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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진 블로그 초대 (4장 남음) 본문
오랜만에 블로그 초대장을 뿌려봅니다.
저는 다른 분들처럼 드리지 않습니다. 다른 분들은 잘 하지 않으시는 조건이 있습니다. 아래에 중요 내용에 색까지 입혀 놓았으니 잘 보고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조건을 달아두는 이유는 스팸블로거들과 그냥 만들어만 놓고 방치하는 분들을 걸러내기 위함 입니다. 뭐 방치하는 분들은 신청할 때 구구절절하게 이야기쓰고 열심히 조건을 채우셔도 나오는거라 어쩔수 없지만 스팸블로거들은 걸러지더군요. 뭐 그렇다고 최소한 일주일에 포스팅 한개 해라! 라는 식의 제한은 없습니다. 그냥 어느 정도라도 블로그가 뭔지 제대로 체험해보시면 좋겠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블로그란거 참 어렵습니다. 그냥 만들어 봐야겠다 라면서 달려들면, 방치하는 블로그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어쩌면 아무생각 없이 글쓰다가 아무 생각없이 블로그에 빠져들 수도 있겠지만, 그리 흔한 일은 아니지요. ㅜㅜ
제가 내 걸어두는 조건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약간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이지만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초대장을 가지고 생색내려는 것이 아니라 정말 필요한 분께 드리고 싶은 마음에 하는 것입니다.
초대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돈벌이를 위한 블로그가 아닌 자신을 위한 블로그를 하실분을 초대합니다. (TV리뷰를 쓰시지 말라는 뜻은 아닙니다. ㅡㅡ;;)
2. 자신이 블로그에 중심주제로 삼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적어주세요. ( ex. 영화, 책, 역사, 철학, 사진찍기, 게임이야기 등등... 후에 바뀐다고 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
3. 오른쪽 메뉴에 보면, 링크라고 해서 여러 사이트가 있는 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블로그도 있고, 특정 제품 또는 회사 홈페이지도 있습니다. 이 중에서 개인 블로그를 찾아서 그분들의 포스트를 읽어주세요. 그리고 그 블로그에 대한 느낌을 솔직히 적어주시면 됩니다.
4. 왜 티스토리에서 하고 싶은지를 적어주세요. (블로그는 네이버도있고, 다음도 있고, 이글루스라는 곳도 있거든요. 야후도 있고, 구글도 있고... 그 많은 블로그를 안하고 티스토리에서 하고 싶은지 솔직히 적어주시면 됩니다. 이부분은 저에게 감동을 주기 위한 부분이 아닙니다.)
5. 자신의 e-mail을 적어주세요. 이메일 주소가 있어야 초대장을 드릴수 있습니다.
6. 이 모든 글을 비밀글로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남의 글을 보고 따라 하실 분들이 많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이렇게 저렇게 조합해서 글을 만들어 내는분들도 계시거든요.
위에 조건을 충족하시면, 제가 초대장을 드립니다. 최대한 솔직하게 써주세요. 일부러 말을 꾸미면 다 티가 납니다. 절대 저에게 감동을 주라는 말이 아닙니다. ㅡㅡa
초대장을 드려야할지 말지는 제가 선택을 하는데, 감동있고 긴 이야기를 쓰신다고 드리지는 않습니다. 일단 기본적인 요건을 모두 채우셔야 합니다. 더불어 말씀드리면, 이 포스팅은 초대장을 드리려고 만든 것입니다. 때문에 왠만하면 드리니 걱정하지 마세요. 단, 기본요건을 하나라도 채우지 않으면 절대 드리지 않습니다. 이건 제 글을 읽지 않으셨다는 뜻이니까요. ㅡㅡ;;;
혹시 궁금해 하실 분들을 위해서 간단한 예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중심주제 : 역사, 게임
블로그 느낌 : 무량수의 게임잡담을 가봤습니다. 게임이야기는 하지만 특정 게임 몇몇에 대한 이야기 뿐이더군요. 다양한 이야기를 한다면 꽤 괜찮을텐데 아쉬웠습니다. 반면에 블로그 스킨은 잘 어울리는 것 같더군요.
티스토리에서 하고 싶은 이유 : 초대장 때문에 뭔가 있어보여서요. ㅡㅡ;;
초대장을 받을 이메일 : XXXX@gmail.com
(예시로 나왔기 때문에 실제 초대장 요청 댓글을 다실때는 무량수의 게임잡담 블로그는 제외해주셔야 합니다.)
조금 까다로워 보이는 블로그세계로의 초대에 응해보시겠습니까? 참고로 블로그를 시작하시고 나서 제가 따로 돌봐 드리는 일은 없습니다. ㅡㅡ;;;; 하지만 블로그에 대한 궁금한 점을 물어보신다면 제가 아는 선에서는 최대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남은 초대장 수는 제목에 표시하겠습니다. 현재 한장은 1주일간 개설되지 않아 회수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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