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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2009년 9월 30일 수요일의 잡담. 본문
슬슬... 무료해지는 군요.
구상하던 포스팅이 있긴한데... 몇개 써놓은 것도 있긴한데...
다듬어서 만들기가 귀찮더라구요.
그래서 당분간은 잡담 카테고리에 낙서나 하고 있으려고 합니다.
10월 독서 모임을 공지하고 조금 후회를 했습니다. 너무 나만 좋아하는 것을 주제로 삼았나 싶었답니다.
뭐 이미 공지해 놓았으니 바꿀 수는 없고 그냥 밀고 나가야지요.
지난달에 약 20만원 어치의 책을 구입하면서 〃2달 동안은 책을 사지 않으리라!〃 다짐을 했지만.. 결국은 또 구입하게 되는... 뭐 그런 서글픈 사실이 ㅡㅡa
그런다고 책을 열심히 읽느냐구요?
2009/07/30 - [독서 토론 모임] - 내가 책을 읽는 법
이 글을 통해서 제가 책을 어떤식으로 읽고 있는지 밝혔지만 많은 분이 생각하는 방식으로는 읽지 않습니다. 때문에 매우 게으른 독서 법이라 할 수도 있겠네요.
이런 이상한 독서를 하는 인간이 또 무슨 책을 구입해서 읽겠다고 난리를 쳤느냐 하면..
김명곤님의 블로그를 방문했다가 『 호모 노마드 유목하는 인간 』 이란 책의 서평을 읽었답니다. 그래서 장바구니에 쏙~ 넣었구요. 다음으로 『 20세기 우리역사 』는 독서 토론 모임의 주제책으로 선정했으니 장바구니에 쏙~ 넣었답니다.
왠지 두 권으로는 아쉽다는 생각에 『 한국사 이야기 15 : 문화군주 정조의 나라 만들기 』를 쏙~ 넣었고, 『 민에서 민족으로 』라는 논문 모음 책을 쏙~
마지막으로 『 지식의 쇠퇴 』라는 일본인이 일본인에 대해 비판한 책을 쏘옥~ 넣어서 결재 창을 거침없이 클릭! 3일 후 도착한 책을 보며 반가움과 왠지 모르는 어두운 기운이 ㅡㅡa (도데체 나의 다짐은 어디로 간 것인가 !!!)
이렇게 구입해 놓고 보는 책은 『1984』와 『논어강설』, 『20세기 우리역사』, 『혁명의 시대』를 한 꺼번에 읽고 있습니다. 『1984』의 경우에는 책이 작고 얇아서 가방에 두고 다니면서 잠깐씩 보고 있구요. 『혁명의 시대』와 『논어강설』, 『20세기 우리역사』는 집에서 잠자기 전에 조금씩 읽고 있답니다.
이거원... 낙서를 해도 책이야기 말고는 딱히 할 이야기가 없군요.
나름 TV도 많이보는데 ...
보는 드라마는 선덕여왕과 솔약국집아들들이 전부이고, 주로 미드를 보고 있답니다.
게다가 10월이 접어들면서 고대하고 고대하던 유명 미드들이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오고 있지요. 그덕에 행복한(?) 하루 하루가 되어가고 있지만 또.. 한 주를 기다려 한 편 봐야한다는 생각이 들면 왠지모를 한숨을 내쉬고 있답니다.
내일은 미드 이야기나 좀 해볼까나 ㅡㅡ???
오늘은 이 정도만 떠들고 책 읽으러 가야겠습니다. ^^
구상하던 포스팅이 있긴한데... 몇개 써놓은 것도 있긴한데...
다듬어서 만들기가 귀찮더라구요.
그래서 당분간은 잡담 카테고리에 낙서나 하고 있으려고 합니다.
10월 독서 모임을 공지하고 조금 후회를 했습니다. 너무 나만 좋아하는 것을 주제로 삼았나 싶었답니다.
뭐 이미 공지해 놓았으니 바꿀 수는 없고 그냥 밀고 나가야지요.
지난달에 약 20만원 어치의 책을 구입하면서 〃2달 동안은 책을 사지 않으리라!〃 다짐을 했지만.. 결국은 또 구입하게 되는... 뭐 그런 서글픈 사실이 ㅡㅡa
그런다고 책을 열심히 읽느냐구요?
2009/07/30 - [독서 토론 모임] - 내가 책을 읽는 법
이 글을 통해서 제가 책을 어떤식으로 읽고 있는지 밝혔지만 많은 분이 생각하는 방식으로는 읽지 않습니다. 때문에 매우 게으른 독서 법이라 할 수도 있겠네요.
이런 이상한 독서를 하는 인간이 또 무슨 책을 구입해서 읽겠다고 난리를 쳤느냐 하면..
김명곤님의 블로그를 방문했다가 『 호모 노마드 유목하는 인간 』 이란 책의 서평을 읽었답니다. 그래서 장바구니에 쏙~ 넣었구요. 다음으로 『 20세기 우리역사 』는 독서 토론 모임의 주제책으로 선정했으니 장바구니에 쏙~ 넣었답니다.
왠지 두 권으로는 아쉽다는 생각에 『 한국사 이야기 15 : 문화군주 정조의 나라 만들기 』를 쏙~ 넣었고, 『 민에서 민족으로 』라는 논문 모음 책을 쏙~
마지막으로 『 지식의 쇠퇴 』라는 일본인이 일본인에 대해 비판한 책을 쏘옥~ 넣어서 결재 창을 거침없이 클릭! 3일 후 도착한 책을 보며 반가움과 왠지 모르는 어두운 기운이 ㅡㅡa (도데체 나의 다짐은 어디로 간 것인가 !!!)
이렇게 구입해 놓고 보는 책은 『1984』와 『논어강설』, 『20세기 우리역사』, 『혁명의 시대』를 한 꺼번에 읽고 있습니다. 『1984』의 경우에는 책이 작고 얇아서 가방에 두고 다니면서 잠깐씩 보고 있구요. 『혁명의 시대』와 『논어강설』, 『20세기 우리역사』는 집에서 잠자기 전에 조금씩 읽고 있답니다.
이거원... 낙서를 해도 책이야기 말고는 딱히 할 이야기가 없군요.
나름 TV도 많이보는데 ...
보는 드라마는 선덕여왕과 솔약국집아들들이 전부이고, 주로 미드를 보고 있답니다.
게다가 10월이 접어들면서 고대하고 고대하던 유명 미드들이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오고 있지요. 그덕에 행복한(?) 하루 하루가 되어가고 있지만 또.. 한 주를 기다려 한 편 봐야한다는 생각이 들면 왠지모를 한숨을 내쉬고 있답니다.
내일은 미드 이야기나 좀 해볼까나 ㅡㅡ???
오늘은 이 정도만 떠들고 책 읽으러 가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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