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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21일의 잡담. 블로그 글쓰기 재료 공유하기 본문

잡담 및 답변/시사잡담

2011년 7월 21일의 잡담. 블로그 글쓰기 재료 공유하기

무량수won 2011. 7. 12. 21:33


혹시나 블로그에 글쓸 꺼리를 찾고 계신 분들을 위해서 한번 리스트를 올려봅니다. 종종 제가 쓰기에 귀찮거나 나중에 쓸 생각이 있지만 당장은 쓰기 힘든 주제들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에 대해서 굉장히 삐딱한 시선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꽤 도움이 될 듯 합니다. ^^


사외 이사제도 비판 왜?
그런 생각이 듭니다. 뜬금없이 왜 사외이사 제도를 언론들이 비판하고 있는 것일까요? 정부는 왜 이들을 비판하는 보도자료를 내어 놓았을까요? 어짜피 거수기인 사람들이라 더 이상 돈주기가 아까웠던 것일까요?

아마 금융감독원 사이트에가면 보도자료를 받으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민주 평창 내년 예산 2337억 확보해야 - 국고 보조율 70% 상승 시킨다.
저는 개인적으로 민주당을 싫어합니다. 한나라당을 싫어하는 만큼이나 싫어합니다. 그렇다고 특별한 정당을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그저 한나라당과 민주당을 제일 싫어할 뿐입니다.
아시고 계실지 모르겠지만 한국 정부 부채는 정말 미친듯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이 자꾸 무상급식이니 무상의료니 하는 것들에 어느정도 수긍하게 되는 이유는 이 때문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한나라당도 똑같이 여기저기 퍼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나마 민주당은 복지라는데에 돈 쓰자고 하지만 한나라당은 지들 친구들 챙겨주느라 바쁩니다. 아.. 정말 화납니다.
여하튼. 돈먹는 하마 평창을 유치했는데, 민주당 표심 얻으려고 막 퍼주려고 합니다. 국고 보조율을 높인답니다. 이래서 저는 민주당이 싫습니다.


한나라당 MB를 버리다. - 표심 잡기용
민주당을 비판했으니 한나라당도 비판해야 어느정도 균형이 맞을 것 같습니다. 달면 삼키고 쓰면 바로 뱉어버리는 사람들이 국회의원입니다. 표에 눈이 멀었지요. 표에 눈이 멀고 돈에 눈이 먼 사람들 국회의원입니다. 그중에서도 한나라당 아저씨들 심각합니다. 그동네 아줌마들도 심각하죠.
최근 한나라당 분열일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아주 가관이지요. 사실 당내 의견차이는 있을수 있는 현상입니다.
의견차이가 있어야 발전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동네 사람들 발전을 위한 의견차이가 아닙니다. 표심 잡기용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딱 그정도입니다. 그래서 계파결로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요즘 대통령 인기가 바닥을 향해 곤두박질 치다보니 대통령을 버리기 위한 행동들이 하나 둘씩 시작됩니다. 상드기 할아버지 심기 불편하십니다. 곧 한마디 하실듯 합니다. 그분이 돌아옵니다. 개봉박두.


이탈리아 금융 위기는 유럽을 무너뜨릴 수도 있다. - 그리스의 긴축재정 이후 이탈리아에 관심 집중.
유럽은 하나라는 생각에 유럽이 뭉친지도 꽤 되었습니다. 우량주식들만 받아들이던 유럽연합이 불량주식도 받았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그리스지요. 그리고 이탈리아도 있습니다. 문제는 이들 모두 유로라는 같은 통화를 쓴다는데 있습니다. 경제력과 상황이 국가별로 돌아가는데 돈은 똑같은 것을 쓰니 여기저기서 삐그덕 거립니다.
콧대높은 영국은 이 모임에서 빠져 있습니다. 정말 자존심 때문인지 이런 미래를 예측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알아본다고 말만하고 계속 미루고 있습니다. 그리스가 1탄이라면 이탈리아가 2탄이고 3탄은 아일랜드라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요즘 제가 쓰지도 않는 사회적인 이야기만 적었군요. 훔...

이정도 소재면 시사잡지 하나 만들겠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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