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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개봉날 챙겨 본 이유는? 솔직히 블로그에 새로 만든 메뉴의 이름이 개봉날 본 영화라서 봤다. 그러니까 이번주에 개봉한 영화 중 딱히 주목할 만한 영화가 없어서 봤는 말이다. 그래도 선택을 했다면 나름의 이유가 있으니 간단하게 이유를 대보자면, 이 영화가 추억이란 단어를 주제로 들고 나왔고 아담 샌들러가 주연하는 영화기 때문이다. 다르게 설명하보자면, 과거 오락실에 대한 추억을 곱씹으면서 생각없이 웃고 싶었던 것이다. 아마 개봉날 이 영화를 나와 같이 극장에서 본 사람들의 대다수가 그런 욕심(?)이었을 것이다. 아담 샌들러 영화는 무엇인가? 아담 샌들러가 주인공인 영화들은 생각하기 싫을 때 넋놓고 보기 딱 좋은 영화들이 많다. 아마 그의 작품 거의 다가 그럴 것이다. 그래서 앞서 말한 종류의 영화들을 나는..
몇 차례 글을 썼다가 지웠다. 나름 솔직하게 감상을 적는다고 적는데, 적을 때 마다 내 감상을 기묘하게 꾸미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왜 자꾸 그러는지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내가 내 글을 읽다가 지쳤으니 뭐 앞서 장황하게 썼던 글은 확실하게 엉망이었다고 확신 할 수 있다. 노예 12년이란 책을 독서토론 책으로 골랐던 가장 큰 이유는 집에서 굴러다녔기 때문이다. 내가 샀던 것은 아니고 동생이 사놓고 안 읽은 것인데, 종종 그렇게 읽기 시작한 책들 중에 괜찮은 책들이 꽤 있었기에 그렇게 골랐다. 내용은 책을 보기 전부터 알고 있었다. 몇달 전 영화로 개봉했을 때 영화관에서 봤기 때문이다. 영화의 느낌은 좀 지루하지만 아름다운 영화였다. 하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의미심장한 이야기는 없었다. 영화를 ..
이런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 '절대 악(惡)이라는 것은 존재하는 것일까?'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 나누고 싸우면서 살아간다. 이런 인간들 중에 에 나오는 절대 악, 사우론 같은 인간이 존재할까? 전 세계적으로 비난을 받아왔던 히틀러, 무솔리니, 후세인, 오사마 빈 라덴과 김일성(그의 아들 김정일, 손자 김정은)등이 정말 악마였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혹은 역사적으로 지탄을 받아야만 하는지 말이다. 물론 이들에게 약간의 인간성이 있으니 그들이 저질렀던 악행을 덮어두고 보자는 이야기가 아니다. 다만 이들이 영화나 소설에서 자주 등장하는 없애야만 하는 절대 악과 동급이라서 그들만 사라지면 세상이 편해지는 것인지와 그들보다 더 나쁜 사람들이 없는지에 대한 의문이드는 것이다. 최근에 잡지..
로스쿨 출신 변호사 나온다. 일년 2000만원이란 비싼 등록금을 내고 로스쿨이라는 대학의 정규과정을 이수하고 변호사 시험을 통과한 이들이 사회에 나오게 되었다. 그런데 이들 소식을 전하는 언론들은 로스쿨 때문에 올해 변호사들이 너무 많아 취직난을 겪고 있다고 전한다. 안그래도 취직난이 심각한데 엘리트라고 하는 변호사들도 취직난이 일어났으니 문제라는 소리다. 즉, 참여정부 시절 추진했던 로스쿨 뚜껑 열고보니 개판이 아니더냐 라는 이야기다. 마치 변호사 자격증을 따면 모두 로펌이라던지 혹은 대기업 법무팀이라던지 정부 기관에 들어가야 하는 것 처럼 말이다. 이런 기사들을 볼때 조심해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로스쿨이 왜 도입이 되었고, 어떤 과정을 거쳐서 지금은 어떻게 되었는지를 잘 살펴봐야 한다. 내가 지켜..
솔직히 말해 나는 FTA에 대한 이야기에 큰 관심이 없었다. 한국과 칠레간의 FTA타결로 시끄러웠던 2004년과 한미 FTA의 본협상이 들어갔던 2006년 모두 나는 정치에 대해 신물이나서 신문이나 뉴스따위에는 별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그냥 도서실가서 공부하는 것이 더 중요했다. 2004년에는 뉴스자체를 볼 시간이 없었기도했지만... 뭐 아무튼 그러다가 FTA가 처음 사람들에게 크게 각인 된 것은 2006년도의 일이었다. 뉴스를 보고있지도 않던 내가 FTA를 반대하는 농성을 기억할 정도니 꽤 큰 사건이었음에는 틀림없었다. 내가 그때 가지고 있던 생각은 'FTA를 통해 농민들이 조금 손해 보더라도 경제를 좋게 만든다는데 굳이 저렇게까지 반대할 필요가 있을까?'였다. 아무 생각없이 보던 TV뉴스의 소식을 ..
2011년 10월 5일자 한겨레는 탑기사로 미국 시위 현장을 뽑았다. 빈부 격차의 심화가 미국에서 시위를 일으켰다. - 한겨레 제목은 내가 기사 내용을 압축해서 바꿨다. 내가 앞축해 놓은 것 처럼 기사의 내용은 심화된 미국내 빈부의 격차가 사람들을 시위하게 만들었다는 내용이다. 그 타겟이 금융가로 향해져있고, 지금의 미국경제 불황과 실업률을 만든 장본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이 시위의 비판의 대상의 중심에는 신자유주의가 있다고 기자는 전한다. 세계적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신자유주의는 현재 주류 이념이면서 지금의 지배계층들 즉, 돈많은 부자들을 부자로서 인정해주게 만드는 이념이다. 신자유주의의 기본 이념은 이렇다. 노력한 자는 성공하고 노력하지 않은 자는 패배자다. 때문에 돈을 많이 벌고 남들이 대우해주는 ..
앞으로 나올 글은 NLBR 님의 블로그의 글 오바마 미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 - 10월 10일자 아사히신문 컬럼아사히신문 컬럼 의 글을 읽고 그에 대한 생각을 적은 것입니다. 댓글이 너무 길어지는 것 같아서 부득이하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음을 미리 밝힙니다. 위에 링크된 글을 먼저 읽으시고 이 글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 분명 이룬것 없이 가져간 상이기에 뒷소리가 나올만하기는 합니다. 그래도 오바마를 높게 평가하자면, 미국의 대통령이라는 이름이 가지는 힘과 그 힘을 자국민만을 위한 어떤 것에 쓰는 것이 아닌 세계 평화에 대해서 써보자 라고, 논의 했다라는 점을 높이 평가할 수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요. 일단 미국이란 나라는 로비가 합법적인 곳입니다. 즉 이익집단의 목소리가 수시로 들어가고 있다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