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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무량수에 대해서 조심하실 점

무량수won 2009. 8. 14. 21:50
안녕하세요. 무량수입니다.

아. 여기에 무량수won으로 해놓고 왜 무량수라고 소개하느냐고 물으신다면....

여기저기에서 저는 항상 무량수라고 소개하고 그렇게 불리우길 원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기 티스토리 세계에 발을 붙이려고 하는 순간! 누군가 무량수라는 이름을 쓰고 계셨기에 어쩔수 없이 won을 추가로 붙였습니다. 그러니 무량수라고 부르셔도되고 무량수won 이라고 부르셔도 됩니다.
누군가 무량수라는 닉네임을 쓰고 있을줄은 몰랐어요. ㅜㅜ 좀 찾아보려고 했는데 귀찮아서 포기! 만약에 너 왜 나를 사칭하고 다녀! 라고 말씀하신다면... 그냥 웃을수 밖에요. ㅡㅡa

가끔 무량수가 무슨 뜻이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셔서 여기에 열심히 적어 드리겠습니다.

다들 예상하셨겠지만 무량수는 한자입니다. 無量數 헤아릴수 없는 수. 라고 저혼자 해석합니다. ㅡㅡa  참고로 불교쪽에서 무한대에 가까운 수를 무량수라고 사용하는데, 이것보다 더 큰수를 항하사 라고 한다네요. 정확한 한자는 모릅니다. ^^; 그리고 정확하게 지칭하는 수 단위도 있긴한데... 일반적으로는 무한대의 수를 나타내니 그냥 그렇게 생각하세요.

아무튼.. 뭐 이런 의미를 지니고 있는 이 글자는 저한테 있어서 저를 표현하는 글자 입니다. 헤아릴수 없는 수. 헤아릴수 없는 나 자신을 의미하거든요. 나도 나를 잘 모르겠다~!! 뭐 이런게지요.
그래서 가끔 무량수를 쓸수 없는 상황에서는 Chaos를 쓰기도 합니다. 주로 뭔가 알수 없게 얽혀있는 듯한 영어 단어인데요. 한자어로는 혼돈과 그 의미가 통한다고 합니다. ㅡㅡa 사전에서 그렇게 설명하더라구요.


무엇을 이야기 하고 싶었느냐 하면요.

제가 블로그에 쓰는 글이나 이야기들에 대해서 상처 받지 마시라고 미리... 위험을 경고하는 것입니다.


일단!

오른쪽 아래를 보시면 링크가 있는데요. 이건 이웃분을 링크시킨 것도 있지만 저하고는 별로 교류가 없는 분들도 계시고, 상업적인 홈페이지도 있습니다. 혹시 나는 여기 자주 찾는데 왜 나는 링크 안되어 있냐고 물으신다면.... 죄송합니다. 그냥 없는 것입니다. 아무런 이유는 없습니다.

더불어 저는 교류가 좀 있다고 해서 무조건 동의 해드리지 않습니다. 가끔 저랑 생각이 다르면, 다른 이유와 제 의견을 말합니다. 이게 기분 상하시면... 어쩔수 없습니다. 다른 것을 다르다고 한 것 뿐이니까요. ㅡㅡa  개인적인 감정이 있어서 그러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의견이 다른 것은 싸움을 하자는 것이 아니니까요. 가끔 제가 자신의 글에 반박글을 올리거나 좀 다른 의견을 달았다고해서 한판 붇자! 라는 식으로 덤비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런 분들은 참... 대책이 안섭니다.

그냥 다른 것은 다른 것으로 받아주세요. 다른 것과 틀린것은 엄연히 다른 것입니다. 그러하니... 이런식으로 오해를 하시면 미안합니다. 그냥 한판 붙어봅시다.

가끔이런 여러가지 문제로 싸우다가 그만 두자고 할때가 있습니다. 그럴 경우는 딱 두가지 입니다. 하나는 오해가 풀리거나 다른 하나는 당신이 대책없이 제 말을 안듣고 혼자 지껄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눈을 가리고 글을 읽지 않는 이상 저도 눈가리고 글을 읽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혹시 제가 착할 것이다. 라고 착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착하지 않습니다. 어쩌면... 악의 근원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당신 왜 이리 착하지 않아~! 라고 말하시면. 당신이 지는 것입니다. 낚인게지요...


마지막으로 이 블로그에서는 제 개인 정보를 노출시키지 않을 작정입니다. 쓰여지는 포스트 중에 슬쩍 슬쩍 제 실제 모습이 비춰질수는 있지만 공식적으로는 여기서는 밝히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이것은 게임상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 혹시 게임에서 저하고 친해져서 오신분들... 기대하지마세요. ㅋㅋ


혹시 나중에 저에 대해서 조심해야 할 부분이 생각나면 덧 붙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