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독서토론까페
- <프랑스존>
- <주한프랑스대사관>
- <팀블로그>반동탁연합
- <디아블로3 한국 공식홈페이지>
- <그린비출판사>
- <구글코리아블로그>
- <syfy 드라마 홈페이지>
- <게임소식사이트(영문)>
- <Creative Commons Korea>
- 포토샵활용편
- RetroG.net - 게임이야기 번역 -
- 스노우캣
- Forest of Book
- I Feel the Echo
- schrodinger
- 사진은 권력이다
- 하이드 책방
- MBC노동조합블로그
- 니자드 공상제작소
- 어린쥐의 볕들 쥐구멍
- 베이더블로그
- 마루토스의 사진과 행복이야기
- 불량푸우의 '인생사 불여의'
- 시사평론가 김용민 블로그
- 지상에서 영원으로(Mr. Ripley)
- 젠체와 젠장의 경계선에서(췌장)
- 이야기만들기
- 우석훈의 임시연습장
목록페미니즘 (3)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글을 올리기에 앞서... 많은 인터넷을 떠돌면서 본 사람이라면, 어떤 학교에서 일어난 사건(?)이라는 것은 쉽게 알수 있을 것다. 그럼에도 굳이 가려서 화면을 갈무리한 이유는 이 이야기에서 하고 싶은 것이 성평등이라고 이름만 바꾼 여성운동에 대한 고질적인 문제에 대해 집중 할 필요가 있어서다. 덧붙여 갈무리된 게시된 글의 통일성이 없는 것은 이 글을 쓰는 시점에 원본글이 막혀있기 때문이다. 내가 꼬집고 싶었던 것은 갈무리된 글을 보고난 후,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다소 감정적인 글들이라 여기저기 겪한 느낌이 드는 건 어쩔수 없을듯 하다. 앞서 시작하기 전에 쓴 글에서 처럼 이 문제의 중심에는 남성과 여성의 권익에 있음을 생각해야 한다. 그래서 여성운동(=페미니즘)과 성평등에 대한 대충의 흐름을 먼저 ..
간만에 진중권 트윗에 재미난 일이 생겨서 좀 올려본다. 간략하게 요약하면, 꼴통 마초들과의 한판(?)이라고 할까? 이 싸움(?)이 왜 시작되었느냐면, 성재기라는 인물 때문이다. 이 친구 남성 연대 대표라는 직책을 가지고 종종 토론 프로그램에 나오고 남성의 권위를 세운답시고 이런 저런 성명을 발표하는데, 남자들이라면 가끔씩 이 친구의 말에 혹하기도 한다. 처음에 TV에 나와 남성 연대라고 해서 나도 단순히 페미니스트라고 하면서 남녀평등보다 권리만 외치는 여성들에 대항해서 만든 것인줄 알았다. 그런데 그가 보여주는 TV에서의 말을 듣고 그가 속한 단체가 하는 행동을 보고 그것이 아니란 것을 알았다. 사실 그들의 시작은 그러했을지 몰라도 지금 그들이 보여주는 행동은 그냥 여성들이 하는 모든 것에 반대하고 싶은..
봉주 5회와 비키니 시위. 이 문제에 대해서 말하고 싶지 않았다. 우선 나 스스로가 남성이기 때문에 여성들의 의견 표명과 그녀들의 행동에 무슨 말을 하더라도 남자녀석이 어찌 이해를 하겠느냐로 묻는 비판에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이다. 다음으로는 무엇이 옳고 그른지, 누가 잘하고 잘못했는지 가려내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에 가서 간단(?)히 의견을 남기고 오긴했지만 블로그에서는 포스팅하지 않았다. 나 자신의 의견이 제대로 확고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함부로 떠들 수는 없는 문제였기 때문이다. 유명하지도 않은 녀석이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는 글에 왜 그렇게까지 생각을 하느냐 물을 것이다. 남들이 신경쓰지 않기 때문에 막 써도 관심가져주지 않지만, 이 글들은 내가 쓴 이후에는 내 손을 떠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