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테이 - I miss you 본문

잡담 및 답변/음악

테이 - I miss you

무량수won 2010. 4. 28. 12:43






원곡은 1998(1996)년에 서지원이 불렀다. 그가 자살을 하고 나자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는 이 노래는 95년 김성재의 죽음으로 그의 노래가 대중의 사랑의 받았던 것과 비교하여, 가수가 죽어야 노래가 뜬다는 속설을 낳기도 했었다.
(원곡은 1993년에 강수지가 불렀다.)

많은 사람들이 이 노래의 원곡을 좋아하지만 나는 원곡보다 테이가 부른 것을 더 좋아하는 편이다. 사실 이 노래 이전까지 테이라는 가수나 I miss you 라는 노래에 대해서 특별한 애정이 없었지만, 테이가 부른 이후로는 테이와 I miss you가 왠지모르게 애착이 가기 시작했다.

어쩌면 서지원의 목소리에 익숙하지 않았기에 테이의 목소리를 듣고 괜찮다고 느낀 것일 수도 있지만...





노래 자체도 꽤 우울하지만 테이의 목소리가 그 우울함을 증폭을 시키는 듯한 느낌이든다.

이 노래가 다시 불려지고 나서 한동안 이 노래만 듣고 있었다.

노래를 들으면서 왠지 모르게 그동안 잊고 있었던 사람들에 대한 생각이 되살아 나는 것만 같았다.

이 노래가 그동안 나에게 잊혀져 있었던 기간만큼...



'잡담 및 답변 >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Ne-Yo - Mad  (0) 2010.06.19
럼블피쉬 -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 시켜줘.  (0) 2010.05.31
김진표 - 쿨하게 헤어지는 방법  (0) 2010.05.20
윤하 - 오늘 헤어졌어요  (4) 2010.05.11
소녀시대 - etude  (1) 2010.05.03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