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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2월 독서토론 모임을 해요. 본문
2월의 주제 책은 [친절한 복희씨] 입니다.
저자는 박완서 입니다.
모임 날짜와 시간은 2월 19일 일요일 오후 1시 입니다.
신청 방법은
모임 장소는 신촌의 커피빈 입니다.
참가비는 없습니다.
신청 방법은
여기에 댓글을 달고, myahiko@gmail.com 으로 메일을
주시면 제가 보내주신 메일 주소로 제 연락처를 공개하는 방식입니다.
메일만 보내면 되는데, 굳이 여기에 댓글다는 것을 부탁드리는 이유는 정확한 참석자를 가려내기 위함입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이해해주시리라 굳건히 믿겠습니다. ㅋㅋ (블로그에 제 전화번호가 노출되는 것을 좀 꺼리는 편인지라. ㅜㅜ)
* 참고로 이 독서토론 모임은 네이버 까페에서 활동 중 입니다. 어떤 식으로 누가 참여했는지에 대해 궁금하시면 오른쪽에 독서토론 링크를 클릭해서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메일만 보내면 되는데, 굳이 여기에 댓글다는 것을 부탁드리는 이유는 정확한 참석자를 가려내기 위함입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이해해주시리라 굳건히 믿겠습니다. ㅋㅋ (블로그에 제 전화번호가 노출되는 것을 좀 꺼리는 편인지라. ㅜㅜ)
* 참고로 이 독서토론 모임은 네이버 까페에서 활동 중 입니다. 어떤 식으로 누가 참여했는지에 대해 궁금하시면 오른쪽에 독서토론 링크를 클릭해서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책에 대한 잡담.
다시 소설로 바꾸었습니다. 인문관련 서적은 역시 하는 것이 아니었나봅니다. 아니 제 욕심이 좀 과했던 것의 영향이 컸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소설을 과소평가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제 취향이 인문관련 서적이다보니 조금 더 인문쪽으로 가자! 라고 했던 것에 대한 반성일 뿐입니다. ㅜㅜ
그 래서 2월의 책은 굉장히 유명한 작가의 굉장히 유명한 책으로 골랐습니다. 그것도 오랜만에 한국작가의 책으로요. 책으로 발표되었을 때 서점에서는 돌풍이었습니다. 한국에 얼마남지 않은 거장(?) 소설가 중의 한 분인 박완서 선생의 새로운 책이었으니까요. 물론 관심없는 분들 사이에서는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었겠지만요.
작년에 이 세계와 인연을 끊으셨을 때 많은 분들이 슬퍼하셨지요. 특별히 추앙하지는 않지만 그분의 글에서 보여지는 힘에 고개 숙일 수 밖에 없었던 인간인지라 조금은 슬펐습니다. 특별히 그분의 작품을 모두 읽지도 않았지만요.
가 끔 왜 이렇게 늦게 글을 읽게 된 것일까 후회할 때가 있는데, 그런 책 중에 하나였습니다. 지금까지 두권을 손에 꼽고 있는데 하나는 막심 고리키의 어머니였습니다. 막심 고리키의 어머니가 내용에서 저를 후회하게 만들었다면, 친절한 복희씨는 글이 전하는 문체에서 절 후회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좋아하게 된 소설입니다. 제가 이렇게 좋게 보고 있다고 다같이 좋게 보실 필요는 없습니다. ㅡㅡ;; 각자의 취향과 성향이 있는 것이니까요.
이 책을 선택한 또 다른 이유는... 이번에 꼭 다 읽고 싶어서 입니다. 사실 이 소설책 다 읽지 못했습니다. 왜 그랬느냐면... 음... 설명하기 좀 그렇군요. 이미 블로그에는 써놓아 두었지만요.
네 맞습니다. 개인적인 욕심에 골랐습니다. 다 읽고 싶어서요. 왠지 올해에 안에는 읽어두어야 할 것 같기도 하구요.
그 리고 이번에는 책 읽는 시간의 폭을 좀 줄였습니다. 공지하고 딱 보름 후가 되는군요. 올해는 좀 열심히 책을 읽어야 될 것 같기도 하고... 그동안 해왔던 한달이란 시간이 너무 긴것 같기도 하고... 제가 놀고 있는지라 시간이 좀 많기도하고... ^^;;
아무튼 모임에서 뵙기를 바라며...
여기까진 까페에 적은 글의 내용입니다. 블로그에서는 좀 덧붙여야할 이야기가 있습니다. 카페모임은 하면서도 블로그에는 그동안 모임 공지를 안올렸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제 블로그를 보고 참여 의사를 밝히시는 분이 많지 않았기에 그랬었습니다. 제가 이런 부분에선 좀 소심한 면이 강합니다. ㅡㅡ;; 뭐 그건 그거고 독서토론 계속 하고 있었고, 앞으로 쭉 계속 할 것 같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말이죠.
마지막으로 저는 토론에 별도로 지원 받는 것 안합니다. ㅡㅡ;;; 가끔 저에게 문의주셔서 홍보에 이용하시려는 분들 계시는데요. 좋은 것이 좋은 것이긴 한데 저는 좀 마뜩치 않네요. 그럼 이만~
그렇다고 소설을 과소평가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제 취향이 인문관련 서적이다보니 조금 더 인문쪽으로 가자! 라고 했던 것에 대한 반성일 뿐입니다. ㅜㅜ
그 래서 2월의 책은 굉장히 유명한 작가의 굉장히 유명한 책으로 골랐습니다. 그것도 오랜만에 한국작가의 책으로요. 책으로 발표되었을 때 서점에서는 돌풍이었습니다. 한국에 얼마남지 않은 거장(?) 소설가 중의 한 분인 박완서 선생의 새로운 책이었으니까요. 물론 관심없는 분들 사이에서는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었겠지만요.
작년에 이 세계와 인연을 끊으셨을 때 많은 분들이 슬퍼하셨지요. 특별히 추앙하지는 않지만 그분의 글에서 보여지는 힘에 고개 숙일 수 밖에 없었던 인간인지라 조금은 슬펐습니다. 특별히 그분의 작품을 모두 읽지도 않았지만요.
가 끔 왜 이렇게 늦게 글을 읽게 된 것일까 후회할 때가 있는데, 그런 책 중에 하나였습니다. 지금까지 두권을 손에 꼽고 있는데 하나는 막심 고리키의 어머니였습니다. 막심 고리키의 어머니가 내용에서 저를 후회하게 만들었다면, 친절한 복희씨는 글이 전하는 문체에서 절 후회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좋아하게 된 소설입니다. 제가 이렇게 좋게 보고 있다고 다같이 좋게 보실 필요는 없습니다. ㅡㅡ;; 각자의 취향과 성향이 있는 것이니까요.
이 책을 선택한 또 다른 이유는... 이번에 꼭 다 읽고 싶어서 입니다. 사실 이 소설책 다 읽지 못했습니다. 왜 그랬느냐면... 음... 설명하기 좀 그렇군요. 이미 블로그에는 써놓아 두었지만요.
네 맞습니다. 개인적인 욕심에 골랐습니다. 다 읽고 싶어서요. 왠지 올해에 안에는 읽어두어야 할 것 같기도 하구요.
그 리고 이번에는 책 읽는 시간의 폭을 좀 줄였습니다. 공지하고 딱 보름 후가 되는군요. 올해는 좀 열심히 책을 읽어야 될 것 같기도 하고... 그동안 해왔던 한달이란 시간이 너무 긴것 같기도 하고... 제가 놀고 있는지라 시간이 좀 많기도하고... ^^;;
아무튼 모임에서 뵙기를 바라며...
여기까진 까페에 적은 글의 내용입니다. 블로그에서는 좀 덧붙여야할 이야기가 있습니다. 카페모임은 하면서도 블로그에는 그동안 모임 공지를 안올렸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제 블로그를 보고 참여 의사를 밝히시는 분이 많지 않았기에 그랬었습니다. 제가 이런 부분에선 좀 소심한 면이 강합니다. ㅡㅡ;; 뭐 그건 그거고 독서토론 계속 하고 있었고, 앞으로 쭉 계속 할 것 같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말이죠.
마지막으로 저는 토론에 별도로 지원 받는 것 안합니다. ㅡㅡ;;; 가끔 저에게 문의주셔서 홍보에 이용하시려는 분들 계시는데요. 좋은 것이 좋은 것이긴 한데 저는 좀 마뜩치 않네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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