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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C&C4 가 미국에서 곧 나온다고 합니다. 본문
C&C 4가 3월 16일 미국에서 출시가 되는군요.
뭐 한국에서야 게임을 좀 해봤다는 사람이 아니면 잘 모르는 게임이 되었지만 외국에서는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게임이 바로이 C&C입니다. 문제는 2010년 3월 16일에 출시는 해도 한국이 아닌 미국에서만 인듯 합니다. 유통사인 EA코리아는 출시일을 4월 10일로 잡았네요. 미국의 공식 사이트에서는 출시에 남은 시간까지 보여주는데, 같이 열광할 수 없는 아득한 슬픔이 어디선가 밀려옵니다.
C&C가 뭔데 아쉽다는 소리를 하는지 물어볼만한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서 살짝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때 전략 시뮬레이션이라는 장르의 게임이 유행하던 시절에 그 누구도 따라올수 없는 파워를 자랑하던 게임이 두개가 있었습니다. 뭐 다른 게임들이 별로라는 것이 아니라, 워낙에 팬층이 두터웠던 게임이라고 하는 편이 좋겠지요. 당시 한쪽에는 C&C가 자리를 잡고 있었고, 다른 한쪽에는 워크래프트가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이둘은 같은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이지만 그 스타일이 달랐는데요. 게임의 배경을 보면 워크래프트는 환타지쪽에 가까웠다면, C&C는 SF쪽에 가까운 게임이었습니다. 그리고 워크래프트가 게임 자체에서 이야기를 보여주는 형식이었다면, C&C는 미션이 하나씩 끝날때 마다 실사로 찍은 동영상을 보여줌으로 인해서 내용에 큰 관심을 가지게 만들었습니다.
같은 부류의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차이가 있다보니 각각의 팬이 극명하게 갈리는 게임이기도 했습니다. 뭐 물론 저는 양쪽다 좋아라 했었습니다만...
여하튼 이러한 특징은 변함없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데, 워크래프트가 3탄을 마지막으로 후속작보다 온라인에 치중을 하고 있는 동안 C&C는 계속해서 만들어 왔었습니다. C&C의 자매품이 레드얼렛과 더불어서 계속 출시를 하고 있었지요. 그리고 올해 3월 16일에 새로운 C&C 스리즈인 4탄을 내놓는다고 합니다.
미국 드라마 좀 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동영상들에는 미국 드라마에 출연하는 인기 배우들이 깜짝 출연을 해준답니다. 지난 번에는 배틀스타 겔락티카의 부머 역을 맡았던 한국계 배우 그레이스 박이 출연을 하기도 했었지요. ^^
아마 게임을 즐기는 것도 재미나지만 이 게임을 정말 기다리는 이유는 중에 하나가 바로 여기서 보여주는 동영상인데요. 게임을 힘들게 클리어하면 매 미션마다 나오는 동영상은 정말 꿀맛 같은 느낌을 준답니다. 뭐... 좀 유치한 점이 없지는 않았지만요. ㅋㅋ 영화와 게임을 하나로 합쳐진 느낌이랄까? 도통 화해를 하지 않고 맨날 열심히 싸우기에 바쁜 두 진영의 이야기는 영화로 제작한다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만.. ㅡㅡa
비록 이 게임이 한국에서는 잊혀져버린 게임이 되어가고 있지만, 오래된 게이머로서 저는 잊지않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이제 몇 남지않은 스리즈물 게임이 되었네요.
뭐 한국에서야 게임을 좀 해봤다는 사람이 아니면 잘 모르는 게임이 되었지만 외국에서는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게임이 바로이 C&C입니다. 문제는 2010년 3월 16일에 출시는 해도 한국이 아닌 미국에서만 인듯 합니다. 유통사인 EA코리아는 출시일을 4월 10일로 잡았네요. 미국의 공식 사이트에서는 출시에 남은 시간까지 보여주는데, 같이 열광할 수 없는 아득한 슬픔이 어디선가 밀려옵니다.
C&C가 뭔데 아쉽다는 소리를 하는지 물어볼만한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서 살짝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때 전략 시뮬레이션이라는 장르의 게임이 유행하던 시절에 그 누구도 따라올수 없는 파워를 자랑하던 게임이 두개가 있었습니다. 뭐 다른 게임들이 별로라는 것이 아니라, 워낙에 팬층이 두터웠던 게임이라고 하는 편이 좋겠지요. 당시 한쪽에는 C&C가 자리를 잡고 있었고, 다른 한쪽에는 워크래프트가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이둘은 같은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이지만 그 스타일이 달랐는데요. 게임의 배경을 보면 워크래프트는 환타지쪽에 가까웠다면, C&C는 SF쪽에 가까운 게임이었습니다. 그리고 워크래프트가 게임 자체에서 이야기를 보여주는 형식이었다면, C&C는 미션이 하나씩 끝날때 마다 실사로 찍은 동영상을 보여줌으로 인해서 내용에 큰 관심을 가지게 만들었습니다.
같은 부류의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차이가 있다보니 각각의 팬이 극명하게 갈리는 게임이기도 했습니다. 뭐 물론 저는 양쪽다 좋아라 했었습니다만...
여하튼 이러한 특징은 변함없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데, 워크래프트가 3탄을 마지막으로 후속작보다 온라인에 치중을 하고 있는 동안 C&C는 계속해서 만들어 왔었습니다. C&C의 자매품이 레드얼렛과 더불어서 계속 출시를 하고 있었지요. 그리고 올해 3월 16일에 새로운 C&C 스리즈인 4탄을 내놓는다고 합니다.
미국 드라마 좀 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동영상들에는 미국 드라마에 출연하는 인기 배우들이 깜짝 출연을 해준답니다. 지난 번에는 배틀스타 겔락티카의 부머 역을 맡았던 한국계 배우 그레이스 박이 출연을 하기도 했었지요. ^^
아마 게임을 즐기는 것도 재미나지만 이 게임을 정말 기다리는 이유는 중에 하나가 바로 여기서 보여주는 동영상인데요. 게임을 힘들게 클리어하면 매 미션마다 나오는 동영상은 정말 꿀맛 같은 느낌을 준답니다. 뭐... 좀 유치한 점이 없지는 않았지만요. ㅋㅋ 영화와 게임을 하나로 합쳐진 느낌이랄까? 도통 화해를 하지 않고 맨날 열심히 싸우기에 바쁜 두 진영의 이야기는 영화로 제작한다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만.. ㅡㅡa
비록 이 게임이 한국에서는 잊혀져버린 게임이 되어가고 있지만, 오래된 게이머로서 저는 잊지않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이제 몇 남지않은 스리즈물 게임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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