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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블로그에 쓰고 싶은 문화 관련글. 본문
그나마 잡담이라도 꾸준히 하고 있으려 했지만 이런저런 일이 생겨나는 바람에 그 조차도 꾸준하지 못했습니다.
나누고 싶은 생각.
보여주고 싶은 지식들.
많이 있습니다. 더불어서 새로 하는 공부도 생겼구요. 좀 더 깊이 공부하고 싶은 것도 있습니다.
시간을 사용한다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아무리 물리적으로 시간을 나누고 확인해도, 내 육체적인 한계나 정신적인 한계치에 다다르게 되면, 생각대로 시간을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꼭 하고 싶은 이야기 중에 하나가 바로 문화인데요.
문화에 대해서 하고 싶은 이야기를 몇개 적어보자면...
올해 가장 주목을 받은 작가라고 하면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무라카미 하루키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왜 한국에서는 한국 소설보다 외국 소설이 더 인기가 있는 것일까요? 한국에도 나름 스타 작가라고 할만한 작가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책을 많이 읽는 사람들 사이에서의 스타일뿐 책을 많이 접하지 않는 사람들은 이름 조차 들어보지 못한 작가들 뿐이라지요.
그나마 TV에 비춰주는 몇몇 작가를 제외한다면, 무라카미 하루키나 베르나르 베르베르같은 영향력을 한국에서 발휘하는 작가는 보기 드물지요. 아니 없다고 봐도 전혀 다른 말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이 두명의 스타성은 평소 책을 접하지 않던 사람들을 책을 사서 읽게 만든다는 점이 크겠지요.
문화 이야기 하면 절대 빠져서는 안되는 것이 바로 영화이지요. 올해는 한국 배우들이 헐리우드 영화에 얼굴을 내민 작품들이 몇개 개봉을 했지요. 가장 최근에는 '비'가 출연한 영화가 개봉을 했구요. 그전에는 '이병헌'이 찍은 G.I.joe가 개봉을 했었지요. 애석하게도 이들은 한국의 이미지로 진출한 것이 아니라 일본인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병헌의 경우에는 영화에서 한국어를 하는 대사가 나오긴 했지만 기본은 일본인의 이미지였지요. 비가 주인공을 하고 있는 영화 '닌자어쌔신'도 결국은 일본의 닌자라는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서 연기를 했구요.
언젠가 TV에서 헐리우드 영화에 비쳐지는 한국인에 대해서 살펴본적이 있었는데요. 같은 이미지가 드라마에서도 반복되고 있었지요. 그나마 lost라는 드라마에서 비춰진 모습은 가장 괜찮은 편이지만 그래도 우리의 현실을 반영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누군가는 '한국은 선진국이다. 혹은 아직은 아니지만 선진국에 근접했다.' 라고 말하고 있지만 실상 해외에서 한국에 대해서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과연 그들이 말하는데로 외국이들이 한국을 선진국에 근접한, 혹은 선진국이라 생각할까요?
문화와 관련된 것 중에서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애착을 가지고 있는 것이 바로 게임 인데요. 게임계는 올해도 역시나 대작이라며 돈을 쏟아부어 가며 게임을 만들어서 보여주었습니다. 한국 게임 업계는 온라인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역시나 수많은 온라인 게임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몇년씩 개발자들이 잠못자며 만든 게임 중에는 공개도 되지 못하고 사라지는 것도 태반이고, 힘들게 공개 한다해도 인기를 얻어서 수익을 올리는 게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게임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이야기 중에 왜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혹은 우리의 문화를 바탕으로 만든 게임은 없는지에 대한 것을 나름 대로 이야기하는 글을 보았었는데요. 제 개인적으로 이런 문제가 나타나는 이유는 한국적인 문화소재를 개발하려는 노력과 인재들이 부족하다는데 한표를 던지고 싶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소설, 영화와 더불어서 한국적인 이야기 한국적인 소재들이 돈벌이가 되지 않기에 많은 사람들이 시도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크지만, 더불어 그런 것을 키워낼 생각을 하는 사람도 적은 것이 사실입니다.
국가에서 우리 문화에 대한 투자 차원에서 이런 저런 사업을 하고 있긴 하지만 대중에게 알려진 것은 그리 많지 않지요. 아마 이글을 읽는 분들중에는 문화산업을 육성시키기 위해서 '문화컨텐츠진흥원'이란 곳이 있는 것 조차 모르는 분이 상당수 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뭐 자책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저도 이런 단체가 있다는 사실을 불과 몇 년전에 알았으니까요. 이 단체가 생긴 것은 10년이 다되어 가는데 말이지요.
이런 문화 컨텐츠들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잠시 연재하다가 지금은 멈춰버린 여러 이야기들을 꾸준히 해야하는데, 아직은 그 때가 아니랍니다. ㅜㅜ
살짝 귓뜸을 해드리면, 돈이 도는 것을 공부하고 있다고 해야하려나? ^^;; 뭐 이 정도쯤 해두지요.
제가 위에 말한 것을 주제로 누군가 글을 이미 썼을까요? 아니면 그 누구도 생각하지 않았던 것일까요? 어쩌면 생각은 했는데 글로는 미쳐 옮기지 못했을까요?
제가 말한 것들에 대해서 쓰신글이나 생각이 있다면 댓글이나 트랙백등을 걸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없으려나 ?? ^^;;
나누고 싶은 생각.
보여주고 싶은 지식들.
많이 있습니다. 더불어서 새로 하는 공부도 생겼구요. 좀 더 깊이 공부하고 싶은 것도 있습니다.
시간을 사용한다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아무리 물리적으로 시간을 나누고 확인해도, 내 육체적인 한계나 정신적인 한계치에 다다르게 되면, 생각대로 시간을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꼭 하고 싶은 이야기 중에 하나가 바로 문화인데요.
문화에 대해서 하고 싶은 이야기를 몇개 적어보자면...
올해 가장 주목을 받은 작가라고 하면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무라카미 하루키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왜 한국에서는 한국 소설보다 외국 소설이 더 인기가 있는 것일까요? 한국에도 나름 스타 작가라고 할만한 작가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책을 많이 읽는 사람들 사이에서의 스타일뿐 책을 많이 접하지 않는 사람들은 이름 조차 들어보지 못한 작가들 뿐이라지요.
그나마 TV에 비춰주는 몇몇 작가를 제외한다면, 무라카미 하루키나 베르나르 베르베르같은 영향력을 한국에서 발휘하는 작가는 보기 드물지요. 아니 없다고 봐도 전혀 다른 말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이 두명의 스타성은 평소 책을 접하지 않던 사람들을 책을 사서 읽게 만든다는 점이 크겠지요.
문화 이야기 하면 절대 빠져서는 안되는 것이 바로 영화이지요. 올해는 한국 배우들이 헐리우드 영화에 얼굴을 내민 작품들이 몇개 개봉을 했지요. 가장 최근에는 '비'가 출연한 영화가 개봉을 했구요. 그전에는 '이병헌'이 찍은 G.I.joe가 개봉을 했었지요. 애석하게도 이들은 한국의 이미지로 진출한 것이 아니라 일본인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병헌의 경우에는 영화에서 한국어를 하는 대사가 나오긴 했지만 기본은 일본인의 이미지였지요. 비가 주인공을 하고 있는 영화 '닌자어쌔신'도 결국은 일본의 닌자라는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서 연기를 했구요.
언젠가 TV에서 헐리우드 영화에 비쳐지는 한국인에 대해서 살펴본적이 있었는데요. 같은 이미지가 드라마에서도 반복되고 있었지요. 그나마 lost라는 드라마에서 비춰진 모습은 가장 괜찮은 편이지만 그래도 우리의 현실을 반영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누군가는 '한국은 선진국이다. 혹은 아직은 아니지만 선진국에 근접했다.' 라고 말하고 있지만 실상 해외에서 한국에 대해서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과연 그들이 말하는데로 외국이들이 한국을 선진국에 근접한, 혹은 선진국이라 생각할까요?
문화와 관련된 것 중에서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애착을 가지고 있는 것이 바로 게임 인데요. 게임계는 올해도 역시나 대작이라며 돈을 쏟아부어 가며 게임을 만들어서 보여주었습니다. 한국 게임 업계는 온라인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역시나 수많은 온라인 게임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몇년씩 개발자들이 잠못자며 만든 게임 중에는 공개도 되지 못하고 사라지는 것도 태반이고, 힘들게 공개 한다해도 인기를 얻어서 수익을 올리는 게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게임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이야기 중에 왜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혹은 우리의 문화를 바탕으로 만든 게임은 없는지에 대한 것을 나름 대로 이야기하는 글을 보았었는데요. 제 개인적으로 이런 문제가 나타나는 이유는 한국적인 문화소재를 개발하려는 노력과 인재들이 부족하다는데 한표를 던지고 싶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소설, 영화와 더불어서 한국적인 이야기 한국적인 소재들이 돈벌이가 되지 않기에 많은 사람들이 시도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크지만, 더불어 그런 것을 키워낼 생각을 하는 사람도 적은 것이 사실입니다.
국가에서 우리 문화에 대한 투자 차원에서 이런 저런 사업을 하고 있긴 하지만 대중에게 알려진 것은 그리 많지 않지요. 아마 이글을 읽는 분들중에는 문화산업을 육성시키기 위해서 '문화컨텐츠진흥원'이란 곳이 있는 것 조차 모르는 분이 상당수 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뭐 자책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저도 이런 단체가 있다는 사실을 불과 몇 년전에 알았으니까요. 이 단체가 생긴 것은 10년이 다되어 가는데 말이지요.
이런 문화 컨텐츠들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잠시 연재하다가 지금은 멈춰버린 여러 이야기들을 꾸준히 해야하는데, 아직은 그 때가 아니랍니다. ㅜㅜ
살짝 귓뜸을 해드리면, 돈이 도는 것을 공부하고 있다고 해야하려나? ^^;; 뭐 이 정도쯤 해두지요.
제가 위에 말한 것을 주제로 누군가 글을 이미 썼을까요? 아니면 그 누구도 생각하지 않았던 것일까요? 어쩌면 생각은 했는데 글로는 미쳐 옮기지 못했을까요?
제가 말한 것들에 대해서 쓰신글이나 생각이 있다면 댓글이나 트랙백등을 걸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없으려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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