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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과 불의 노래, 왕좌의 게임 1화를 보고난 간략한 감상평 본문
디씨인사이드 기타미국드라마 겔러리에서 화제가 되고있는 드라마가 하나있다. 그들은 줄여서 얼불노라고 부르는 얼음과 불의 노래라는 드라마다. 드라마의 제목은 왕좌의 게임인데 얼음과 불의 노래라는 원작 소설의 1부에 해당된다고 한다.
나야 뭐 판타지 소설을 잘 읽지 않은 인간이라 이 소설이 얼마나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지 몰라서 사람들의 갑작스런 반응에 좀 놀랐는데, 문득 드는 생각은 그들이라면 그런 반응이 당연하겠다는 생각이 좀 들었다.
우선 드라마 이야기 먼저 하겠다. 1화가 방영되었다. 네이버쪽에서 반응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1화를 보고난 느낌은 아직은 "갸우뚱"정도다. 아직 내용도 전개 된 것도 아니고 사건의 시작을 알리는 장면들이 나와서 괜찮다고 보고 있을 뿐 첫 이야기에서 확 끌어당기는 것은 없었다.
다만 HBO에서 방영되는 것인 만큼 화면의 구석구석을 채우는 화면의 질감이라고 할까? 느낌은 괜찮았다. 특히 중세의 느낌을 잘살렸고 좀 잔인한 장면과 야한 장면이 걸러짐 없이 나온다는 것이 약간 거슬리긴 했지만 뭐...
이 드라마가 화제가 되는 커다란 두가지 이유가 있다고 본다. 첫째는 이 드라마의 원작이 유명한 판타지 소설이라는 점. 한국에서는 팬이 그렇게 두텁다고 할 수 없지만 해외에서는 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 미국드라마 겔러리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의 다수가 해외에서 생활을 하거나 그쪽 문화를 많이 좋아하는 편이라는 점으로 볼때 그쪽에 판타지 소설에 대한 팬층도 상당수 있었으리라 생각된다. 특히 이 소설이 그들 사이에서 반지의 제왕 만큼은 아니더라고 그에 버금가는 작품으로 쳐준다는 것은 해외에서는 엄청 유명한 소설인듯 싶다.
특히나 이 드라마를 부를때 드라마 제목으로 나오는 왕좌의 게임이 아닌 얼음과 불의 노래의 약자인 얼불노로 줄여서 부른다는 것이 그 반증이라고 본다. 또한 이런 소문을 타고 돌고 돌아 꽤 많은 사람들에게 화제가 된듯 싶다.
두번째는 HBO라는 유명 케이블 TV에서 제작했다는 점이다. 이미 미드 갤러리에서 유명한 명품 드라마 제작으로 알려진 HBO의 드라마라는 것은 하나의 메이커 딱지를 붙이고 출시되는 물건들 만큼이나 큰 화제가 될만한 꺼리가 되었을 것이다.
뭐 이미 이야기에 대한 것은 사람들 사이에서 검증을 받은 것이나 마찬가지이니 내용만 잘 살린다면 이야기 면에서 혹평을 받지는 않을 것 같다. 다만 사람들의 상상력을 얼마나 드라마로 잘 표현해 주느냐일 텐데 그건 첫 시즌을 마무리 지어놓고 봐야 할 듯 싶다. 이 드라마를 이야기 하는 사람들은 TV판 반지의 제왕쯤으로 생각하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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