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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속 이야기

시간... 기록... 영원...

무량수won 2012. 2. 19. 23:33




누구나 알고 있는 시간.

하지만 지나고 나서 후회하고 좀 처럼 미리 예견할 수 없는 것이 시간이다.

그리고 사람의 마음.

아무리 가까워도 알수 없고, 어떻게 보면 그렇게 쉬운 것도 없는 것이 마음이다.


많은 것이 변한다.

누군가는 변하지 않는 것을 찾고, 누군가는 모든 것은 변하는 것이라며 미리 포기한다.

누군가는 지키려하고 누군가는 바꾸려 한다.


그 누구에게도 정답은 없다.

다만 나라는 존재가 있다는 사실.

존재했다는 흔적을 남기기 위한 몸부림이 있을 뿐.


그렇게 또 하루가 저문다.

시간을 야속해하고,

사람의 마음을 야속해하고,

변함을 야속해하며,

나라는 존재가 기억되지 않을까 걱정한다.


그래서 먼지낀 렌즈로 하루를 기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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