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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2009,BBC) 다른 수식어가 필요할까? 본문
고전이라는 이름을 달고 지금이라는 시간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기까지 그 이야기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을까? 고전은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빛이난다. 설사 지금은 별로라고 할지라도 혹은 내가 지금 재미없게 본다하더라도 고전이 지금까지 내 눈에 들어왔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일인 것이다.
그런데 그 내용이 드라마가 수차례에 걸쳐서 드라마가 되고 영화가 되었다면...
영국에서 제작한 드라마 엠마를 봤다. 그동안 여러번 드라마나 영화로 제작되었기에 그중에 무엇을 봤는지 먼저 밝혀야 겠다. 2009년에 BBC에서 제작된 것이다.
내용을 몰랐기에 더 재미가 있었던 것일수 있다. 혹은 다른 버전의 영화나 드라마를 보지않아서 재미있게 느껴진 것일수도 있다. 다른 것은 둘째 치더라도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이 드라마의 여러가지 면에서 푹 빠져들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우선 여주인공 엠마역의 로몰라 그레이의 연기가 빛이났고, 그 주변인물들의 연기 덕분에 각각 개성이 너무 잘 살아있었다. 이 드라마의 구성에 내가 반한 것인지 혹은 내용 자체에 반한 것인지는 구분할 수 없다. 오랜만에 연예 이야기에 푹 빠져들었고, 드라마에 푹 빠져들었기 때문이다. 이 드라마가 더 괜찮게 보였던 것은 인물들의 의상과 그와 더불어 어울러지는 색 때문이었다. 이런 의상과 색의 조화가 인물의 성격과 각각의 등장인물의 외모와 어울렸기에 그 효과가 더해졌는지도 모르겠다.
솔직히 말하면, 뭐라고 글을 적어야 내가 본 이 드라마의 즐거움을 잘 전할수 있을지 모르겠다. 나중에 소설을 읽고나서 이 드라마의 이야기를 제대로 할수 있을것 같다. 어쩌면 애니메이션 엠마에 대한 이야기까지 섞어서 이야기 할지도 모르겠다. 참고로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혹은 만화책으로 유명한 엠마와 여기서 이야기 하는 엠마와는 직접적인 내용의 관련은 없다.
이 드라마를 보고 들은 가장 아쉬웠던 점은 왜 진작에 이 소설을 읽지 않고 이 드라마를 보지않았던가에 대한 것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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