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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서울시장 (8)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전두환 재산 압류 딱지 붙였다. 전 재산이 29만원이라던 전두환 집에 압류 딱지가 붙었다. 29만원이 전재산인 사람 치고는 엄청나게 비싼 그의 집에서는 억단위의 그림들이 나왔다고 한다. 법적으로 재산 압류가 되지 않는 최소단위 29만원. 그렇다 눈가리고 아웅했음에도 여태 제대로 그의 재산을 압류했던 적이 없다. 그의 아들들이 골고루 나누어가졌음을 국민 모두가 알지만 그 어떤 누구도 그의 재산을 제대로 압류하지 못했다. 그런데 이제서 간신히 압류가 시작되었다. 전두환의 아들 전재국이 해외에 페이퍼 컴퍼니를 세워 세금을 탈루했을 것일지도 모른다는 증거자료가 나와서야 말이다. 그것도 세금 받아먹는 정부가 밝혀낸 것이 아니라 정권의 언론탄압에 못이겨 쫒겨나듯이 떠밀려난 기자들이 만든 뉴스타파에서 밝혀내서야고 나..
2011년 10월 26일에 열렸던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정당 소속이 아닌 박원순이 처음 인지도 5%로 시작해 안철수의 지지를 얻어 거대 정당 후보를 모두 물리치고 서울 시장이 되는 엄청난 일이 벌어진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 선거가 끝나고 선거에 이상한 일이 있었다는 제보가 계속 되었다. 선거 당일 선관위 홈페이지의 특정 페이지가 접속이 잘 안되는 현상이 일어났고, 새벽에 투표를 하고 가지 않으면 현실적으로 투표를 할 수 없는 젊은 층은 투덜 거렸다. 그런데 문제는 단순히 투표장소를 선관위 홈페이지 접속해서 못알아보는 데서 일어난 것이 아니다. 선관위는 당시 투표장소를 알수 없는 이유로 마구 바꿔 놓았다. 불만이 터져나왔다. 우선 새벽 출근 시간 전에 투표를 할 수 밖에 없..
이번달 르몽드 디플로마티끄의 기사인 '어노니머스',가면의 저항을 읽고 대번에 "우와!"라면서 놀랐다. 아니 어떻게 이렇게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이지? 그리고 이 기사에는 직접적으로 언급되지 않았지만 세계적으로 사람들이 조직에 대해 가지는 생각의 변화가 어노미니머스의 구조화를 통해서 전달하고 싶었구나라고 나는 느꼈다. 애석하게도 기사를 링크 걸었지만 잡지를 유료구독하지 않으면 전문을 볼 수는 없다. 내용이 궁금한 사람은 1만원을 주고 서점에서 구입해야한다. 비싸긴 하지만 소장가치는 있다. ㅡㅡ;;; '어노니머스', 가면의 저항 - 펠릭스 스탈더, 르몽드 디플로마티끄 한국판 2012년 2월호 우선 어노니머스가 먼지 알아보자. Anonymous(어노니머스)란 익명을 뜻하는 단어다. 하지만 요즘 이 단어를 세계..
(2011년 10월 9일 일요일)오늘 뉴스들을 보면서 조금 당황스러웠던 것은 나경원 의원이 박원순에 비해 SNS에서 영향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내어놓은 대책이었다. 뉴스들을 보면 나경원 캠프 쪽은 SNS에 대한 이해가 없는 듯 싶다. 민주당이 SNS의 영향력에 박원순에게 패배, 나경원의 대응방안은? - 데일리안 제목은 내용을 감안해서 자체제작했음. 인터넷 뉴스들 중 데일리라는 글자 들어간 곳은 보수 성향이 짙다. 아니 꼴통 성향이던가?? 아무튼 이쪽 진영에서 좀 불안 했는지 나경원의 SNS에서 불고 있는 열풍에 대한 대응을 나경원 캠프에 물어봤다. 뭐 긴 기사였지만 핵심내용은 이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경원 캠프쪽의 의견을 그대로 전달하면서 이번 SNS대응책으로 봉사단을 띄운다고 했다. 즉, SNS알..
박원순과 손학규. 박원순이 서울시장 후보가 되자 손학규가 자신이 사퇴하겠다고 선언했다. 내참... 어이가 없어서. 손학규 사퇴 결심 - 한겨레 신문 내가 민주당을 안좋아하는 이유고, 손학규를 그닥 반기지 않는 이유가 바로 이런 손학규 같은 행동 때문이다. 기껏 봉사하라고 대표시켜놓으니까 서울시장 후보를 민주당에서 못내놓아서 사퇴한다고 하다니... 자기 딴에는 쿨한 것 같겠지만 사람들이 보기에는 쪼잔한 쫌팽이로 밖에 안보인다. 이것이 손학규 개인의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 민주당의 문제며, 그동안 기존 정당 정치의 문제다. 어쩌면 손학규는 예전 관습처럼 그렇게 대표직을 내놓았으리라. 하지만 흐름을 못읽는 그에게, 아니 세상의 변화를 볼 줄 모르는 그에게 쏟아지는 사람들의 시선은 쪼잔한 손학규. 그 이상이 ..
유명 블로거 살인 사건. 이웃 블로거들에 의하면 이번 살인 사건의 유명 블로거는 블로거라고 보기에는 다소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언론은 그를 유명블로거라고 한다. 뭐 언론들이 언제 블로거들에게 신경이나 썼겠는가... 앞뒤 재보지도 않고 그냥 써재낄 뿐이지. 나는 그 블로그를 방문하지 않았지만 믿을 만한(?) 블로거들의 소식에 의하면 그저 펌질블로그라고 한다. 그 유명(?)블로그는 펌질만 했다고 한다. 그런데 방문자 수가 많다고 유명 블로그라고 하고 있다는 것이다. 펌질 블로그가 뭐냐고? 보통 네이버에 기생을 많이하고 각종 블로그 서비스에 기생하고 있지만 유명 이슈꺼리의 글 혹은 뉴스를 펌질하면서 방문자 수만 늘리는 블로그를 말한다. 왜 네이버에 많느냐면, 네이버는 블로그 단속을 잘 안하기..
서울시장. 요자리 정말 탐나는 자리다. 왜냐면, 서울시는 한국 인구의 절반에 가까운 사람들이 살고 있고 인지도를 전국으로 퍼트릴 수 있기 때문이다. 대통령까지도 노려볼 만한 인지도를 가지게 된다. 가장 대표적인 인물이 MB. 이 자리를 현재 서울 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 중에서 최고의 인지도와 인기를 보이던 안철수가 포기했다. 그것도 대중에게는 인지도가 거의 없는 박원순에게... 졸지에 박원순은 인지도가 급상승하게 됐다. 한나라 당에게는 일단 다행이게 됐다. 아무리 박원순이 안철수 효과를 등에 업는다 해도 박원순 자체로는 안철수 만큼 빛을 발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민주당도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을 것이다. 안철수에 대한 사람들의 지지도가 높다는 사실을 확인한 이상 "우리 기득권 포기 못해!!" 라고..
천정배가 포문을 열었다. 일단 나는 오늘 글에서 그를 칭찬할 생각이 없다. 사실상 야당쪽 지지자 이지만 그리고 서울시장이란 자리가 야당쪽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다음 대선까지도 영향을 미치는 것도 알지만 그 과정에서 희생되는 것(?)들을 무시하면서 해야 되는 것이라고는 생각치 않는다. 그렇게 대의를 위해서 소의(?)라 생각되는 것들이 무시되어야만 하는 것일까? 그럴거면 나는 그 대의엔 의미가 없다고 본다. 내가 열이 받았던 것은 천정배 의원의 서울 시장 출마 대목이 아니었다. 그는 서울 시장 출마를 위해서 그리고 설사 출마가 안되고 야권 통합이 되더라도 헌신을 다하겠다는 의미로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선언했다. 얼핏 듣고 앉아있으면 그가 참으로 옳은 결정을 하고 큰일을 위해서 작은 일을 포기할 줄 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