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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Veronika Decides to Die) - 파올로 코엘료 베로니카의 자살로 부터 시작되는 이 소설은 이번에도 나에게 있어서는 가슴에 닿지 않는 글이었다. 파올로 코엘료의 글 자체는 이해하기가 쉽다. 상황이 예상했던 대로 흘러가기에 동감은 한다. 그런데 예전에 연금술사를 읽을 때도 그랬지만, 그저 그런 글인듯 하다. 어쩌면 나이기 때문에 좋은 점을 찾아내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다. 어쩌면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은 더 잘 이해를 했을지 모른다. 어쩌면 말이다...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 내가 소설을 읽는 이유는 소설 속에서 내가 경험하지 못한 세계나 생각하지 못한 사상적인 충격을 받기 위해서이다. 다시말해 내가 알지 못하고 있던 미지의 무엇을 접하기 위함이다. 그렇..
4월말 JNine님의 초대로 시작된 티스토리에서의 새로운 블로그 생활. 벌써 한달이 지나고 6월 독서토론이 끝나면 두달이 된답니다. 그래서 그동안 블로그를 하면서 생각한 것과 어떻게 변화 했는지. 앞으로는 어떻게 해 나가야 할지를 잠시 정리할 필요가 있는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원래 저는 네이버에서 혼자 일기를 쓰듯이 가끔씩 글을 올리고 혼자 놀던 블로거 였습니다. 개인 블로그보다는 오히려 까페 활동에 활기차 있었다고 할까요? 뭐 지금도 나름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기는 합니다. ^^;; 검색도구를 네이버에서 구글로 바꾸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살펴 보던 중에 티스토리의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블로그라고 하면 네이버에만 존재하고 그외의 블로그라고는 개인이 매달 호스팅업체에 돈을 주면서 운..
무엇을 말한다는 것. 누군가를 말한다는 것. 이런 것 만큼 어려우면서도 쉽게 하는 것은 없겠지요. 서울을 벗어난 그 어딘가로 향한 다는 것. 이것은 10년전의 저에게 있어서 굉장히 큰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저 떠 납니다. 가끔은 지나온 길에 남아있는 내 잔상을 보면서... 나란 녀석 참 바보같았구나 하고 탄식을 하고, 나란 녀석 참 착했구나 하고 감탄을 하고, 나란 녀석 참 무기력했구나 하고 안타까워 하고, 나란 녀석 참 큰 꿈을 지니고 있었구나 하며, 씁쓸한 미소를 머금습니다. 어떤 사람은 나에게 현실과 타협할 줄 모르는 바보라고 어떤 사람은 나에게 하늘을 잃어버린 새라고 어떤 사람은 나에게 그저 ... 이야기 합니다. 다른 사람이 보는 나는 무엇일까요? 아님 누구 인 것일까요? 다른 사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