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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현재, 미래, 그리고 한국 본문
이런 저런 뉴스를 본다.
뉴스를 보면
항상 맴도는
이야기가 있다.
혹은 자꾸
들리는 소리가
있다. 아!
맞다. 뉴스에서는
직접 이야기
하지는 않지
않는다. 의례
돌려서 이야기
한다. 무엇인가하면,
"니들은 멍청하니까 당하는
거다"
무슨 이야기냐면,
뉴스에서 이런
소식이 들렸다.
집단 소송을
준비하던 노인들이
있었다. 이들의
집단소송을 도와주던
변호사가 처음엔
돈이 될줄
알고 노인네들에게
소송을 하라고
부추긴다. 그런데
소송을 하다보니
자신에게 떨어질
콩고물이 거의
없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래서
그는 중간에
소송을 그만둔다.
딱 자신에게
떨어지는 이득만
챙겨서 떠난거다.
아무것도 모르는
노인들은 그저
멍하니 당할
뿐이었다. 그리고
언론사에서 취재가
들어가자 냉큼
노인네들과 합의를
보고 서둘러
마무리 짓는다.
참 욕이
나올만한 상황이다.
그런데 더욱
과관인 것은
뉴스에서는 이에
대해 스스로
알아서 잘
대처하는 수밖에
없다고 한다.
뭐 내가
뉴스를 만들고
쓴다고 해도
똑같이 이야기
했을 것이다.
세상은 참 웃긴다.
전문가는 전문가가
아닌 사람들보다
아는 것이
많아서 그들을
도우면서 살아간다.
그것이 꼭
법이 아니라
농사를 짓는
사람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며, 건물을 짓는 사람, 은행에서
돈을 돌봐주는
사람까지. 이
세상의 모든
직업은 다른
사람들을 도우면서,
그리고 도와야
살아갈 수
있게 만들어졌다.
그런데 그
전문가가 사기를
친다. 그러면
전문가가 아닌
사람은 어찌
해야 할까?
그들이 스스로
전문가가 되어야
하는 것일까?
아니면 다른
누군가가 도와
줘야 하는
것일까?
정부라는 것.
법이라는 것은
이런 사람들을
위해서 칼을
휘두른다. 하지만
정부라는 것과
법이라는 것은
이들을 쉽게
외면한다. 그리고
쉽게 무시하고
버린다.
결국 두가지
결론이 난다.
그냥 그들에게
피땀을 모두
바치며 살던가
내가 만능
전문가가되어 그들이
나에게 사기를
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세상은 혼자
살아가기 힘들고
모든 지식을
다 얻기
힘들기 때문에
내가 만능이
되는 건
어렵다. 그렇다.
결국은 전문가들이
사기를 치면
그냥 피땀
모두를 바쳐야만
한다.
이런 세상은
결국 부자를
부자로 가난한
자를 가난한
사람으로 만들고
부자의 숫자는
점점 줄어들고
가난한 자의
숫자를 늘린다.
이건 어디
이야기일까?
맞다. 한국의
현실이고 한국의
미래다.
나는 두렵다.
점점 깊어가는
양극화. 자신들이
번 돈은
모두 자신만의
힘으로 얻은
것인냥. 그
돈을 못버는
인간들은 패배자인냥
무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 결국
세상은 폭발하게
된다. 세상이
폭발한다함은 사람들이
폭발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피비린내
나는 싸움
후에 사람들은
정상이 됐을
것이라 생각할
테지만 결국
또 시간이
지나면, 다시
양극화 현상이
일어나고 세상은
다시 한
번 폭발한다.
이것은 역사고,
현실이며, 미래다.
폭발한 세상은
칼을 결코
목표했던 욕심쟁이들에게만
겨누지 않는다.
세상은 칼을
휘두루기 시작하면
눈에 보이는
것이 없어진다.
그리고 당신과
나. 그
칼날에서 자유롭다고
말할 수가
없게 될
것이다. 당신과 내가 아무리 가난할 지라도.
이건 세상을
바라보는 어떤
블로거의 생각이고,
어떤 시선일
뿐이다. 또한
내가 돈만
있다면 모든지
된다는 식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이들을 혐오할
정도로 싫어하는
이유다. 그들
옆에서 콩고물을
받아먹고 사는
주제에 할
말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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