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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북한 (8)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다시 수면위로 떠오른 천안함. 이 이야기를 다시 끄집어 낸 건 조선일보측이다. 정확하게 이야기 하면 월간조선이지만 뭐 아무튼 한가족이니... 네이버를 훑어보다가 깜짝 놀랄만한 뉴스가 있었다. 북한의 김정남이 천안함은 북한 소행이라고 했다는 것이다. 이 제목을 본 순간 나는 "헉"하고 놀랐지만 옆에 '조선'이라는 단어를 보고 안심했다. ㅡㅡ;; 이 녀석들 장난질이 하루 이틀일이 아니었으니... 그렇게 무시하고 있었는데 구글에서 검색하다가 국내 뉴스 중 상위에 조선일보측의 천안함 보도는 오보다라고 하는 미디어 오늘의 기사가 떠있었다. 구글의 메커니즘상 많이 자료수집은 못하더라도 뉴스가 상위에 뜨는 건 그만큼 나름 화제가 되고 있다는 뜻이라서 주욱 읽어봤다. 그랬더니 조선일보측의 보도가 나가고 그 보도를 바탕..
김정일의 죽음. 김정일이 지난 17일 죽었다. 이에 대한 후폭풍으로 언론들은 정부의 대북 첩보 능력에 대한 질타했다. 이에 대한 질타는 사실상 보수, 진보 가릴 것 없이 가해졌다. 이 질타에 핵심에는 휴민트 정보원들이 적었다는 것에 가장 큰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말이 좋아 휴민트지 결국은 북한내 간첩을 말한다. 한국에서 북한 사람들에게 정보를 말해주면 간첩이듯이 말이다. ㅡㅡ;; 아무튼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이 대북 정보력은 이명박 정부들어서 완전히 망가졌다는 평가다. 그동안 대북정보를 전해주던 정보원을 전 정부와 친했다는 이유로 스스로 까발려 구속하는가 하는 등의 정치적 놀음에 의해 모두 희생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동안 북한의 소행들에 대한 정보 입수가 늦을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이..
참 이상한 것이 네이버 뉴스를 보고 있으면, 꾸준하게 북한 관련 뉴스가 올라오고 언론들에 의해서 재생산 되는 광경을 종종 목격하게 된다. 신기한 것은 그 뉴스의 정확한 발원지는 알수 없지만 보수 색이 진한 언론들이 열심히 재생산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요즘은 북한의 성문화에 대한 뉴스가 많이 생겼다. 그동안은 북한 사회가 살기 어렵다는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는데, 요즘은 성에 관련된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여기서 말하는 것은 북한이 성적으로 무지하게 퇴폐적이라는 것이다. 이 퇴폐가 문제가 되는 이유로 북한 체제는 불륜이나 성과 관련된 단속이 심한데 이런 문제가 있다고 꼬집는다.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말이다. 그 퇴폐적인 문화라는 것이 사람 사는데는 어디나 있는 것은 아닐까 싶다. 아무리 억압을 받..
리니지 해킹한 북한 해커관련 기사의 핵심은... 북한이야 뭐 원래 불법을 자행하면서 외화벌이 하는 집단인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러니 그들이 해킹에 동원되었다는 것은 그리 큰일이 아니다. 그런데 뉴스 보도의 촛점들은 북한이 한국을 해킹했다! 라는 식으로 흘러가는 느낌이다. 물론 그들은 기사를 쓸때 중립을 지킨다는 원칙을 세우겠지만 확실히 타이틀 제목은 북한이 해킹했다에 촛점이 가있다. 그럼 핵심은 뭔가? 돈만 되면 한국의 흔한 녀석들이 중국에 갔는데 어찌 알음알음 프로그래머들을 고용하다보니까 북한쪽과 연이 닿았다는 것이다. 이 멍청한 녀석들은 남북관계가 많이 괜찮아진 느낌이 들었는지 겁도 없이 북한 쪽과 연계해 돈벌이에 나선 것이다. 아! 이런 돈 지상주의에 처절하게 빠져든 녀석들 같으니라고. 리..
하루에 하나. 글 하나를 쓴다는 것은 어찌 생각하면 쉽고 어찌 생각하면 어려운 일이다. 글을 어떤 목적에 의해서 쓰느냐도 한 줄 한 줄이 쉬울수 있고 한 줄 한 줄이 어려울 수도 있다. 요즘 내가 블로그에 글쓰는 것이 많이 뜸해졌다. 일 때문에 바빴다는 핑계도 있지만 좀 처럼 블로그에 흥미를 가지지 못한다는 것도 한 몫한다. 덕분에 요즘은 시시껄렁한 농담 따먹기를 하러 SNS에서 조잘대는 시간이 많아졌다. 예전에 그런 이야기를 쓴적이 있다. 영혼이 있는 글과 영혼이 없는 글에 대해서 말이다. 다른 곳에 써놓고 블로그에는 안썼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여하튼 영혼이 깃든 글에 대해서 끄적인 적이 있다. 무슨 이야기였느냐면, 글 쓰는 사람의 감정과 생각이 잘 반영이 되는 것은 영혼이 담긴 살아있는 글이고 그..
농협 사건에 대해 TV에서 보여주는 것이 너무 쉽게 북한이라고 결론을 내리고 있는 것 같다. > MBC 아침 뉴스보도
삼성에 대한 이야기를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또 다른 북한이 한국에 있었구나"였다. >이재용,이부진 사장 승진 기사삼성 3세대 경영진 역학관계 기사이부진 초고속 승진 기사 사실상 법적으로는 반칙이 아니라 뭐라 할 수는 없지만, 과연 이러한 모습의 지배구조가 제대로 된 것일까 하는 것이 의문을 가지게한다. 내가 이렇게 이야기 하는 이유는 한국은 북한의 세습에 대해서 뭐라고 하면서 한국의 대표적인 기업이라 하는 곳들의 세습에 대해서는 이렇다할 통제를 할수 없다는 것 때문이다. 누군가는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가업을 이어 받는 것은 장인 정신으로쳐줘야 하지 않는가라고. 안타까운 사실이지만 이는 가업을 물려 받는 것과는 다르다. 가업을 물려 받는 것은 기술을 이어받고 주식회사가 아닌 전적으로 100%..
GO는 책의 제목이다. 책 제목처럼 주인공 스기하라는 앞을 향해서 간다. 미래가 어찌 되었든 어떤 불행이 온다 하더라도 그냥 가는 녀석이다. 자세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영화에서의 주인공은 달리고 있다는 느낌이 강했었다. 주인공 스기하라가 보여준 지하철에서의 달리기. 그리고 전설이 되어버린 그였지만 그전에 성공한 다른 이의 달리기. 겁쟁이를 가리기 위한 것이었다지만. 이처럼 무모할 수가 있을까 싶었다. 마치 예전 60년~70년대의 하이틴 무비, 즉 주인공이 청소년인 영화에서 보여지던 치킨 런. 즉, 겁쟁이를 가리기 위한 치기 어린 내기를 보는 듯했다. 흠.... 그런데 소설에서의 느낌은 조금 달랐다. 소설에서 나는 "달리기"보다 "비웃음"이란 단어가 강하게 떠올랐다. 이 소설에는 세가지 부류의 사람들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