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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역사/게임으로 보는 대항해시대 (16)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오늘의 모험은 [ 클레오파트라의 아들 ] 입니다. 클레오파트라라... 코가 1Cm만 달랐어도 세상은 달라졌을 것이라는 말의 주인공이며, 우유로 목욕을 했다고 하며, 역사상 미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여인을 말하는 것 맞습니다. 그런데 클레오파트라에게 아들이 있었다고? 이게 무슨일이지? 클레오파트라에게 아들이 있었다는 것은 왠지 익숙치 않네요. 어서 알아보러 가봐야겠습니다. " 뭐 무량수라고? 나는 자네 이름을 처음 듣는데? " " 아... 죄송합니다. 제가 마르세이유에서만 생활했었는데, 아테네에서 와서 그 버릇을 못버렸네요. ^^;; 다시 소개하겠습니다. 저는 무량수라고 하는 모험가입니다. 처음 뵙겠습니다. " " 흥, 신출내기 모험가구만. 자네에게 줄 일은 없으니 돌아가게나 " " 중개인 아저씨 정말 죄송..
오늘의 모험의 [ 명장군의 지휘봉 ] 입니다. 명장군이라.... 언뜻 떠오리면 이순신 장군??? 아.. 한국이 아니지. 그러면, 사막의 여우 롬멜? 나폴레옹? 이 사람들은 너무 후대 사람이로군.. 분명 고대 사람일텐데. 그럼 고대 시대에 유명한 장군이라면, 시저!!! 인건가? 일단 이야기 먼저 들어봐야 겠군요. ^^; " 무량수군~ 오늘도 일이 있다네~ " 아.. 오늘도 반겨 주시는 마르세이유의 모험가 조합 아저씨 입니다. " 네!!! 갑니다 가요. " " 자네 알고 있는 유명한 장군을 알고 있는 사람 있나? " " 글쎄요? 제일 잘 알려진 장군이라면... 시저 정도?? " " 음.. 이번 장군은 시저는 아닌듯 싶네그려. 북아프리카 쪽으로 가봐야 하거든. " " 시저는 갈리아 지방을 정복한 것으로 유명하..
오늘의 모험은 [ 묻혀있는 로마 유적 ] 입니다. 지중해 구석 구석에 남아있는 로마의 유적들 ... 만약에 말이지요. 이 로마를 주제로 실제 여행을 다닌다면 얼마나 걸리고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볼수가 있을까요? 가끔씩 드는 생각이지만 이 대항해시대에 관련된 포스팅이 끝나고 유럽에 여행을 간다면 정말 많은 이야기를 할수 있을 것만 같은데요. 한국인을 대상으로 유럽여행 가이드를 해볼까나 ㅡㅡ;;;; " 어이~ 무량수군! 그동안 어디 갔었던 거야. 자네를 후원하려고 하던 분이 한참을 찾았었네. 이제 자신을 밝혀도 되겠다 싶었는지 찾아다니셨었는데 말이야... " " 요즘 제가 다른 것에 좀 빠져 있었거든요. 그래서 잠시 자리를 비웠었습니다. ^^; 죄송해요. 그럼 후원자분은 지금 어디계시는데요? " " 그분이야..
오늘의 모험은 [ 고대로마의 도시흔적 ] 입니다. 이러다 정말 고대 로마 전문가가 되겠습니다. 지속적인 로마 관련 포스팅이군요. 이렇게 되는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 제가 플레이 하는 무량수라는 케릭터의 능력치는 높지 못합니다. 이제 막 시작한 케릭터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지요. 대항해시대 온라인에서는 케릭터가 돌아 다닐수 있는 영역을 명성치 별로 배치를 했습니다. 명성치가 낮으면 근방의 해역만 돌아다닐 수 있지만 높아질 수록 돌아다닐 수 있는 해역이 늘어나는 것이지요. 지금 현재 무량수가 돌아다닐 수 있는 영역은 지중해와 북해입니다. 무량수 케릭터가 항상 퀘스트를 받는 마르세이유란 도시의 위치가 고대 로마 제국의 영토 이기도 했구요. 이 대항해시대란 게임의 배경이 되는 16 세기 이후의 유럽에서는..
오늘의 모험은 [ 기사단의 저주 ] 입니다. 세번째 템플 기사단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아비뇽의 소문으로 시작 된 이 모험은 기사단의 운명에 대한 이야기를 지나 기사단의 저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된 내용은 템플 기사단과 필립 4세의 이야기인데요. 무슨 이야기가 더 남아 있는지 한 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무량수군 오자 마자 일을 또 시켜야 해서 미안하네, 지난 번에 아비뇽에 관한 이야기 조사했었지? 아직 그 이야기가 마무리 되지 않은 모양이야. 좀 더 알아봐 줘야겠어. 해줄수 있지? " " 네, 물론 어렵지는 않은데요. 아직 조사가 덜 된 것이었나요? 무슨 이야기가 더 남은 것이지? 알겠습니다. 당장 알아보러 가볼께요. " 어떤 이야기를 아직 못들은 것일까요? 일단 지난번에 방문한 교회를 방문..
오늘의 모험은 [ 피에 굶주린 폭군 ] 입니다. 벌써 세번째 폭군이군요. 특별히 로마의 폭군에게 매력을 느껴서 이러는 것은 아니구요. 어찌 하다보니 폭군 쓰리즈가 되어 버렸네요. 이번 폭군은 누구일까요? 제목 참... 피에 굶주린 폭군이라. 무슨 육식 동물도 아니고 섬뜩하게시리.. " 여~! 어서오게나 오늘은 자네한테 후원자를 소개 시켜주려고 했는데 그보다 먼저 처리해야할 의뢰가 들어왔다네. 일단 이 일 먼저 처리해주게. 소개 시켜줄 후원자도 급한일 때문에 북해로 갔다네. 자신이 직접 소개하겠다면서 미리 알려주지도 말라고 하더군. " ㅡㅡa " 네 ㅡㅡ;; 어쩔수 없죠. 오늘 일은 어떤 일인가요? " " 오늘 일도 로마쪽 이야기일세 누구의 농간인지는 모르겠지만 자네한테 자꾸 로마쪽 일이 들어오는구만. 이..
오늘의 모험은 [ 오현제의 대리석상 ] 입니다. 대항해시대 온라인 안에서의 마르세이유는 좀 썰렁~ 합니다. 특히 제가 요즘 접속하는 디케 서버 속 마르세이유는 마을에 한명 내지 두명이 있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서버 자체에 사람이 좀 없는 편이기도 하지만 인도나 카리브 해를 오가야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마르세이유는 그리 매력적이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 모험가 의뢰 중개인 아저씨의 안색도 좋아 보이지는 않더군요. " 어서오게나. 오늘도 일이 있긴 한데말이야.... " " 아저씨, 무슨 일이라도 생기셨나요? " " 다름이 아니라 이제 자네에게 줄 일거리가 많이 줄었네, 생활비도 건지지 몰할게야.. " " 헛!!!! 어찌 이런 일이... 혹시 이 근방 경기가 좋지 않다던데, 그 이유 때문..
오늘의 모험은 [ 폭군과 조각상 ] 입니다. " 저기.... 당신이 무량수씨 이신가요? " " 네 제가 무량수 입니다만... 무슨 일이신가요? " " 아 맞군요! 모험가 의뢰 중개인들 사이에서 당신 소문이 좀 돌아서, 뭐 좀 부탁하려고 합니다. 이야기 들어주시겠어요? " " 헛! 혹시 안좋은 소문이라도 ㅡㅡ???? " " 아니에요. 좋은 소문이랍니다. 부탁을 들어주실수 있으세요? " " 휴... 다행이군요. 네, 뭔지 모르겠지만 말씀해보세요. " " 저는 마르세이유에서 활동중인 상인 길드의 수장을 맡고 있는 무량화 라고 합니다. 부탁은 이번 모험 끝내고 오시면 의뢰인에게 보고하지 마시고 저에게 그 정보와 물건을 파시겠나요? 의뢰인이 제시하는 금액에 3배를 드리도록 하지요. " " 세....세배요? 그렇게..
오늘의 모험은 [ 고대 로마 황제의 부조 ] 입니다. " 무량수군! " " 네? " " 자네 이번에도 로마와 관련된 일좀 맡아줘야 겠네 " " 어... 그러면 지난번 의뢰와 연결된 일인가요? " " 아니 이번에는 좀 다른 일일세. 한 번 해보겠나? " " 네. 뭐 해보라고 하시면 해야지요. 대신에 나중에는 꼭 비싼 일 좀 부탁드려요. 요즘 생계를 유지하기가... ㅜㅜ " " 일을 하다보면 이쪽 분야에서 소문이 날테니 조금만 참고 열심히 해주게나. 거금이 들어가는 일은 아무래도 어느 정도의 명성이 있어야 나도 자네를 추천할 수 있지 않겠는가? " " 알겠습니다. 그럼 이번에 일에서 조금만 돈을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 " 알겠네 이번에는 조금 올려줌세 " " 감사합니다. ^^/ " 저의 몸값이 조금 올랐습..
오늘의 모험은 [ 폭군 네로상 ]입니다. 요즘 다른 것에 정신이 팔려 모험을 좀 처럼 못하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오랫동안 모험가 의뢰 중개인 아저씨 못봤더니 아저씨가 매우 반갑게 저를 맞이해 주시더군요. " 어이 무량수군!! 오랜만이야. " " 아! 아저씨 알아봐 주시는군요. ^^ " " 내가 자네를 반가워하는 이유는 지난번 수도원장의 부장품 일을 잘 처리 해줘서일세. 게가가 이번엔 좀 큰일이 들어왔거든 " " 어려운 일이요? 무슨 일인데 어렵다고 하시는 것인가요 ㅡㅡ? " " 이번일은 공부 좀 해야 하는 일이라서 그렇다네, 혹시 자네 로마제국 시대에 대해서 공부한 적있나? " " 예. 예전에 조... 금요. 깊게는 못했었는데요. " " 그렇단 말이지... 지난 번 미술에 전혀 지식이 없었던 것에 비한다..
오늘의 모험은 [ 수도원장의 부장품 ] 입니다. 부장품이라 하면, 사람이 죽었을 때 사용하던 물건을 같이 묻어주는 것을 말합니다. 오래 전 어느 곳에서는 같이 살던 사람도 묻어주었다는 이야기가있지요. ㅡㅡa 오늘도 모험의뢰를 받으러 이제는 절친이 되어버린 모험가 의뢰 중개인 아저씨를 찾아 갔습니다. " 오늘 들어온 일 있나요? " " 아 무량수 자네가 왔군. 오늘은 세공품을 연구하는 사람이 부탁을 해왔다네, 들리는 소문에 매우 화려한 보석 공예품이 존재하고 있다고 하는데 한 번 보고 싶다는구만 그려. " " 화려한 보석 공예품이라... 그러면, 교회 물건이려나 ㅡㅡ??? " " 글쎄 일단 물어물어 가봐야 할 듯 하네, 제노바에서 비슷한 소문이 있다고 하니 한 번 가보게나 " " 네, 알겠습니다. 이번에도..
오늘의 모험은 [ 기사단의 운명 ] 입니다. 지난번 마르세이유에 조사했던 아비뇽 소문의 다음 이야기입니다. 비싼 음식 재료의 비밀을 밝혀내고 돌아오자 의뢰 중개인 아저씨가 급하게 부르더군요. " 미안하네 한 꺼번에 알려주어야 했었는데 나도 자네가 모험을 떠나서야 알았다네 ^^; " 헐.... 이 무슨.... " 이번에는 확실히 마무리 지을수 있을 것이네 부탁하네 " 뭐.. 어쩔수 없지요. 가난한 모험가가 무슨 힘이 있겠습니까. 시키면 해야지 ㅡㅡa 무얼 그리 드셨는지 통통하게 살이 오르신 사제님께 소문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필립 4세란 이 양반... 참.. 뭐야.. 돈 빼앗으려고??? 기사단을 체포했단거야???? 내 옆에서 이렇게 비웃던 장인 아저씨가 템플기사단에 대해서 떠들고 있었을 줄이야. ㅡㅡ..
오늘의 모험은 [ 돈이 되는 고급 요리재료 ] 입니다. 대항해시대라 하면 '바다'를 떠올리는 사람도 많지만 단연 '돈'을 떠올리는 분도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만큼 상업이 발달했고, 세계 각국의 물건이 유럽으로 모이고 있었단 말이 되겠지요. 그래서 오늘의 선택은 바로 돈이 될만한 고급 요리입니다. ^^; 뭘 어찌 만들기에.. 고급 요리인걸까요 ㅡㅡ?? 금가루라도 뿌리려나? 아무튼 모험을 시작하기 전에 제노바가 어떤 곳인지 간단하게 알아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Genova 이건 영문식 표기라고 합니다. 원래 이동네 언어로는 Zena 로 표기한다고 하네요. 우리는 '제노바'로 알고 있지만 '제노아'로도 발음을 합니다. 현재 제노바는 이탈리아의 리구리아 주의 주 도시라고 합니다. 전라북도의 도청소재지가 전주..
오늘의 모험은 [ 아비뇽의 소문 ] 입니다. 아비뇽(Avignon) ! 하면 딱 떠오르는 것은 무엇이십니까? 아마 학창시절 역사시간에 조금만 집중 하셨다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사건! 바로 아비뇽 유수입니다. 이번 모험이 이와 관련이 된듯 하여 아비뇽 유수에 대해서 조금 알아보았습니다. 그전에 아비뇽이 어디에 있는지 먼저 알아야 겠지요. ^^ 세계 어디든 볼수 있는 구글어스로 ㅋㅋ 한 번 살펴 보도록하지요. 제가 지금 하는 모험의 중심지인 마르세이유가 오른쪽 아래에 자리잡고 있고, 왼쪽 아래에는 몽펠리에가 있군요. ^^ 여기서는 보이지 않지만 오른쪽으로 제노바를 가기전에 모나코왕국이 자그마하게 자리잡고 있답니다. 이탈리아와 거리가 멀지 않기에 한 때는 이탈리아의 영토이기도 했었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이..
오늘의 모험의 주제는 [ 스테인드 글라스 ]입니다. 지난 모험에서는 실제 역사적 사실의 장소는 독일의 뉘렌베르크였지만 게임 안의 모든 이야기는 마르세이유에서 이루어 졌습니다. 하지만 이번 모험에서는 조금 자리의 이동이 생깁니다. ^^; 물론 시작은 마르세이유이긴 하지만요. 이번엔 바르셀로나로 향하라고 하는군요. 굳이 설명안해도 다들 얼핏 아실 도시일테니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하고, 간단하게 말씀드리고 넘어가겠습니다. 스페인에서 카탈루냐 지방에 위치한 이 도시는 로마가 들어서기 전 지중해 무역이 활발하던 시기에 생성된 도시로 꽤 오랜 역사를 지닌 도시 입니다. 위에 보이는 곳에서 회색빛이 나는 곳이 카탈루냐 지방입니다. 오른쪽 위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는 빨간 점이 바로 마르세이유입니다. 좀 멀어보이긴 하지..
뉘른베르크 달걀 ( NUREMBERG EGG ) 안녕하십니까? 대항해시대 온라인 디케서버에서 최고의 모험가를 꿈꾸는 무량수라고 합니다. 대항해시대 온라인을 하다보면 모험의 중심에 역사 이야기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역사적 사실과 게임 안에서의 모습을 비교해서 보여 드리려고 합니다. ^^; 이를 통해서 모든 분들이한 발짝 더 역사와 가까워 지시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모험 주제는 [ 뉘른베르크의 달걀 ]입니다. 마르세이유. 프랑스로 게임을 시작하시면 시작하게 되는 도시 입니다. 이 곳에 모험을 시작하기로 한 저는 위에 나와있는 모험가 의뢰 중개인 아저씨에게 일거리를 하나 받았습니다. 바로 아저씨 말로는 [ 뉘른베르크의 계란 ]이라고 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