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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나는 꼽사리다 (5)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만화가들 대박나도 생계가 암담하다. 2011년 12월 29일 만화진흥법이 통과되어 문화컨텐츠로서 정부의 인정을 받고 지원을 받게 되어 좀 나아질 것이라 예상되지만, 아직까지 만화가들의 삶은 곤궁하다는 인터뷰 내용. 대박 책을 내도 생계를 위해서 출판사에 저작권을 넘기게 되고, 포털은 이용할 대로 이용하지만 제대로 대우를 해주지 않아 트랙픽을 많이 유발시켜도 추가 되는 인센티브는 기본급에서 더 나아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요약하면 만화가가 재주를 부리고 이득은 중간에서 다 채가 버리는 구조라는 것이다. 뭐 포털은 공짜 만화니 어쩔수 없다고 할지 몰라도 그 덕분에 포털의 광고 수익이 느는 거 아닌가? 더불어 광고단가도 쎄게 부를 수 있는 근거도 되는 것이고 말이다. 그런데 그들을 위해서 일하는 ..
자연스러워진 나는 꼽사리다 5회. 나는 꼽사리다 5회에 대한 한줄 후기를 남기자면 이렇게 될 것 같다. 엄밀히 말해서 아직 어렵기는 하다. 여태 그 누구도 경제를 쉽게 풀어서 말했던 일이 거의 없었기에 그들만의 단어를 쉽게 풀어쓴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작업이다. 그나마 나는 꼼수다가 다루는 정치이야기는 여기저기 떠도는 야담들도 있으니 그런 것과 연결짓고, 또 정치 이야기가 어렵다고는 했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풀어서 이야기 하고 있기에 나은 형편이다. 거기에 김어준이란 인물이 이런 정치에 대해서 쉽게 풀어 설명하는 일을 계속해왔으니 그 이런 부분에 전문가라고 할 수있어서 자연스레 이야기가 풀어진다. 그에 비하면, 나는 꼽사리다의 김미화는 그런 부분에서는 많이 부족하다. 라디오 방송으로 청취자들이 쉽게 들..
나는 꼽사리다 3회의 전체적인 평을 하자면... 이제 조금 자리를 잡아가는 듯한 느낌. 하지만 아직까지도 뒷심이 부족한 것은 어쩔수 없다. 초반에는 꽤 괜찮게 풀어나갔다. 각각의 등장인물들이 제 역할을 잘 하고 있었다고 할까나? 세계경제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가면서부터 너무 진지해졌다. 이야기가 어려워졌다. 더불어 다른 멤버들의 개입이 줄어들면서 논리면에서는 이어지긴 했지만 쉬운 설명이 이뤄지지는 않았다.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필기하면서 들어야 할 듯한 느낌이 강했다. 그래서 이미 아는 내용임에도 이해하기 어려웠다. ㅡㅡ;; 나는 꼽사리다의 타겟이 경제에 대한 상식이 많은 사람이 아닌 일반 대중인 이상 이런 부분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 부분의 내용이 무엇이었냐면, "세계경제가 어렵다고..
아직 그들의 말이 어려운 것은 나뿐인건가? 뭐 경제에 관련된 전공을 하지는 않았지만 많이 읽고 있다고 생각했던 나도 이 사람들이 무슨 소리하는 것인지 쉽게 이해가 가지 않는데... 우선 경제라는 것이 굉장히 어려운 것임은 인정한다. 잡지보고 신문보고 있어도 기사로 쓰여지는 그들의 말을 이해하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경제 관료들이 괜히 모피아라고 불리는 것이 아니다. 그만큼 그들의 세계를 들여다보기 어렵기 때문에 그들의 힘이 강해지는 것이다. 그래서 중간에서 누군가 그 부분을 풀어줘야만 한다. 1회에 비해 분명 2회는 나아졌다. 괜히 억지 웃음을 유도하지도 않고 자연스럽게 설명하는 것도 많이 늘었다. 하지만 역시나... 아직 대중적인 이해를 끌어 모으기엔 많이 부족하다 싶다. 그 이유로는 첫째 너무..
내가 가지고 있던 기대에는 못미치지지만 1회 부터 잘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참고 넘길 수는 있는 정도라고 평하겠다. 따지고 보면 나는 꼼수다도 1회는 재미가 없었다. 점차 재미있어지고 발전했던 것이지. 그래서 총 평을 먼저하면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성공적인 데뷔라고 할 수 있다. 더군다나 재미없는 경제학자들을 데려다 놓고 그정도로 풀어서 설명했다면 나름 선방이라고 할 수있지 않겠는가? 내가 교수라는 양반들에게 약간(?)에 반감이 있는 이유가 너무 재미없다는 것이기도 하지만. 처음에 풀어서 설명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이해가 잘 되지 않았다. 뭐라고 할까? 뭔가 알듯 말듯 한데 뭔소리인지는 모르는 상태 쯤이었다. 그러나 방송 후반에 가서야 조금 풀어지고 괜찮아지는 모습을 보여서 나날이 발전 할 수 있는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