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의 트랙백 순위 꼼수 규탄한다!!!!

티스토리에서 연판장 문제를 그대로 덮기 위해한 조작이 의심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나는 이 문제가 발생한 18일 문제 삼으려 했으나 혹시나 내 오해일까 싶어서 몇일 더 기다리기로 했다. 하지만 20일이 된 오늘 18일자와 19일자 트랙백 베스트가 집계되지 않고 있다. 더불어 덧글 베스트까지 정체되어 있다.

이쯤 되면 확신 까지는 아니더라도 굉장히 확실한 심증이 잡혔다고 생각한다. 티스토리는 무엇이 두려워 그러는 것일까?

논쟁이 붙으면 시끄러워서 블로그에 대해서 눈살을 찌푸리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안다. 하지만 눈살을 찌푸리더라도 그 결과치는 제대로 전달해야 한다고 본다. 그래야 사람들도 연판장 문제에 대해서 비판을 하던 옹호를 하던 스스로 결정을 내릴 것이 아닌가? 혹 연판장을 통한 집단 행동이 다른 블로거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면, 그 내용을 전달하는 대표적인 블로거만 링크시켜놓고 다른 블로거들의 글은 탈락시키는 등의 여러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지금 티스토리가 보이는 행태는 원천적으로 이에 관련된 이야기를 막고 있다. 아예 이야기 자체가 유통되기를 바라지 않는 것이다. 나는 이런 짓꺼리를 티스토리가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블로거 언론 통제도 아니고 이게 뭔가!

참고로 스스로 글에 트랙백을 걸어 둔 것은 결코 나쁜 짓이 아님을 밝혀두는 바이다. 자신의 글에 연계 된 글이 있다면 스스로 트랙백을 거는 것도 하나의 표현 방법이니까. 그리고 이 갈무리 화면에서 링크 된 시간을 자세히 봐주기 바란다. 17일 저녁에 링크가 된 것을 알수 있다.

17일 트랙백 베스트는 17일 24시 전에 트랙백이 걸리면 트랙백 베스트 순위에 영향을 미칠수 있다는 말이 된다.

내 블로그에 트랙백이 걸린 시간을 확인해보자. 17일 오전이다. 저 모든 트랙백 숫자가 17일에 걸린것은 아니다. 하지만 화면 갈무리 한 것만 하더라도 7개는 된다. 내 블로그는 무슨 죄를 지었단 말인가?

내가 이 문제를 티스토리에 걸고 넘어지는 이유는 다음 화면에 설명해 놓았다.

즉, 이는 티스토리 블로거들에게 알려지는 것을 두려워한 다음의 조직적(?)인 행동이 있었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

설사 티스토리가 20일 이후에 베스트에 선정해서 내어 놓는다고 해도 그건 이미 지난 베스트이기 때문에 관리화면에서 그 글을 목록을 확인 할 수 없다.

그럼 주말엔 원래 집계를 안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 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이렇게 주말에도 멀쩡히 트랙백 집계는 되었다.

내가 여기서 제기하는 문제는 이렇게 요약할 수 있다.

1. 트랙백 순위 집계에 있어서 공성성이 없다.

2. 트랙백 순위 집계 조작으로 여론 형성을 고의적으로 방해하고 있다.(광고글이 아니었다.)

갈무리를 하지 않았지만 요즘 블로거들은 트랙백을 잘 걸고 다니지 않는다. 때문에 트랙백 베스트의 경우 트랙백 1개만 걸어도 이 순위에 걸리고 어떤 경우는 당일이 아닌 전날 트랙백을 걸어서 순위에 올랐는데 다음날 순위에 올라가기도 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티스토리의 이런 엉뚱한 짓꺼리를 규탄하는 바이다.

다음은 이런 식으로 쪼잔한 꼼수로 블로거들의 이야기를 묻으려 하지 말기를 바란다.

만에 하나... 정말 그럴리는 없으리라 생각하지만 만에 하나 오해라면 그에 대한 제대로 된 대답을 내놓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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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사람 민망하게... 제가 포스팅 하고 바로 18일자 19일자 트랙백 베스트롤 올려 놓았네요. ㅡㅡ;;; 그럼에도 의혹은 결코 사라지지 않았음을 밝히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