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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outsider의 생각누리
머나먼 여정 본문
머나먼 여정
삶이란 하나에 여정이지요..
아직 어린 제가 삶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는 것은 웃기는 일이지만.
요즘은 여행과 많이 연관 되어서 생각이 되는 군요..
여행중에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 할수도 있고,
혹은 이야기를 걸어서 매우 친해 질수도 있고..
여러가시 생각지 못한 상황이 일어나서 당황을 할수 도 있고..
항상 머나먼 곳을 가야지만 여행은 아니란 것을..
내가 모르는 곳을 가야지만 여행이 아니란 것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아니면 알고 있었는데도.. 모르는 척..
알고 있으면서도... 아니라는 척 ..
하고 있었는지도 모르지요..
어제는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서 길을 걷고..
길을 걸으면서.. 비가내리는 날씨를 원망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결국은 다 부질없는.. 순간에 불편함 이란 것을..
알면서도.. 모른척 하고 있었지요..
가끔은 인생길 중에서.. 우리가 못보고 지나친것들
혹은 알면서도 모르는체 하고 지나친 것들을
다시 한번 보고 생각 해보는 것이 어떨련지요?
머나먼 여정이란 제목으로 쓰여진 이 글은 제가 2005년 4월에 작성한 글입니다. 꽤 멋진 척하려고 노력한 모습이 군데 군데 보이는데요. 이 당시에 저는 엄청나게 겉 멋들고, 바람이 잔뜩 들어가 있던 시기랍니다. 이제와서 살펴보니 좀 웃기네요.
이글을 봤던 다른 분들도 같은 것을 느끼셨을까요? 아님 이 글에 반해버리셨을까요? 반해버리면 ... 조금 민망한데^^;; (괜한 걱정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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