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다음이 새로운 광고를 내어 놓는다. 본문

문화 컨텐츠 연구

다음이 새로운 광고를 내어 놓는다.

무량수won 2010. 5. 31. 18:53
다음에서 새로운 광고 형태를 선보인다고 한다.

View AD를 통해서 그동안 블로그를 통한 광고의 개념을 바꾸려고 하는 것 같다.


지난 간담회(2010.03.27) 때 나왔던 이야기 중에 내가 관심있게 본 몇가지 사항이 있었다. 그중에 눈길을 끌었던 것이 광고에 관한 것이었다. 현재 내 블로그에는 광고가 없지만 처음부터 광고를 안달었던 것은 아니었다. 잠시였지만 광고를 달았었지만 수익도 많이 나지도 않았고, 블로그의 디자인에 해만 될 뿐이어서 다 제거해 버렸다.

도움도 안되는데 생긴 것 자체가 흉물스러웠기에 제거를 한 것이었다. 누군가는 광고에 맞춰서 블로그의 형태를 바꾸었지만 난 별로 그러고 싶지않았다. 블로그를 하는 첫째 이유가 광고는 아니었으니까.

간담회에서 설명하기에 다음 쪽에서는 이 광고를 흉물스럽지 않고, 양질의 글을 생산하는 블로거들을 위한 광고를 만들어서 선보일 것이라 했었다. 뭐 정확하게는 이런 말은 아니었지만 이런 의미가 매우 강한 말이었다고 생각한다.

덕분에 나도 기대를 하고 있었다.

광고에 대해서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고, 이런 저런 나의 미래중에는 블로그에 글을 쓰기만하면서 돈을 버는 일도 있에 대한 상상도 있으니까.


내가 소식이 너무 둔감 한 것이었는지 아니면 너무 블로그에 신경을 안쓰고 있었는지는 모르겠다. 몇일 전에 다음 뷰측에서 광고를 위한 페이지를 선보였는데 이제서야 보게 되었으니...





위에 보이는 화면에서 오른쪽 빨간 상자에 " view AD 오픈안내 "라고 써있는 것이 보일 것이다.

들어가보면.




이렇게 안내 글이 나온다.

기존에 블로그를 통한 광고는 누군가가 클릭을 해야만 혹은 누군가 광고를 보고 클릭해서 구입해야만 그에 대한 수수료를 지급하는 방법이었다. 이는 구글에서 블로거들을 통해서 하는 광고 방식이었고, 지금까지 이러한 방법이 정형화 되어갔었다.

하지만 다음에서는 그 지급 방법을 확 바꾸어 버렸다.

양질의 글을 내놓는 사람들에게 후원한다는 의미로써 다가가기에 자신들만의 랭킹에 의해서 지원금을 준다는 것이다.

뭐 말이 이렇다는 것이고, 아무래도 방문자수가 많을수록 유리할 것이다.



그럼에도 기존의 것과 다른 지급 방법을 취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한 번 도전을 해보려고한다.

방문자 수도 줄어 들고 있는 주제에... 감히 160만원은 꿈도 못꾸지만 ㅡㅡa

추첨으로 얻을수 있는 상품권 하나는 얻을 수 있지 않을까??






뭐 그럴일은 없겠지만

만약에 말이다. 내가 약 10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고 치자. 위의 설명을 보면 환급 가능한 Daum 캐쉬로 지급 된다고 하는데, 이 말은 현금으로 지급이 된다는 것일까?

물론 세금은 제하고 나오겠지. ㅡㅡa 그런데 여기서 주목할 것은 환급의 의미이다. 다음 쪽에서는 간담회 때 광고로 얻은 수익으로 생활을 할수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했다. 물론 요즘 인터넷을 통해서 거의 모든 것을 구매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지만 그래도 현금으로 바꿀수 있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을 것이다. 사람이 인터넷을 통한 구매만으로 생활 할 수 없을 테니까 말이다.

결국 내가 100만원을 다음 캐쉬로 받는다고 해도 생활비로 쓰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말이 되는 것이다.






아무리 집에만 붙어 있는 사람이라고 해도 요것들만 하고 살 수는 없지않은가?






게다가 다음 캐쉬는... 유효기간도 있다. 으윽...

그럼 환금을 받아야겠지?

질문 답변 페이지에 꽁꽁 숨어 있는 환금 방법이다.





결국은 환급이 가능하다는 이야기.


그러나 구매캐쉬나 적립캐쉬는 환급이 안되니 착각은 하지 말도록 하자.


나도 환금캐쉬 칸에 돈이 들어왔으면 하는 소망이 있다.

그러고보니 6월 1일은 당장 내일이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