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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안다. 본문

상상 속 이야기

안다.

무량수won 2010. 2. 12. 17:02
안다.

너무 생각이 많다는 것을.


안다.

너무 깊이 파고들지 못한 다는 것을.


안다.

누구와도 친해질 수는 있지만 누구와도 오래갈수 없다는 것을.


안다.

그래서 외로워 한다.


안다.

알면서 못하는 건 내 책임이다.


안다.

잘 알아서 더 못한다는 것을.


그래서.

눈을 가리고, 귀를 막는다.

그래서.

외롭지 않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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