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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박근혜 (22)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언론들은 탄핵 찬성으로 돌아선 친박 69명을 주목하지만, 나는 그보다 탄핵 반대에 표를 던진 친박 56명에 주목한다. 권력의 속성상 이들의 숫자는 박근혜를 중심으로 한 기득권 층들이 얼마나 붕괴했고, 지금 남아있는 권력의 힘을 보여주는 구체적인 수치기 때문이다. 국회의원 숫자가 그 힘을 대변하는 이유는 국회의원 자리가, 특히나 새누리당에게 있어서는 특정 권력에 의해서 분배되는 자리라서다. 또한 이들이 각계 각분야에서 모여들었다는 것, 이들은 결코 혼자서 어떤 결정을 내리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하면 권력을 손에 쥔 무리들의 절반은 아직은 박근혜를 위해서 버티고 있다고 봐야 한다. 권력이란 언제나 힘으로 상대를 제압하려 한다. 그 힘의 영향력에서 벗어난 사람은 권력의 주변에 붙어 있기 힘들다. 영향력의 범위 ..
이혜훈과 박근혜 2016년 10월 31일 이혜훈이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했던 말이 화제가 되었다. 그덕에 내가 오래 전에 써놓은 글로 인한 블로그 유입자 수가 늘었다. 화제라고 해서 뭔가 대단하거나 새로운 것이 터진 것은 아니다. 그저 친박이었던 사람이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박근혜를 잘근 잘근 씹고 있는 것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 인터뷰에서 이혜훈은 이미 2007년 대선 준비 때부터 느낌은 이상했었다는 식의 말을 내뱉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2013년(박근혜 1년차)까지도 "우리 박근혜 대통령님!" 하면서 아부하기에 바빴었다. 그 증거는 역시 같은 라디오 프로에서 했던 인터뷰를 통해서 확인 할 수있다. 결..
일 때문에 오래는 있지 못했다. 2016년 11월 12일 토요일 오후 2시 쯤 도착해서 한시간 쯤 돌아보다 왔다. 뭔가 많은걸 남기고 싶은 하루였는데 아쉽다. 요즘 글이 잘 안써지는 관계로 긴 설명따윈 생략하련다. 사진은 마음껏 퍼가도 된다. 대신 출처만 잘 남겨주길.... 그나저나 이쯤 되면... 박근혜는 그만 내려와야 되지 않나. 에휴...
국가란 무엇인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요즘이다. 대통령이 공무원이 아닌 특정 개인에게 국가 기밀을 노출시키고, 모든 국정 전반에 대해 의논했다는 물리적 증거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이미 몇년 전부터 불거진 사실이었지만, 대다수의 언론이 외면했다. 서슬퍼런 칼날이 살아있던 권력이었기에 그 누구도 건들지 못했다. 특히 이 사실을 외면해왔던 언론 중엔 조선일보의 공이 컸음은 잊지 말아야 한다. 아무리 지금 불거진 사실이 조선일보와 박근혜 대통령의 힘싸움에서 시작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그 당시에 누구보다 열심히 대통령이란 직위에 앉아있던 박근헤를 옹호했던 일당이 바로 조선일보 일당이니 말이다. 시국선언도 곳곳에서 나오고 있고, 대규모 시위도 시작된 이 마당에 한가지 확실히 적어두고 싶은 것이 있다. 국가는 ..
열심히 챙겨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무슨 시간 끌기가 이렇게 양질인가?'였다. 단순히 시간 끌기라기보다 현대사 강의를 듣거나 헌법학 강의를 듣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얼마 전에 방영된 드라마 어셈블리에서 주인공인 진상필 의원이 진행한 필리버스터에선 그가 진행시킨 엄청난 시간의 초점이 맞춰져있었다. 물론 마지막에 감동적인 말 한마디가 나오고 끝났다. 그 드라마 광경을 보면서 실제로 필리버스터가 진행되면 누가 누가 오래버티나의 싸움이 되겠구나 싶었다. 실제 벌어진 필리버스터는 내가 상상하던 것보다 양질의 이야기가 나왔다. 지금 인터넷에서 필리버스터가 화제로 떠오르는 이유는 단순히 국회의원들이 시간끌기 신기록을 기록해서가 아니다. 그들은 그 시간 속에서 사람들을 설득시켜나가기 위한 말로 진행을 하고, 이야기의..
박근혜 대통령이 1월 13일에 다섯번째 대국민 호소를 한다. 연합뉴스보도 - 대통령의 다섯번째 기자회견이 예정되었다. 뉴스는 뭐 담화라고 표현하는데, 사실 담화나 기자 회견 따위의 형식만 빌어올뿐 명령이나 지시의 경향이 강한건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다들 알듯 싶다. 우선 횟수 부터도 이전 정권에 비해 매우 적고, 그 적은 횟수에 빌례해 일방적인 통보라는 것이 박근혜 정부가 하려는 기자회견의 실질적인 모습이다. 미리 짜여진 대본 나눠주고 질문하라고 하는 것이 이 정부의 기자회견 방식이니 뭐... 이럴꺼면 차라리 볼거리라도 생기게 질문하는 기자들을 연기 잘하고 이쁘고 잘생긴 아이돌로 채우는 것도 좀 고려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어짜피 기자회견장에서 질문하는 기자들은 스스로 질문할 능력도 없고 기회도 ..
탕탕절 : 박정희의 죽음을 희화하는 단어. 1979년 10월 26일. 유명가수와 여대생이라고 알려진 여성들을 불러 술자리를 가졌던 박정희가 측근인 김재규에게 총 맞고 사망했다. 탕탕절은 총소리 의성어인 "탕"을 넣어 만들어진 단어로 2015년 현재, 탕으로 시작하는 탕수육을 먹으며 인터넷에 인증하는 것으로 이 날을 기념(?)한다. 나는 죽은 이에 대한 희화는 좋아하지 않는다. 이미 죽은 사람은 그저 그렇게 떠나 보내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일베에서 유행하고 있는 노무현과 김대중에 대한 희화에 대해선 혐호하는 편이다. 탕탕절에 관한 행위도 그런 관점에서 옳지 않은 행위라고 생각한다. 나는 소위 진보라 불리는 진영에서 행해지는 이런 짓들이 결국 일베의 무뢰배들과 다를 것이 무엇인가 싶다. 나는..
처음엔 이 논의가 시작된 이유와 왜 박근혜정부가 이걸 지금 꺼냈는지 등등에 대한 분석까지 하려고 했다. 그런데 그걸 쓰기 시작하면 관련된 글 링크도 걸어야 하고, 증명할 기사와 그에 대한 해석까지 붙여야 직성이 풀리는 내 성격 탓에 몇번 시도하다 그만 두었다. ㅜㅜ 자료를 모으고 체계적으로 글을 쓰기엔 요즘 내가 이 문제에 대해서 큰 관심이 없다. 아니 그보다는 글쓰기 자체에 많은 흥미를 잃은 탓이 크다. 꼬박꼬박 관련 뉴스는 챙겨보고 있으니 말이다. 원래 잡담으로 계획했음에도 불구하고도.... 내 블로그에선 역사와 관련된 주제로 누군가와 논쟁(?)을 한 적이 없는데, 역사관련 커뮤니티에선 종종 논쟁을 벌인적이 있다. 그런데 그럴 때 마다 내가 느끼는 것은 그런 논쟁에 뛰어드는 사람 중에 역사에 대한 공..
성완종 회장의 자살 뒤 보도. 링크. 2015.04.09. 경남기업 회장 성완종이 자살을 했다. > 연합뉴스 보도 경향신문 보도 연합뉴스 보도 연합뉴스 보도 뉴스1 보도 연합뉴스 보도 세계일보 연합뉴스 보도 JTBC 보도 JTBC 보도 연합뉴스 보도 오마이뉴스 보도 경향신문 보도1 경향신문 보도2 JTBC 보도1 JTBC 보도2 JTBC 보도3 JTBC 보도4 뉴시스 보도
우리는 사이버 공안시대에 살고 있다. 이제는 더 이상 덜컹거리는 추억을 주지 않는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뉴스를 이리저리 훑어보고 있었다. 꽤나 충격적인 소식은 매일 매일 반복되고 있어 더 이상 그런 뉴스는 클릭하지 않는다. 물론 나도 사람인지라 가끔씩은 그런 뉴스도 보긴하지만 언제나 보고나면 내가 왜 이걸 봐서 기분이 더 나빠져야만 하는지 후회만 남을 뿐이다. 아주머니들이 막장드라마를 욕하면서 보는 것과 남자들이 포르노를 보고나서 후회하는 것과 비슷한 이치일까? 뭐 그 딴 것은 이 이야기의 핵심이 아니니 빼도록하자. 그러다가 국군의 날 행사에 참여한 박근혜 대통령 사진이 시사 뉴스에 올라왔다. 요즘 뉴스의 장점이자 단점이 이런 사진기사인데, 사진 한 장 덜렁있는데도 기사 취급을 받는 ..
이 정부에 대해서 하고 싶은 말은 "너무 대놓고하고. 참 가지가지한다." 뭐 이정도다. 너무 대놓고 비리도 저지르고 사건 사고도 만들있다. 또한 군사정권 시절에나 들어보던 각종 탄압이 대중들 모르게 많은 것을 한다는 것도 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그렇다고 진짜로 군사정권 시절의 그 엄혹함 보다는 심하지 않지만, 이미 자유에 대한 것이 무엇인지 군사정권의 잘못된 행태가 무엇인지 학습한 이들에게 지금 정부의 행태는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할 수밖에 없다.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뉴스에서 제대로 된 뉴스를 볼 수 없는 이 시절에 나는 뉴스를 찾아 돌아다닌다. 사실 뉴스를 찾아 돌아다닌다기 보다는 여기저기 떠돌다가 사람들이 공감해 퍼나르는 글을 읽거나 뉴스를 보는 것에 가깝긴 하지만 여하튼 요즘 대중을 상대로하는..
이 이야기의 정황은 이렇다. 31일 40대 남성이 서울역 근처 고가에서 분신자살을 했다. 당시에 특검요구와 박근혜 퇴진에 관한 플래카드를 걸고서. 이 소식은 주요 언론이 아닌 중소 언론과 그를 본 누리꾼들에 의해서 퍼졌고, 이에 안되겠다 싶었는지 주요 언론사들도 짧게나마 보도를 했다. 그런데 주요 언론사들의 상황을 잘모르던 연예인 한명이 주요 언론들이 이 사실을 보도도 안한다고 한 소리를 했다. 그게 한정수다. 사실 확인 결과 그의 말은 틀렸다. 근데 갑자기 한정수가 검색어에 떠오른다. 그것도 서울역 분신이란 단어와 함께. 그리고 그 기사는 마치 짜기라도 했다는 듯이 비슷한 시간에 동시에 올려진다. 우와!!! 뭔가 신기하다. 그렇지 않은가? 한정수라는 배우를 눈여겨 보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그가 한 이..
나는 새누리당의 이야기를 보고 있으면, 항상 답답하다. 저 사람들이 대한민국에서 내노라 하는 수재들 중에 하나였다는 사실이 답답하고, 자기 편을 감싸고자 혹은 그 분께 잘 보이고 싶어서 말도 안되는 것을 알면서 감싸는 모습이 답답하다. 하나만 확실히 하고 가자. 소통이란 무엇인가? 말에서 이야기 되는 소통은 나와 다른 사람이 의견을 주고 받는 것을 말한다. 이런 경우를 생각해보자. 누군가가 내 앞에서 술을 마시고 술 주정을 부리며 했던 이야기를 반복한다. 나는 그것을 열심히 들어준다. 나는 그 사람과 소통했다고 할 수 있을까? 이런 경우 소통이 아니라 주정을 받아준다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 될 것이다. 또 하나를 예를 들어보자. 어른이 아이를 향해 잔소리를 하고 있다. 아이들이 말하려고만 하면 어디서 어른..
정치인들은 대통령이 저지르지 않은 일인데 왜 대통령 탓을 하느냐고 한다. 그게 대통령이란 자리에 앉은 업보다. 참여정부 시절 모든 것이 노무현 탓이었듯, 일식이 일어나 백성들이 임금님 탓을 하듯 말이다. 나라의 수장은 제대로 된 해명을 해야한다. 그것이 그들의 임무다. 임무를 제대로 못한다면 욕 먹어도 싸다. 트위터에 내가 올린 글인데, 올려 놓고 보니 뭔가 그럴싸 해서 옮겨와봤다. ^^;; 내 글에 자아도취 된 것을 부정할 수는 없다고 본다. 문득 이런 글이 떠오른 이유는 요즘 보여지는 여당의 행태 때문이다. 뭐든지 대통령 탓이 아니라고 변명하기 급급한 그들, 자신들이 약속해 놓고도 지킬 생각이 없는 그들을 보면서 들었던 생각이다. 그래서 문득 참여정부 시절의 일이 떠올랐다. 한 때 유행어 처럼 퍼져나..
감사원, MB정부가 대운하 만드려는 미련 때문에 4대강 짬짜미 덩치 키워... 공정위는 봐주기 의혹까지. 오늘 감사원이 발표한 것의 핵심 이야기는 이와 같았다. 오늘은 2013년 7월 10일이다. 왜 이제서 이런 이야기를 할까? MB정부 시절에는 그렇게 문제가 많다고 사람들이 시위하고 떠들어대도 모르쇠로 방관하던 그들이었다. 별 문제 없다고 이야기하던 그들이었다. 그런데 대통령이 바뀌고 새로 바뀐 대통령이 MB정부와의 차이를 표현하기 위해 4대강을 비판하자. '그럼 이제 괜찮겠지?'라는 마음으로 4대강 사업에 문제가 많았다고 하나 둘씩 발표하고 있다. 정부 기관들을 국민들을 대신해서 감시하라고 존재하는 감사원이 대통령 눈치보느라 가만히 있다가 새로운 대통령이 비판적인 입장을 표현하니까 그 때가 되서야 이..
박근혜, 윤진숙, 해양수산부가 의미하게 되는 것은... 결국 임명했다. 능력이 모자란듯 해도 여성이기 때문에 봐달라는 변명과 함께. 경향신문은 사설을 통해 이 단어들의 문제점을 크게 네가지로 꼽았다. 청문회의 유명무실화, 소통이란 퍼포먼스, 여성의 권위 실추, 진정성 없는 정부의 사과. 나는 이 문제에서 가장 큰 핵심은 결국 여성 대통령 스스로 여성의 권위를 낮추었다는 점과 청문회의 유명무실화에 있다고 본다. 특히 청와대의 변명(?)이 여성에 대한 인식을 나쁘게 만드는데 크게 한 몫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녀의 사상과 배경이 어찌되었든 지금 대한민국에서 첫 여성 대통령으로써의 의미는 꽤 크다. 대통령이란 지위는 언제나 화제가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녀의 행동 하나하나가 대한민국의 여성에 대한 인식을 좌..
인수위에서부터 구태의 냄새가 진동을 한다. 대변인이란 조직의 얼굴이며 정신을 대표하는 자리인데 어떻게 이런 선택을 할 수 있는 것일까?? 며칠전 했던 말을 그대로 뒤집는 대변인. 자신의 신념이라면서 떠벌리던 말을 금새 뒤집는 이가 대변인이라는 건 결국 새로운 정부 또한 그렇게 쉽게 자신들의 말을 쉽게 뒤집을 수 있다는 말이 된다. 애국이란 말로 모든걸 포장하는 이들의 모습은 국민을 핑계로 모든 것을 포장하던 이들과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왠지모르게 새정부에선 그들 끼리의 자리 싸움으로 인한 분열이 예상이 된다. 박근혜 당선자의 눈에 들기위한 치열한 경쟁. 그리고 소외된 사람들의 반발... 진보라고 자칭하는 이들과의 싸움보다 내부에서 이뤄지는 치열할 칼부림이 더 잔혹하고 무섭게 치뤄질 것이다. 아래는 증..
뭐 동영상 출처는 화면에 떡하니 붙어있으니 생략. 이걸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연설문 쓴 아이 참 잘썼네.' 이정도였다. 무늬만 기자회견(?)인 이 기자회견에서 나는 박근혜가 박정희의 딸로써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은 다했다고 본다. 그녀의 말에서도 나오지만 어떻게 자식이 부모 무덤에 침을 뱉겠느냐는 말이 딱 그녀 자신의 심정이리라고 본다. 왜 이 말이 나오냐면, 박정희 자서전에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라는 것 때문에 나온 것이다. 결국 그녀는 자신의 아버지의 과오를 인정할 수 없는 세계에 살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아무튼 그녀의 읽은 연설문이 명문이라고 해도 그건 그저 연설문일 뿐 그녀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했다고 믿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본다. 전반부의 말과 후반부의 말로써 비교가 ..
금태섭과 정준길... 과연 친구인가? 요즘 언론들이 안철수 죽이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확실한 사실은 박근혜쪽이 안철수를 심하게 두려워하고 있다는 것은 확실한 듯하다. 그런데 오늘(2012.09.06) 난데 없이 안철수 덕분에 스타가 된 두사람이 있다. 바로 금태섭과 정준길이다. 사건은 안철수쪽의 언론창구로 활동하는 금철수에게 친분이 있는 정준길이 4일 아침 출근길에 전화를 하면서 부터였다. 이들이 언론에 밝혀 서로 확인된 것에 의하면, 정준길이 안철수가 대선에 나오면 여자 문제와 뇌물 문제를 폭로하겠다고 한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1999년 산업은행으로 부터 투자를 받을 때 투자담당자에게 뇌물을 건냈다는 것과 목동에 거주하는 30대 음대 출신의 여..
'뭔가를 다시 또 해보고 싶다.' 이런 마음은 항상 들기 마련이다. 특히나 이런 저런 상황과 불투명한 앞날을 마주하게 되면, 마치 게임을 하다가 저장된 부분부터 다시하는 기능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든다. 뭐 혹자는 이런 비유를 가지고 게임 중독이니 어쩌고 저쩌고 지껄이고 있다만... 뭐 여하튼 그건 중요한 것이 아니니 그냥 넘어가자. 그래서 한동안 손 놓았던 사회문제에 대해서 다시 떠들어 보려고 한다. 예전에도 그러했고 지금도 마찬가지인데, 이런식의 잡담을 다시 시도하는 이유는 블로그에 대한 숨을 불어넣기 위함이 첫째요. 둘째는 역시난 이 사회적 문제에 대해 투덜대는 것이 체질에 맞는다는 결론을 냈기 때문이다. 어쩔수 없는 투덜이 인생인가보다. 그동안 역사에 대한 무언가 준비하면서 책을 이리저리 뒤적이고..
경향 신문 : 송영선 “오늘 정전, 북한 소행일 확률이 99.9%” 아... 정말 진짜. 잠자려다가 이 기사 보고 빵터졌다. 이쪽 양반들 뇌가 장식인건 이미 알고 있었지만. 뭐니 이게... 물론 나중에 지우고 사과는 했단다. 그런데 사과 했다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다. 국회의원이라는 사람의 수준이 이정도라는 사실이 중요하다.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한다. 저렇게 생각없는 사람이 당신들 나라의 국회의원이라는 사실을... 젠장 그 나라에 나도 사는구나. ㅡㅡ;; 기자 애들이 정부 지침으로 퍼트리는 건 그래도 그네들이 사실은 알지만 먹고살려고 어쩔수 없으니 그런다 싶은데 이 양반은 그런 동정도 안생긴다. 게다가 무려 국방위원회 소속이라니... 내참... 혹시나 해서 살펴봤더니 이런 이야기를 쏟아 내고 있다. 맨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