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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및 답변/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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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수won 2010. 8. 7. 11:35







아이돌 그룹을 좀 좋아하는 편이지만 에프엑스가 처음 나왔을 때는 거부감이 좀 심했다.

그녀들이 라차타를 부를때 " 얘들 뭐야? " 라는 반응을 보였다.

노래도 그랬지만 무대에서 추는 안무가 뭔가 하다 마는 듯한 느낌이 강했다.

춤을 추려면 뭔가 동작을 완성시켜야 되는거 아니야?

춤 때문이었을까? 음악도 뭔가 완성되지 않은 느낌이 강했다.

그래서 좀 격하게 반감을 가지고 있었다.


츄 같은 경우에는 거부감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귀여움을 강조하는 노래였기에 그나마 들을만 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누예삐오가 나오고 나서 나의 반응은 " 얘들 원래대로 돌아갔군 ㅡㅡa " 이었다.



하지만 라차타 때의 느낌과는 조금 달랐다.

뭐라고 할까?

이제는 그들의 하다만듯한 음악과 춤이 익숙해 졌다고 해야하나?


 
솔직히 아직도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은 지울수 없지만 예전 만큼의 거부감은 사라졌다.

아직도 노래가 왠지모르게 기괴하단 말이다. ㅡㅡ;;;;



그녀들이 눈에 익어서 노래가 익숙해진 것인지, 혹은 노래가 정말 좋아서 노래가 괜찮다고 생각되는지 구분은 안간다.

결론은 그리 나쁘다는 생각은 안든다는 것이다.





나 어떡해요 언니 내 말을 들어봐
내가 사람을 언니 모르겠어요
참 엉뚱하다 만날 나만 놀리지

......

mystery mystery 몰라 몰라 아직 나는 몰라



내가 이 가사처럼 엉뚱한 것인지 이 노래가 미스테리한 것인지... 도통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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