 재미나게 읽었을 것이란 기대는 하지마세요. 각자의 취향이 있는 것이니까요. 학교에서 선생님이 가르쳐주는 혹은 대학에 오니 교수님들이 알려주는 뭐 그런 교과서적인 책읽기는, 교과서를 볼 때만 사용하세요. 그분들이 잘못 된 것이 아니라 책을 읽는 방법도 각자의 성격과 취향이 담겨지는 것이니까요. 정말 중요한 것은 책을 읽는 방법보다. 책을 재미있게 접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은 읽을수록 많은 것을 알아가게 될 테니까요. 책을 다 읽으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