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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9월 독서토론 모임 후기 본문
아... 참...
혹독한 후기 시간이 왔습니다. 저에게 있어서는 매우 혹독하고 어려운 시간입니다. 왜냐면 은근히 제 후기는 길어야 한다는 쓸데없는 생각이 지배하기 시작하거든요. 그럼 이런저런 이야기 주절이 주절이... 결론은 "이거 뭔소리야?" 라는 식의 ㅡㅡ;;
알고계시는 분은 적은 인원이겠지만 원래 후기란거 제가 꼭 적어야 하는 것이나 저만 적어야 하는 것이 아니랍니다. 전 그저 주최자일 뿐인걸요... 그저 마음껏 적고 싶은 분이 적고 아니면 말고 그런 거였는데 어느새 제가 꼬박 꼬박 일기 쓰듯이 적고 있었네요.
암튼 한탄은 이정도만 하고...
오늘 모임 참석자 분들입니다. 나옹이님, damuri1님, 헤레일님, 가혹한미련님 그리고 저까지 5명의 참석자가 있었지요. 저야 뭐 원래 일찍 나와서 폼 좀 잡고 있는 사람이었구요. damuri1님께서 좀 일찍나오셔서 저와 먼저 수다를 떨어주셨습니다. ^^
그리고 제 나이 궁금해 하지 마세요. 다쳐요. ㅋㅋ 아시는 분은 아시지만요.
아 그리고 제가 한가지 착각했었던 사실!!!
헤레일님께서 기다렸던 책이라고 하셔서 순간 봄소나기님께서 닉네임을 바꾸신줄 알았답니다. ㅋㅋ 사실 작년에 나와주셨던 봄소나기님께서 추천하셨던 책이었거든요.
아무튼... 그래서 그럭저럭 모여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역시나 전체적인 책 이야기를 했지요.
헤레일님께서는 글의 구조적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시면서 대중의 피부에 잘 와닿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대안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지요.
나옹이님께서는 어짜피 기아는 풀기 어럽기 때문에 사람들이 생각할 수 있는 꺼리를 던졌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damuri1님께서도 비슷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기 때문에 의미가 있는 책이다고 하셨지요.
가혹한미련님께서는 시스템의 문제 부각이 유익했다고 하셨고, 신자유주의 비판이 괜찮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전체적인 한줄 평은 이랬습니다.
아.. 오늘 정말 이야기가 안이어지네요. ㅡㅡ;; 너무 딱딱해졌다.
그리고 언론에 관한 이야기와 정치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사회적 구조와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제가 이 책을 보고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사회의 시스템에 관한 이야기였지요. 기아가 생길수 밖에 없는 상황. 그리고 흔히 위정자라고 하는 정치인들과 이미 부를 축적한 사람들이 사회를 어떻게 바라보고 어떤 논리로 지배를 하려고 하는가에 대한 것입니다.
그들의 지배이념의 대표적인 것이 신자유주의 혹은 자유주의라는 개념이었고, 이것은 그들의 위치를 공고히 하면서 흔히 서민이라 칭하는 많은 사람들이 감히 그들의 권위에 도전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것이 역사적으로 한국에서는 조선시대에 유교의 성리학이 있었고, 고려시대에는 불교가 지배계층을 지켜주는 사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요즘 머리가 무지하게 복잡한지라. ㅜㅜ 더는 못쓰겠네요. 따로 이 책에 대한 감상문을 적으면서 토론때 이야기를 슬쩍 슬쩍 넣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뭔가 많이 적기는 했는데 머리 속에는 안녹아들었나봐요. ㅡㅡ;;
오늘은 너무 못난 후기를 적어서 죄송합니다. 아.. 지난달도 그랬구나. ㅜㅜ
혹독한 후기 시간이 왔습니다. 저에게 있어서는 매우 혹독하고 어려운 시간입니다. 왜냐면 은근히 제 후기는 길어야 한다는 쓸데없는 생각이 지배하기 시작하거든요. 그럼 이런저런 이야기 주절이 주절이... 결론은 "이거 뭔소리야?" 라는 식의 ㅡㅡ;;
알고계시는 분은 적은 인원이겠지만 원래 후기란거 제가 꼭 적어야 하는 것이나 저만 적어야 하는 것이 아니랍니다. 전 그저 주최자일 뿐인걸요... 그저 마음껏 적고 싶은 분이 적고 아니면 말고 그런 거였는데 어느새 제가 꼬박 꼬박 일기 쓰듯이 적고 있었네요.
암튼 한탄은 이정도만 하고...
오늘 모임 참석자 분들입니다. 나옹이님, damuri1님, 헤레일님, 가혹한미련님 그리고 저까지 5명의 참석자가 있었지요. 저야 뭐 원래 일찍 나와서 폼 좀 잡고 있는 사람이었구요. damuri1님께서 좀 일찍나오셔서 저와 먼저 수다를 떨어주셨습니다. ^^
그리고 제 나이 궁금해 하지 마세요. 다쳐요. ㅋㅋ 아시는 분은 아시지만요.
아 그리고 제가 한가지 착각했었던 사실!!!
헤레일님께서 기다렸던 책이라고 하셔서 순간 봄소나기님께서 닉네임을 바꾸신줄 알았답니다. ㅋㅋ 사실 작년에 나와주셨던 봄소나기님께서 추천하셨던 책이었거든요.
아무튼... 그래서 그럭저럭 모여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역시나 전체적인 책 이야기를 했지요.
헤레일님께서는 글의 구조적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시면서 대중의 피부에 잘 와닿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대안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지요.
나옹이님께서는 어짜피 기아는 풀기 어럽기 때문에 사람들이 생각할 수 있는 꺼리를 던졌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damuri1님께서도 비슷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기 때문에 의미가 있는 책이다고 하셨지요.
가혹한미련님께서는 시스템의 문제 부각이 유익했다고 하셨고, 신자유주의 비판이 괜찮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전체적인 한줄 평은 이랬습니다.
아.. 오늘 정말 이야기가 안이어지네요. ㅡㅡ;; 너무 딱딱해졌다.
그리고 언론에 관한 이야기와 정치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사회적 구조와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제가 이 책을 보고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사회의 시스템에 관한 이야기였지요. 기아가 생길수 밖에 없는 상황. 그리고 흔히 위정자라고 하는 정치인들과 이미 부를 축적한 사람들이 사회를 어떻게 바라보고 어떤 논리로 지배를 하려고 하는가에 대한 것입니다.
그들의 지배이념의 대표적인 것이 신자유주의 혹은 자유주의라는 개념이었고, 이것은 그들의 위치를 공고히 하면서 흔히 서민이라 칭하는 많은 사람들이 감히 그들의 권위에 도전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것이 역사적으로 한국에서는 조선시대에 유교의 성리학이 있었고, 고려시대에는 불교가 지배계층을 지켜주는 사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요즘 머리가 무지하게 복잡한지라. ㅜㅜ 더는 못쓰겠네요. 따로 이 책에 대한 감상문을 적으면서 토론때 이야기를 슬쩍 슬쩍 넣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뭔가 많이 적기는 했는데 머리 속에는 안녹아들었나봐요. ㅡㅡ;;
오늘은 너무 못난 후기를 적어서 죄송합니다. 아.. 지난달도 그랬구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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