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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및 답변/시사잡담

[게임영상] Battlefield3 12분짜리

무량수won 2011. 6. 6. 11:52




이 영상이 게임 플레이 화면이라는 것이 사실 안믿겨질 정도다. 고 사양의 컴퓨터로 바꾸고 싶게 만드는 게임 종류중 하나면서 최대한 사실감이 느껴지도록 만드는 것이 총싸움 게임인 이유를 위에 보여지는 영상만으로도 알수가 있다. (참고로 조금 시간을 가지고 영상을 모두 다운 받을 시간을 가진 후 720 HD급과 전체화면으로 보길 권하는 바이다.)

현재 총싸움 게임계를 손아귀에 쥐고 있는 것이 콜오브 듀티라면, 배틀필드3는 감히 콜오브 듀티에게 그 손 떼라고 외칠수 있는 몇 안되는 총싸움 게임이 아닐까 싶다.

영상은 보병전만 나오는데, 배틀필드의 장점은 모든 전장을 자유롭게 이동하고 여러가지의 탈것들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보병전의 질이 이정도라면, 다른 탈것들의 질도 어느정도 기대가 된다. 더불어 조종하는 난이도가 상승할 것 같은 두려움도 있다.

이미 전작 배틀필드2의 확장팩을 통해서 건물의 부서짐을 도입 되었는데, 마지막 부분을 통해 그 규모가 더 커질 수도 있겠다는 상상까지 된다. 저 영상이 이벤트의 한 장면으로 연출이 된 것인지 아니면 게임 상의 실제 플레이 도중 가능한 규모의 부서짐인지는 알수가 없다. 모든 건물들에 저정도 부서짐이 가능하다면, 도시에서 건물이 남아나지 않는 게임도 가능할 듯 싶다.

그러나 그렇게 모든 건물이 부서지면, 도시전의 특징이 사라질 것이기 때문에 몇몇 전략적으로 부술수 있는 건물이 존재할 듯 싶다. 나머지는 아마 외벽이 부서지는 정도만 구현될 것이라고 본다.

(2011년 6월 6일)현재 EA에서 예약 판매를 하고 있는데, 영상을 보고나니 예약 구매를 하고 싶다는 욕심이 ㅡㅡ;;; 그나저나 메달 오브 아너는 버림받은 것일까 ㅡㅡ? 출시되고 나서 한국에서만 주목을 못받은 것인지 모르겠지만 왠지 EA측에서도 찬밥신세 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 그냥 과거 전쟁 테마로 쭉 갔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드는 것은 나뿐인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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