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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컨텐츠 연구/블로그란

(소소한이야기) 티스토리 방문자 카운터가 이상하다

무량수won 2013. 6. 8. 16:02

아는 사람은 없겠지만, 이미 전에 이 이상한 집계를 문제 삼은 적이 있었다. 어떤 관리상의 실수인지는 내가 알 수는 없다. 다만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사실은 요즘 티스토리의 방문자 카운터는 뭔가 이상이 생겼음이 확실하다. 


내 블로그 평균 하루 방문자수는 300명 안팍이다. 이런 수치의 가장 큰 공은 다음과 구글의 검색 덕이지만, 그렇게 검색에 걸리는 또 다른 이유는 이미 천개를 넘긴 포스팅의 덕분이기도 하다. 물론 기본으로 하루 방문자수 1천명을 넘기는 블로그들이 차고 넘치는 현실에서 자랑할 숫자는 아니긴 하지만 ㅡㅡ;;


뭐 그딴 것은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니 그냥 좀 넘어가도록 하자.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내 방문자 숫자에 뭔가 이상이 있다는 사실이니까. 






내 블로그는 앞서 말한대로 평균 하루 방문자 수가 300명 정도 된다. 이 300명을 넘어 설때는 뭔가 타당한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다음 뷰 메인에 걸린다던지 혹은 내가 쓴 글이 인기 검색어에 걸렸다던지 등등의 특이한 사건이 있어야만 하는 블로그다. 그런데 오늘(2013.06.08) 내 블로그 유입자 수가 600명을 찍었다. 지금 글쓰는 시간이 오후 3시(15시)인데 말이다. 이렇다는 이야기는 분명 어딘가에 이런 유입을 들어오게 한 흔적이 남기 마련이다. 


그런데....





뭔가 사람들이 들어오게 한 원인이 눈에 띄지 않는다. ㅡㅡ;;;





블로그를 하는 사람이라면 다 알것이다. 유입경로가 모든 방문 기록을 남기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그러나 이 유입경로가 방문자 수에 비례해 남을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생각해본다면, 최소한 300~400개의 유입경로가 남아줘야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능 할 것이다. 한 페이지당 20개씩 남는 유입경로가 4페이지 밖에 안남았다. 20*4 = 80 블로그에 남아있는 유입경로는 80개가 전부다. 


상식적으로 뭔가 맞지 않는다. 




확실이 이 600명이 넘은 방문자 수 중의 상당수는 허수임이 확실하다. 


평소와 다른 남다른 방문자 수가 생겼다면, 동시 접속자 수에도 뭔가 특이한 변화가 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시간당 동시 접속자 수를 확인해봤다.






확인해보니 오늘 동시 접속자 수는 최대 3명을 넘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평균적으로 1~2명, 그나마 아침 10시가 되기 전에는 1명이상 유지된 동시 접속자가 없었다. ㅡㅡ;; 때문에 티스토리의 방문자 통계 카운터가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확인 할 수있다. 


 티스토리에는 무슨일이 벌어지는 것일까? 다음은 티스토리를 완전히 버린 것일까? 어째서 이런 일이 반복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것일까? 무슨 내부 사정이 있는 것은 아닌지 매우 궁금해지는 하루다. 




2013/05/26 - [문화 컨텐츠 연구/블로그란] - 나를 놀라게한 티스토리 방문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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