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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5월 독서토론 모임을 해요. 본문
5월의 주제 책은 [ 세상의 모든 딸들 1,2 ] 입니다.
모임 날짜와 시간은 5월 11일 토요일 오후 1시 입니다.
신청 방법은
여기에 댓글을 달고, myahiko@gmail.com 으로 메일을 주시면 제가 보내주신 메일 주소로 제 연락처를 공개하는 방식입니다.
메일만 보내면 되는데, 굳이 여기에 댓글다는 것을 부탁드리는 이유는 정확한 참석자를 가려내기 위함입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이해해주시리라 굳건히 믿겠습니다. ㅋㅋ (블로그에 제 전화번호가 노출되는 것을 좀 꺼리는 편인지라. ㅜㅜ)
* 참고로 이 독서토론 모임은 네이버 까페에서 활동 중 입니다. 어떤 식으로 누가 참여했는지에 대해 궁금하시면 오른쪽에 독서토론 링크를 클릭해서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책에 대한 잡담.
이 책...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페미니스트적인 시선이 들어간 혹은 그에 대한 질문을 던질만한 소설입니다. 그렇다고 이 소설이 여권신장을 위해 투쟁하는 모습을 그리진 않습니다. 그저 구석기 시대를 배경으로 여자들의 삶은 이런 것이 아니었을까라는 상상력에서 쓰여진 소설일 뿐입니다. 특별한 구호, 특별한 메시지를 느끼긴 어려우실 것입니다.
요 몇달간 제 개인적으로 소화해내고 싶은 책을 골랐었습니다. 이번 책도 그런 책 중에 하나임을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전 책들과 다른 점이라면 이전 책은 방안에서 읽히지 못하고 잠을 열심히 자고 있던 책이었던 반면, 이번에는 아주 오래 전에 읽었던 책이라는 것이 다르지요.
독서토론이라는 것을 하면서 꼭 한번 누군가와 이야기 해보고 싶었던 책 중에 하나이기에 다시 한 번 강압적으로 밀어붙여보았습니다. 더불어 그동안 제가 추진했든 하지 않았든 읽기 어려운(?) 책들이 이어지면서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에 대한 요구도 많았기에 아마 이 책이라면 그 기대에 부흥할 것라고 생각했습니다.
제 기억속에 이 책은 80년대 후반과 90년대 초반 무협지 영웅문과 함께 라디오 방송을 통해 엄청난 광고를 해대던 책이었습니다. 이 책을 출판하던 출판사가 경제 불황시기에 문을 닫았었지요. 그 뒤 이 책이 시중에 나와있을 것이라 생각을 못했는데, 몇년 전 서점에서 보고 꽤 반가운 마음에 뒤적여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직 다시 읽어보진 않았지만, 과거 오래된 기억에 의한다면 읽기에 어렵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또한 제목으로 예상되었던 페미니스트적인 메시지가 없어서 다 읽고나서 좀 당황스러웠다는 기억이 있는 책입니다. 2013년의 지금 이 책이 어떻게 읽혀질지는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꽤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 읽는 책이 얼마나 저에게 흥미로울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마음이 이끄는데로 한번 해보는 것이지요. ^^;;
참고로 3권짜리인데, 1권과 2권까지만 언급하는 이유는 3권의 경우는 읽지 않아도 상관없기 때문입니다. 3편은 다른 말로는 외전격이라서 그렇습니다. 원래 3권의 제목은 다른 것이기도 하구요. 예전에 재미없게 읽었던 것같기도하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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