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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1년 (7)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내가 구름을 좋아하는 이유는 이런 의외의 장면이 종종 연출되기 때문이다. 얼핏 보면 쥐같기도 하고, 다른 시선으로 보면 강아지 같기도 하고... 그리고 구름은 어떤 신비한 느낌을 전달해주기도 한다. 유난히 밝은 구름과 유난히 어두운 길거리 가로수. 문득 한국의 하늘이 아닌 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한다. 그리고 내가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이유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느낌을 글로 표현할 수 없는 느낌을 생각만 하던 내 생각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11년 긴 장마 후 폭염을 기록하던 어떤 하루
2011년 장마가 시작된 서울 구석의 하늘. 빛은 땅에 닿으려 하지만 구름은 쉽게 자리를 내주지 않으면서, 만화에 나올 법한 공룡의 형태를 만들어 즐거움을 주기도 한다. 해가 비출 듯이 빛을 흘려보내 희망의 꿈을 꾸도록 만들기도 하고, 누군가의 잘못된 믿음으로 불쾌해진 사람들의 마음을 대신 표현하기도 한다. 그러면서 절대 근엄함을 모습을 보여줘서 사람들을 우러러 보게 만든다. 이건 어떤 구름이야기다.
7월의 주제 책은 [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 입니다. 저자는 니콜라스 카 입니다. 모임 날짜와 시간은 7월 10일 일요일 오후 1시 입니다. 모임 장소는 신촌의 커피빈 입니다. 참가비는 없습니다. 신청 방법은 여기에 댓글을 달고, myahiko@gmail.com 으로 메일을 주시면 제가 보내주신 메일 주소로 제 연락처를 공개하는 방식입니다. 메일만 보내면 되는데, 굳이 여기에 댓글다는 것을 부탁드리는 이유는 정확한 참석자를 가려내기 위함입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이해해주시리라 굳건히 믿겠습니다. ㅋㅋ * 참고로 이 독서토론 모임은 네이버 까페에서 활동 중 입니다. 어떤 식으로 누가 참여했는지에 대해 궁금하시면 오른쪽에 독서토론 링크를 클릭해서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모임에 대한 잡담..
12국기라는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이다. 기린이라는 신성한 동물에게 선택을 받으면 일정 지역을 통치하는 왕이 될 수 있는 세계가 있다. 왕이 되고 왕의 가족이되면 늙지 않게 된다. 하지만 백성들이 힘들어지면 왕을 선택한 기린이 병들게 되고 왕도 죽게되는 세상이다. 그런 나라가 총 12개가 존재하며 그 나라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12국기라는 애니메이션이다. 원작은 소설. 이 장면은 그 12개의 나라중 방이라고 불리우는 나라에 대한 이야기중 한 장면이다. 방이라는 나라에 왕은 청렴하기로 유명했는데 그 정도가 너무심해서 백성들이 고통을 받았다. 그런 왕의 억압에 못이겨 관리들은 반란을 일으켜서 왕과 그 가족을 죽인다. 그 과정에서 공주는 살려두었는데, 더 이상 왕실의 가족이 아니기에 늙지않는 혜택을 받..
2011년 1월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는 겨울 서울시청 앞의 모습이다. 여름에는 잔디가 깔리지만 겨울에는 이렇게 나무를 깔고 이런 저런 행사를 한다. 왼쪽에 보이는 것은 지난 연평도 포격의 참상을 보여주는 사진을 전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에는 나오지 않지만 오른쪽에는 시청에서 스케이트장을 만들어 놓았다. 나는 이 사진들을 보고 정부가 매우 불안해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마치 사람들이 자신들의 말을 믿지 않기에 도통 믿으려 하지 않기에 좀 믿어달라고 광고를 하는 듯하다. 이미 북한에서 했다는 것을 모두가 아는 사실 조차 이렇게 전시를 하고 이러니까 "북한은 나쁜 놈이야!" 라고 울부짓는 느낌이 들었다. 그만큼 정부가 자신들이 하는 말에 자신이 없음을 이런 선전물로 알리는 듯 했다. 시청 앞 광장은 겨울에..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에 대한 이야기를 적을 때면 조금 조심스러워진다. 일단 나는 스타크래프트(이하 스타1)가 인기를 끌면서 전국에 PC방이 교회보다 많아지려고 하던 시절에나 좋아하고, 이스포츠라면서 게임 대회의 규모가 커진 이후로는 사실상 관심을 끊었기 때문이다. 물론 중간 중간 쌈장이니 임요환이니 하는 친구들이 스타1 대회를 싹쓸이 하고 스타가 될때는 조금씩 지켜보기는 했지만 그 뿐이었지 경기를 열심히 챙겨보거나 다른 선수는 누가 있는지 잘 살펴보지는 않았었다. 거기에다가 점점 복잡해지기만 하는 대회 규정은 내가 관심을 가지는데 있어서 하나의 장애물이 되어줬다. 그들은 그것이 보는 사람의 재미를 위한 것이라 하지만 글쎄... 그러다보니 사실상 스타1의 대회시절이야기를 상세하게 모르기에 얼마나 많..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는 2011년부터 리그로 대회가 진행된다. 즉 2010년 치뤄진 3번의 나이제한만 있는 전체 토너먼트 대회를 통해서 일정 순위에 오른 선수를 대상으로 리그를 여는 것이다. 그들이 올라간 순위에 따라 점수를 매겨서 코드S와 코드A로 나누었다. 임요한이 코드S확보가 목표라면서 인터뷰를 했던 것도 2011년 리그 대회를 두고 한 말이다. 때문에 토너먼트 상위에 올라갈 수록높은 점수를 얻게 되었기에 총 3회에 걸쳐서 나온 우승자는 당연히 자동으로 코드S를 받게 되었고, 스타2로 바꾸면서 화제를 몰고왔던 임요환과 이윤열도 코드S를 받아서 내년 리그를 준비하게 된다. 2011년 계획된 스타2 대회는 리그를 통한 GSL 대회 7회 팀으로 진행되는 GSTL 대회 6회 슈퍼토너먼트 1회 월드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