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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쿠스, 내 블로그 방문객수를 늘렸다. 본문

문화 컨텐츠 연구/드라마와 애니 감상기록

스파르타쿠스, 내 블로그 방문객수를 늘렸다.

무량수won 2010. 2. 17. 12:25
내 블로그에 엄청난 유입을 만든 스파르타쿠스.

블로그 유입이란것이 말이다. 신기하게도 신경 안쓰다가도 급작스레 늘어나는 것을 보면, 나도 모르게 흥분이된다. 자꾸 살펴보게 되고 몇명이나 내 글을 보고 있을까 궁금하기도하고...

평소 하루 방문객 100명을 넘기도 힘든 내 블로그에 가끔 하루에 400~500명 이상이 방문을 하면 그건 다음뷰에 베스트로 뽑혀서였다.

그런데 최근 한달동안 200 ~ 300명의 방문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것은 매일 다음뷰에 베스트 글이 되어서가 아니라 검색을 통한 유입이다. 그 핵심이 되어준 키워드는 바로 스파르타쿠스이다. 영문 표기법으로는 스파르타커스인듯 하지만... ^^;;;  정확하지는 않지만 고대 라틴어로 발음하면 " 스빠르따꾸스 "이다. 2월 16일은 갑자기 유입이 늘어난 이유는 4화를 보고 그때까지 감상을 올린날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갑작스러운 방문을 받고 나면, 정말 미드를 많이 보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지 궁금해 진다. 그래서 미드를 많이 보는 사람들이 많은 DC기타 미드갤을 방문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반응이 영 시원치 않았다.

방영된지 한달이 넘었건만 관련 글이 17개에 재미있다는 반응은 그닥.. ㅡㅡa  아마도 내용이 다른 드라마에 비해서 치밀하지 못함이 이유인듯하다.

이런 갈증과 더불어서 내용의 심각하게 잔인함과 너무 자주 나타나는 성행위등이 그들의 심리를 건드렸을 수도 있다. 물론 미드를 많이 보는 사람들은 잔인함과 성관련 장면은 다소 너그럽게 넘어가는 편이지만 그럼에도 좀 난이도가 높은 편이 바로 스파르타쿠스이다.



매니아 층들에게 별 반응이 없음에도 내 블로그에 갑작스럽게 사람들의 유입이 늘어난 이유는 역시 네이버의 힘이었다.



왼쪽이 최근 유입 순위이고, 오른쪽은 지난 12월의 유입 순위이다. 다음뷰는 베스트 글이 하나가 뽑혀서 천명 정도의 유입이 늘었고, 네이버 검색은 오천, 다음은 삼천 정도의 유입이 생겼다.

스파르타쿠스 하나만의 힘이 아니라 이번에 같이 시작한 카프리카라는 미국 드라마 소개글 때문이기도 하지만, 결국 네이버 검색으로의 엄청난 유입은 스파르타쿠스의 힘이 컸다.

네이버 블로그 우선이던 곳에서 왠일인지 내 블로그의 글을 노출이 잘 되는 곳에 링크를 시켜준 것이다. 이는 다른 이유보다 네이버 블로거들의 관련 글이 적어서 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왜냐하면 최근 까지 상위에 보여주었던 스파르타쿠스 관련 글이 오늘(2010년 2월 17일)부로 조금 낮은 순위로 밀렸기 때문이다.

다음은 네이버 검색 결과이다.



네이버 검색 결과이다. 어제(2010년 2월 16일)만 해도 내 글은 저 중에 하나였다. ㅡㅡa  뭐.. 꼭 네이버 블로그 중시가 아니라 내 글보다 저 분들의 글이 훨씬 더 유익해서일지도 모른다.


반면에 다음의 검색 결과는


감사하게도 두개 모두 상위에 노출되어있다.

그러나 미안하게도 네이버를 통해 유입되는 사람에 비하면 턱없이 적은 형편이다. 다음이 많이 따라 잡았다고 하더라도 검색으로 유입되는 사람의 수가 이렇게 차이가 나는 것은 아직까지 네이버는 살아있음을 보여주는 것 같다.

나 또한 아직 다음보다 네이버를 더 선호하는 편이다. 다음에 애정을 붙이려고 해도 주된 커뮤니티가 모두 네이버 쪽에 형성되어 있다 보니... 쉽게 버릴수가 없다. 광고 수신용 메일을 네이버로하고 지메일은 개인 연락용으로 사용하고 있긴 하지만...
 


이쯤에서 생기는 생각은 이런 것이다.

사람들이 그렇게 열광하지 않는 미드 혹은 내가 잘 모르고 있는 지도 모른다. DC기타 미드갤러리 사람들 소문에 의하면 미국쪽에서는 반응이 폭발적이라고 하던데... 한국은 아마도 어둡게 퍼져나가는 것같다. 음.. 그러니까 겉으로는 별로야~ 라고 말하면서도 자신도 모르게 살펴보는 그런 반응(?). 뭐 유명블로그도 아닌 블로그 유입하나로 그런 생각까지 하는 것은 좀 확대 해석이긴하지만...

그래서 그런 미드 매니아들의 유입을 노리는 유입용 포스팅을 통해서 블로그의 인지도를 높여가는 작전이다.

뭐 이런 저런 작전 짜고 그에 대해서 계획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지만서도... 왠지 모르게 유혹이 강하다. 그런 생각에 스파르타쿠스를 보고 4편까지의 느낌을 올려 두었지만 말이다.

두번째로 생각하게 된 것은 검색을 통한 유입이 다음뷰 베스트에 못지 않다는 점이다. 특히 네이버에서 상위에 랭크된다는 것이 이런 유입을 가져올 줄은 몰랐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네이버에 그렇게 광고를 하는가 싶었다. 물론 전혀 몰랐던 사실은 아니지만 직접 사람들이 유입되는 것을 보고 놀란 것 만큼은 사실이다.


이런 유입 때문에 글을 쓰고, 정기적으로 글을 쓰면 괜찮을 것 같다. 하지만 문제는 글이라는 것이 억지로 쥐어 짜낸다고 좋은 글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쥐어 짜내면 짜낼수록 형식적인 글밖에 나올수가 없다는 점이다. 뭐 아직 블로그에 정체성이 확실해 진 것은 아니지만 처음 의도와는 다르게 되어있을수도 있고...

뭔가 고민이 필요한 때임은 분명한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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