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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선거 (9)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김성태가 당에서 무시 당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지방자치 단체장 선거의 참패 후 자유한국당(이하 자유당)은 김성태가 임시 대표가 되었다. 원내 대표였던 상황이었고, 선거 참패의 책임으로 홍준표 대표가 물러난 상황이었으니 당연한 결과다. 그렇게 임시로 대표직을 맡은 김성태가 이런 저런 개혁안이랍시고 들고 나오는데, 그의 말을 진지하게 받아 주는 당내 인사들이 없다. 뿐만아니라 언론들까지 무시하고 있는 듯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왜 그럴까? 결정적인 이유는 김성태를 따르는 무리가 없어서다. 홍준표도 사실상 독고다이로 살아왔던 인물이었으니 김성태라고 못할 것도 없지 않느냐 할 것이다. 그런데 홍준표와 김성태는 다르다. 홍준표는 혼자 독불장군처럼 정치생활을 했어도, 스스로 대중 인지도를 쌓아 온 인물이다...
열광 그리고 흥분의 도가니. 18일 저녁. 사람들은 매우 흥분해 있었다. 누구를 지지한다는 것을 가릴 것 없이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이 지지하는 사람이 될 거라 믿었고 또 그렇게 되기를 바랬었다. 집에 들어가는 길. 한 무리의 여성들이 헤어지는 인사로 "꼭 투표해"라는 말을 남긴다. 그들을 스쳐지나가며 이번에 내가 생각했던 이가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믿었다. 아니 어쩌면 믿고 싶었던 것인지도 모른다. 그들은 누구를 찍으라 말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다만 대다수 여성들이 싫어하는 정치에 관한 이야기가 여성들이 헤어짐 인사로 했을 때는 분명 그 사람의 영향이 컸으리라 생각했다. 19일 투표날이 되었다. 어제 보았던 그들의 기억을 바탕으로 나와 신나게 떠들었던 이들과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투표를 하기 전부터 당..
19대 국회의원 총 선거가 끝났다. 어제(2012.04.11) 아침나절에 투표하러 가면서부터 불안했다. 출근하는 젊은 사람들이 혹은 어디론가 가는 사람들이 투표장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바로 버스를 타기위해, 혹은 지하철을 타기 위한 방향으로 종종걸음으로 발걸음을 재촉하는 모습에 '역시 관심 없는 사람들은 어쩔수 없는 것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아침나절 우리동네 투표장에도 어르신들 뿐, 출근하는 젊은이는 도저히 찾아보기 힘들었다. 인터넷에서 본 글이 생각났다. 투표하기 어려운 근무시간을 조정해주려고 배려했더니 오히려 투덜대고 귀찮다고 하더라는 어떤 업체의 간부이야기... 집에 돌아와 동생에게 투덜댔다. "투표율 생각보다 높지 않을 것같다. 젊은 애들은 그냥 가는 것 같더라." 그러자 동생은 짐..
여행 중이라고 해도 보는 눈이 있고 듣는 귀가 있는지라 이번 재보궐 선거에 대해서도 열심히 듣고 있었다. 참고로 나는 이번 선거에서는 투표를 하지 못했다. 뭐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서는 안한 것이 될 수도 있는 문제지만... 우선 이번 선거에 대해서 언론들은 SNS의 영향력을 따져 묻고있다. 나도 유명인들의 트위터의 글을 보고 있어서 어떤 흐름이 형성되왔는지 정도는 파악할 수 있었다. 물론 전부는 아니다. 게다가 나는 적극적인 트위터 혹은 페이스북 등의 사용자가 아니기 때문에 조금 세밀함의 차이는 있을 수는 있다. 언론과 보수 쪽은 이번 선거를 SNS의 선거 운동 탓이으로 돌린다. 덕분에 선관위도 최대한 SNS를 통한 정치적 행보를 막으려 갖은 노력을 퍼부었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다루어졌던 이야..
나는 꼼수다를 듣고. 곽 교육감에 대해서 생각이 바뀌었는가에 대한 대답은 아니올시다이다. 뭐 이에 대한 이유는 앞서 썼두었기 때문에 생략하기로 한다. (궁금해지면 글 맨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 주시길... 물론 거의 클릭을 안하리라 믿는다?! ㅋㅋㅋ) 교육감 직선제. 그나저나 한나라당 쪽에서 교육감 선거 자체를 없애려고 한다. 이유는 사람들이 교육감이 누군지도 모르고 찍고 돈도 많이 들기 때문이란다. 내참 이걸 이유라고 들고 나오다니. ㅡㅡ;; 그렇게 따지면 국회의원도 누군지 모르고 찍는 것은 마찬가지 아닌가? 길가는 사람 잡고 물어봐라 얼마나 자기네 지역구 국회의원을 알고 찍는지. 그리고 구청장이나 시장도 마찬가지다. 이딴걸 이유라고 대놓고 있으니 어휴... 뇌는 폼이냐? 그리고 돈. 이건 좀 어려운데,..
천정배가 포문을 열었다. 일단 나는 오늘 글에서 그를 칭찬할 생각이 없다. 사실상 야당쪽 지지자 이지만 그리고 서울시장이란 자리가 야당쪽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다음 대선까지도 영향을 미치는 것도 알지만 그 과정에서 희생되는 것(?)들을 무시하면서 해야 되는 것이라고는 생각치 않는다. 그렇게 대의를 위해서 소의(?)라 생각되는 것들이 무시되어야만 하는 것일까? 그럴거면 나는 그 대의엔 의미가 없다고 본다. 내가 열이 받았던 것은 천정배 의원의 서울 시장 출마 대목이 아니었다. 그는 서울 시장 출마를 위해서 그리고 설사 출마가 안되고 야권 통합이 되더라도 헌신을 다하겠다는 의미로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선언했다. 얼핏 듣고 앉아있으면 그가 참으로 옳은 결정을 하고 큰일을 위해서 작은 일을 포기할 줄 아는 ..
풀뿌리 민주주의란 이야기가 자주 여기저기에서 언급되고 있다. 나는 이게 무엇을 정확하게 의미하는지 모르겠다. 작은 표들을 모아서 커다란 표를 만든 다는 것인지. 아니면 듣도 보도 못한 후보를 주민들의 힘으로 유명한 후보로 만든다는 것인지. 이것도 아니라면 여기저기에서 정책에 대한 제안들이 쏟아저 나오는 것인지.... 풀뿌리야 어찌 되었든 나는 지금 시점에서 각 정당들이 지역 정치 먼저 시작했으면 한다. 정말 정치를 제대로 하고 싶다면, 많은 주민들이 쉽게 이야기 할수 있는 장소를 만들고 그곳에서 그들의 고충을 듣고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그를 바탕으로 정책을 결정하는 장소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정치인들은 항상 선거철에만 사람들에게 얼굴을 알리려 돌아다닌다. 그전에 뭘했는지도 모르지만 이력에 어떤 모임에..
음.. 저녁 12시를 넘기려는 시간인데 25% 개표중에 5만표 가까이가 무효표라면... 모두 집계하고 났을때는 20만표 정도는 나올 것이라는 뜻이 되겠군요. 트위터에서는 유독 경기도만 이렇게 높게 나오는 것에 대해서 뭔가 음모가 있으리라는 음모설이 떠돌고 있구요. 선관위 사이트 확인해본 결과 유독 경기도만 무효투표수가 높더군요. 뭐 서울을 제외한 다른 지역보다 사람들 수가 많아서 일수도 있지만... 이상하게 석연치 않은건 어쩔수 없군요. 시간이 지날수록 이런 의혹은 눈덩이처럼 커져만 갈텐데 말입니다. 서울은 무효표가 5천표 정도인데... 내가 왜 이런 이야기를 실시간 중계하고 있는지... 모르겠군요. ㅡㅡa 글 다쓰고 나니 무효표가 5만표를 넘어 섰군요.
꽤 오랜시간 천안함 침몰 사건으로 한국이란 나라가 시끄럽다. 덕분에 뉴스에서는 천안함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고, 조그만 변화에도 언론들은 호들갑을 떨며 마치 엄청난 일이 벌어진 듯이 연방 입방아를 찧고 있다. 특별히 TV시청을 즐겨하지 안는 편이고, 뉴스라고 나오는 프로그램에 대해서 신뢰성이 떨어진 이후로는 그들이 하는 이야기는 더욱 거리를 두고 있는 편이며, 정부가 KBS를 먹어 삼킨 이후로는 KBS 뉴스 따위는 안보는 나였다. 물론 지금도 왠만해서 KBS 뉴스는 챙겨볼일이 거의 없다. 그런데 우연치 않게 부모님이 켜두신 TV에서 KBS 9시 뉴스가 하는 것을 보게 되었다. 때가 때인지라 열심히 천안함에 대한 보도를 하고있었고, 그저 아무생각 없이 나도 보게 되었다. 그렇게 주욱 지켜보는데, 왠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